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일 - 오랜만의 퇴근길

in k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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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월요일 같은 수요일이었다.
오랜만에 퇴근길을 맞이하니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기분이 들었지만
동시에 마음이 답답해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시간이 있을 때는 빈둥거리고 시간이 없을 때 시간이 없음을 안타까워하는 모순된 스스로의 모습을 이제는 고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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