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날강도들 뭘 전해? 마음을? ㅋㅋㅋ
와 진짜 어이가 없어서..
회사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제 돈을 내고 코웨이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 했습니다.
2년 가까이 사용하고 다른 지역으로 부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기청정기를 이전시키지 않고 그 부서에 남기고 오게 되었습니다.
기기를 그만 사용하셔도 좋고 계속 쓰셔도 좋은데 만료가 되었으니 철거 시키셔도 된다 했습니다.
문제는 여기부터 입니다.
직원들은 몇달 사용하다가 2년 만기가 되자 기계의 철수를 코디 아주머니에게 요청을 했습니다.
저는 공기청정기 값을 지불하던 카드를 해지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여기서부터 문제가 희안하게 꼬입니다.
코디 아주머니는 ‘본인’이 직접 철거를 요청하지 않으면 기계를 빼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전 부서 이동으로 바빴고 그 카드도 더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어 공기청정기 사용여부에 대해 까마득히 잊고 있었습니다.
제가 근무하던 그 부서 사람들도 바쁜 중에 몇달에 한번 와서 도망치듯
청소하고 가는 그 아주머니를 얼마나 신경 썼겠습니까.
몇달이 지나고 저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수십만원의 청구 금액이 밀려 있었고
더 대박은 그 연체 사실을 저는 나이스 신용평가라는 이차 기관에 의해 연체 사실을 알게 됩니다.
화가 나서 알아보니, 공기청정기 돈이 계속 나가고 있었는데
저는 그 사실을 알 수가 없었던 겁니다.
왜냐? 웅진코웨이는 연락 한번도 없이 카드 번호가 맞지 않는다며 1년 가까이를 계속 미납 연체자로 분류한 겁니다.
더 대박은 제가 웅진코웨이에 연락 했을 때 제 번호 조차 등록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아니, 몇달이 지나도록 연체가 되고 내는 사람이 없으면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하는거 아니냐? 정기점검은 어떻게 된거냐?
물었더니 콜센터에서는 제가 제 실명으로 정기점검을 받은 것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아니.. 본인이 철수요청을 하지 않으면 철수가 안되어서 몇달을 묵혀두고 요금을 받아왔던 업체가 제가 없는데 제 이름으로 정기점검 등록을 받다니요?
지국에 연결을 해주더군요. 그러니까 렌탈을 해준 업체요.
‘내가 받지 않은 점검을 내가 받았다고 하는 것은 뭔가 잘못된게 아니냐?’ 지국에 항의 하니 그 아주머니는 되려 저에게 큰소리를 치며 자기들은 아무 잘못 없으니 고소를 하던 마음대로 하라는 겁내다.
그래서 콜센터에 정식 항의 하고 상급 기관에 조정을 요청 했습니다.
콜센터에서 전화를 약속 했습니다.
그게 2017년 6월 입니다. 그 때 이후 단 한차례도 전화를 받지 못했습니다.
더 대박은 제가 얼마가 미납인지 이 분쟁을 어디서 처리 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었습니다.
코웨이에서는 무슨 사채업자가 돈 받아주는 아저씨들에게 넘기듯 제 일을 이미 나이스신용평가에 넘겼고
저는 코웨이에서도 나이스에서도 제대로 상담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수 많은 전화를 했지만 해결 되는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문자가 왔습니다.
‘채권추심수임사실통보’
이런 일은 도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 명의자가 없는데 명의자가 공기청정기 점검을 했다고 허위 보고
- 1년가까이 연체 시키면서 연체 사실을 알 수가 없음
- 지금도 코웨이 콜센터에 전화 하면 내 전화번호로 등록이 안되어 있음
- 실사용자한테 연체 정보를 전달 했고 실사용자에게 점검 사인을 받아갔다면서 왜 실사용자가 철거 요청 한 것은 묵살 되었습니까?
- 여러차례 철거 요청을 했는데 본인이 아니어서 안된다면서, 정기점검은 왜 본인이 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까?
콜센터는 제 항의를 듣다가 6시 퇴근 시간이 되어 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댓글들
이동통신 3사에 버금가는 렌탈 업체들. 악행이 만만치 않답니다.
우리나라에서 렌탈은 사용하는게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놀러왔습니다 초보여서 잘모르는게 많네요 팔로우 하고가요 맞팔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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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맞팔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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