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컵

in kr •  7 years ago 

못난이고 촌스러운 컵이다.

컵은 못생겼고 꽃은 색깔이 정열적이면서도
촌스러워서 컵을 바라보니
웃음만 나온다.

나는 그림을 못그린다.
아이들 수준인데
도자기 배울때 옆 친구가 그림을 그리기에
따라서 그렸다.

창피하다고 구석에 처박아 놓은 것을
꺼내 보았다.
쳐다보면서 실실 웃고 있다.
만들때 즐거웠던 생각을 하니
ㅋㅋㅋㅋ...........^^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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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복한것이 먼저입니다. 오늘도 행복한날 되세요.

어려운 농업현실에서도 열심히 사시는 농업인도 보아주세요.
나물의 제왕 - 녹수농원에 찾아온 두릅향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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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years ago (edited)

웃으셨다니
저도 유심히 보게 됩니다
아마도 주인을 닮아서 소박하니
인심따듯함이 푹 베어난 작품인데요~^^
하루 쉬었어요
다시 뵈니 좋아요~~♬♬

  ·  7 years ago (edited)

감사합니다.

앗 판다양 어머니도 도예를 좀 배우셨는데 정말 잘하신거에요!!
어머니 말씀으로는 모양잡는거 그리는거 다 너무 어렵다구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그림이 포인트가 되고 손잡이? 모양도 전 좋은거 같아요^^
도도임님 오늘도 편안한하루시작하세요^^

고맙습니다.

느낌있고 좋은데요? 소박하고 멋진 아이템이에요^^

만들 때 즐거웠던 생각에 행복해지신다니...
글을 읽는 사람도 기분좋아집니다

감사합니다.

매력있는데요^^

감사합니다.

이상하지 안아요
구수한 느낌이에요 ㅎㅎ

컵이 아무리 이뻐도 저는 쓰는 컵만 쓰게되더라구요. 사람과의 관계도 그런것 같습니다.

가끔은 못난이가 더 매력적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나름 예쁘네요.^^

전포근한느낌이느껴져서좋습니다^^

ㅎㅎ왠지 빙그레 웃으면서 마실수 있는 잔들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