화장실 가고 싶어

인도에서는...
오른손으로는 식사를, 왼손으로는 화장실에서 사용한다고..알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화장실에서는 왼손을 사용할까?
는 모르겠다.. 전혀 알수 없다. 같이 들어가보질 않았으니 ㅎㅎ
내가 경험한 화장실을 한번 보면...

깔끔하다. 양변기에... 화장지도 충분히 구비되어 있고,
하지만 옆에 샤워기는 뭘까?
이제부터 고민해보자..... 음.. 일을 보고 샤워를 하란 소린 아닐테고,
손을 씻는 건가? ....

이건 수동 비데 입니다. ㅎㅎㅎ
사용법은 구지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이 사진은 쇼핑몰에 있는 화장실이고,
다른 대부분의 현대식 화장실이 이렇게 되어 있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양변기가 아니고, 화변기로 되어 있는 곳이 많고,
화장지가 없는 곳도 많아서, 항상 외출시에는 화장지를 구비해야 합니다.
또, 화장실이 없는 곳도 많다는 점 ㅎㅎㅎ
(뭐, 거리에 소들이나 개들이 많다는 점에, 일처리는 상상에 맡깁니다.)

밥을 손으로 먹으라고?

직접 가서 직접 볼수 있었던건, 식사할때 정말 손으로 먹는지 궁금했죠.
우선 정말 음식에 따라, 식사는 손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신기했던건 대부분 수염을 기르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수염에 전혀 묻히지 않고, 전혀 흘리지 않고 야무지게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본다.
보통 아래와 같은 음식, 바나나잎위에 음식이 올려진 경우에 특히 손으로 얌얌

식사하는 모습을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만화로 잘 설명이 되어 있네 손으로 먹는 방법
http://www.dailytw.kr/news/articleView.html?idxno=6908

우리도 그렇게 먹어야 하나 했지만,
우리 같이 외국인 혹은 관광객이 식당에 오면,
자연스럽게 스푼이나 포크를 제공하니 걱정은 금물이죠

피닉스 몰

당연히!!! 인도에도 수많은 쇼핑몰들이 있습니다.
현대식으로, 우리나라에 여느 쇼핑몰보다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죠.
그래서 가봤습니다.

우앙... 쇼핑몰이다... 오픈한지 얼마안되어서 깔끔했습니다.

마치, 롯데몰과 같은 느낌이였고,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이 당시는 크리스마스 주간이라서 내부 장식도 분위기를 잘 연출해놨었습니다.

가족, 연인 할것 없이, 인도든 대한민국이든... 좋아보이네요.

재미있는건 이곳 온도는 19도 정도 이고,
날씨는 아주 쾌청하고 좋은 날씨...
다시 말해 겨울인데, 눈은 전혀 구경할 수 없지만 여기서 북극곰을 보게 되네요

열심히 쇼핑(쇼핑이기 보단, 아이쇼핑이죠)을 하다보니,
배가 고파져서, 이곳 푸드코드에서 가서
간단히 요기를 했습니다.
(푸드코드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 ㅎㅎ)

어디서나 실패하지 않은 음식들 위주로 선택해서 얌얌

식사를 마치고, 체력적으로 점점 힘들어 져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어두워 졌구요, 와우 야외 공연장이 있네요
아직 공연 전이였습니다.

이제는 능숙하게 잘 타고 다니는 릭샤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목에서
주변 도로 사진 몇장

사진을 잘 못찍어서 죄송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