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원행지의 수행과 공덕
이때 금강장보살이 해탈월보살에게 말씀하시기를 보살이 제6지를 구족하면 다시 7원행지에 들어가야 하는데 여기 열가지 닦아야 할 방편이 있다 보살은 비록 공과 무상 무원 을 닦지만 자비로 중생을 버리지 않으며 비록 부처님의 평등한 이치를 증득했지만 모든 부처님께 공양 올림을 즐거워하며
비록 공문에 들어갔지만 항상 복덕을 닦으며 삼계를 멀리 떠났으나 삼계를 장엄할 줄 알며 비록 모든 번뇌를 소멸 했으나 일체 중생을 위해 다스리며 자성에 둘이 없지만 마음에 따라 업의 작용이 무량 하며 일체 국토가 허공과 같으나 청정묘행 으로 불국토를 장엄하느니라
일체에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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