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5.0
이유 : 생각보다 음란하지 않았다. 내 기준이 너무 높았나 보다.
점잖은 선비가 야한 소설을 쓴다는 설정은 신선하긴 했다. 또 그 연기를 한석규가 한다고 하니, 뭔가 진지할 땐 진지하면서도 묘하게 코믹스러운 부분도 잘 소화해서 좋았다. 특히 작가 안경을 쓰는 이 장면은 작가를 꿈꾸는 나도 뭔가 저 안경을 쓰면 글을 잘 쓰게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 ㅋㅋ 갖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도 했다.
무서운 고문을 하는 의금부에서 일하는 이범수가 ㅋㅋ 야한 그림을 그리는 설정 또한 신선했다. 특히 첨엔 저질스럽다며 마다했지만, 나중엔 야한 그림을 꼭 그려보고 싶다고 하는 장면은 정말 이범수가 표현했기에 더욱 재밌게 다가왔다.
끝으로 아쉬운 점은 이 영화를 8월에 봤는데, 이제서야 글을 쓰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그냥 넘기고 다른 영화를 보고 리뷰를 할까도 생각했지만 한번 그러면 계속 그럴 것 같아서, 질질 끌다보니 어느새 9월의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리뷰를 하게 되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한가지 확실히 기억나는건,
김민정님 아름답습니다. 사랑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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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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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대 받은 스파로 뉴비나 보팅이 없는 글에 보팅을 하고 있습니다~~
활발한 활동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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