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렁허리 물고기

안녕하세요.버들붕어입니다.
예전에 잠시 키웠던 드렁허리 소개할까해요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듯

드렁허리는 진흙이 많은 논이나 호수 등에 살며, 주둥이만 물 밖에 내놓고 공기호흡을 합니다. 자라면서 암컷에서 수컷으로 성이 바뀌는 특이한 물고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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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을 처음 접한건 논두렁에서 족대를 가지고 물고기를 채집하고 있었는데 제 옆으로 지나가는 녀석을 발견 처음에는 기겁을 했답니다.뱀인줄 알고 ㅎㅎ

키우려고 집에 가져 왔었는데 어머님이 징그럽다고 난리를 쳐서 다시 잡았던 곳에서 풀어준 기억이 있네여. 요즘은 보기 힘들어진 물고기입니다.저도 자연에서 딱 2번 봤었는데 마지막으로 본게 10년전일이니 ㅎ

장어 같이 생겼어요!
성이 바뀌는 물고기라니, 처음 들어봤습니다.
신기해요!

모르시는분들 은근 많더라구여

주둥이만 물 밖에 내 놓고 숨쉬는 거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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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녀석보면 좀 징그럽기도 합니다.그리고 탈출을 정말 잘하네여

논두렁에 이런 고기도 사는지 처음 알았어요. 허. 칠성장어는 봤어도..
아무래도 자연에 사는 게 좋겠죠.^^
사라지는 게 아니라 어디 숨어서 잘들 사는 거면 참 좋겠는데..

환경파괴로 점점 사라진다고 하네요ㅠ

기겁하실 만하네요.
뱀처럼 생겼어요. 으으으으으

실제보면 진짜 기겁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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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건 좀 그러네요ㅎㅎ 성이 바뀐다니 신기합니다

좀 징그러워요ㅋ

윽.. 저걸 잡으시다니... 저는 징그러워서 기겁할 것 같습니다.ㅎㅎ

지금 다시 만나면 안 잡을듯여 저때는 호기심 많던 시절이라 ㅋ

우와.. 이걸 키우기도 하는 건가요? 잠시지만 저도 기겁!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