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월30일 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in kr •  7 years ago 

안녕하세요 디마노입니다
여전히 춥네요 그래도 지구는 돕니다
오늘주요기사 참고하시고요
오늘의 운세도 있읍니다
오늘도 굿~~~럭~~

2018년1월30일 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발견이 어려운 초기 대장암을
형광 스프레이를 뿌려 5분 만에 찾아내는 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포스텍 화학과 김성지 교수팀은 서울아산병원 명승재 의생명연구소장과 공동연구를 통해 대장 내시경 검진 시 대장 외벽에 형광물질을 뿌리는 방식으로 작은 암까지 진단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내시경으로 검진할 때 의사는 육안으로 종양을 확인하기 때문에 크기가 작으면 놓칠 확률이 높다.
떼어낸 조직을 병리 검사해야 암인지 판별할 수 있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연구팀은 대장암에서 많이 나오는 효소(감마 글루타밀 펩티다아제)와 단백질(MMP14)에 주목하고
이들 효소와 단백질에 의해 색깔이 달라지는 형광물질을 제작했다.
대장 내시경을 받을 때 대장 벽에 형광물질을 뿌리고 5분 정도 지나면 색 변화로 암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피겨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은 그 화려함, 우아함 덕분에 동계올림픽의 '꽃'으로 불린다. 피겨(figure)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숫자, 인물, 도형 등이
포함돼 있다.
사람·동물 형상의 장난감도 피규어(figure)라고 부른다.
왜 피겨란 이름이 붙었을까?

피겨 종목은 1908년 런던올림픽 대회부터 정식 종목이었다.
초창기 피겨 종목은 컴펄서리(compulsory·필수)
스케이팅과
프리(free) 스케이팅으로 구성됐다. 컴펄서리 스케이팅은 선수들이 스케이트 날로 얼음 위에 지정된 모양을 그리는 방식으로 치렀다.
예컨대 한 선수가 모양 똑같은 숫자 '8' 을 여러 차례 그리면 심판이 얼마나 정확한 원(circle)이 만들어졌는지 평가하는 식이다.
즉 피겨는 '도형(圖形·figure)'을 그린다는 말에서 시작된 이름이다.

1947년까지 치른 피겨 대회에선 선수마다 도형을 12개(왼발·오른발 6가지씩) 그렸는데, 경기부터 채점까지 무려 8시간이 걸리기도 했다고 한다. 1968년까지는 컴펄서리 스케이팅의 배점(60%)이 프리 스케이팅(40%)보다 클 정도로 중요했다.

그러나 TV 중계가 늘어나면서 화려한 점프·스텝 요소가 있는 프리 스케이팅과 달리 컴펄서리 스케이팅에 대해선 '지루한 프로그램'이란 인식이 늘어났다.
모든 선수가 같은 도형을 그리고 평가받다 보니 변별력도 떨어졌다. 1970년대 이후 컴펄서리 스케이팅 비중은 점차 줄었고, 결국 1990년 ISU(국제빙상연맹)는 "선수들의 창의력을 가로막는 시간 낭비"라며 공식 대회에서 컴펄서리 스케이팅을 아예 없앴다. 역설적이지만, 피겨 스케이팅에서 '피겨'(도형)가 사라져 버린 셈이다.

대회에선 사라졌지만 컴펄서리 스케이팅은 여전히 중요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컴펄서리 스케이팅은 현재 피겨 스케이팅 승급 심사의 한 과목으로 포함돼 있다.

빙판에서 스케이트 날로 도형을 그리는 동작이 에지(edge) 사용 등 스케이팅 기본기를 기르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국내기업은?

평균 연봉 1억1100만원의 하나금융지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평균연봉 1억1080만원인 에쓰오일이 차지했다.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는 1억1000만원으로
공동3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1억700만원)
SK텔레콤(1억200만원)
NH투자증권(1억100만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곳은 한국철강(21.6년)이 1위를 차지했고 카프로(21.2년)가 2위.
기아자동차가 (20.3년)3위를 차지했다.

국내 냉동안주 시장이 지난해에만 전년대비 5배 넘게 성장하는 등
급격히 규모가 커지고 있다. 돼지껍데기·막창·닭발 등 포장마차에서나 먹을 수 있던 안주류를 간단한 조리만으로
집에서 먹을 수 있는 덕분에
혼술,홈술 트렌드를 타고
인기를 얻고 있는것.
국내 냉동안주 시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대상의 '안주夜'가 68.3%의 점유율로 가장 앞서나가고 있으며
오뚜기의 ‘낭만포차’ 가 (11.9%), 동원의 ‘심야식당’ 이 (10.3%), 사조대림의 ‘수제직화’ 가(4.4%) 등으로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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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30일 오전 11시부터 하루동안 전국 400여개 매장에서 평창 한우 시그니처 버거 1만개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단품이 9900원,
세트는 1만1300원.
평창 한우 시그니처 버거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의 특산품인 평창 한우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수제 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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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평창 한우 시그니처 버거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 당첨 경품 쿠폰을 제공한다.
그중 150명에게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최고 인기 종목인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결승전 티켓을 1인당 2매씩 300매 제공한다.

농심이 발효기술을 적용한 건면 신제품 ‘건면새우탕’(사진)을 30일 출시한다.
건면새우탕은 튀기지 않아
겉은 부드럽고 속은 탱탱한
생면과 같은 면발이 특징이며
면 속에 국물이 스며들어
더 맛있어지도록 발효숙성면 제조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적용했다고.
밀가루 반죽을 발효해 부드러운 빵을 만들어내는 제빵기술을 제면기술에 적용한건데 발효 과정에서 생긴 기공에 국물이 배어드는 원리다.

건면새우탕 한 봉지에는 6마리 내외의 홍새우가 들어 있으며 소비자가격(편의점 기준)은 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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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명품관이 대추야자 중 최고급 품종인
‘메드줄 대추야자’를 판매한다.
대추야자는 중동을 대표하는 식재료로, ‘신이 내려준 과일’ 등으로도 불린다. 10개 포장에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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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있는 아침]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1632~1675)의 1665~1666년작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전통 의상을 입힌 소녀를
(트로니:가상의 인물을 그린 그림)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드라마틱하게 포착한 명작.
‘북유럽의 모나리자’라는 별칭이 붙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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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설가 트레이시 슈발리에는 이 그림을 소재로 작품을 썼고,
피터 웨버 감독은 2003년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다음달 1일 국내 극장가에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가
15년 만에 재개봉된다.
주인과 하녀로 만나 화가와 뮤즈가 되기까지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애틋한 스토리가 기대되는 작품.

오늘의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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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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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화요일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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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란 같아요 ^^

감사해요 지유님~~

넵넵넵 혹시 카페 회원분??

네 온비스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