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혼밥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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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절대로 혼밥을 못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혼자서도 잘 먹네요 ㅎㅎ
영화관도 쇼핑도 혼자 잘 다니고요.
제 친구들은 빕스도 혼자 가고 그러는데
저는 아직 그 레벨까지는 도달 못했어요 :D
그래도 이렇게 점점 혼자서 척척 잘하는 어른이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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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워낙 혼자 놀기 달인이라.. 그래도 같이 놀기를 더 좋아한답니다. 헤헤.😝

혼자서는 뭐든 잘하는데 저도 아직 패밀리 레스토랑은 가보질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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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도러블

제 첫 혼밥은 짬뽕이었는데
심지어 혼자 밥을 먹었다는 사실도
짬뽕 다 먹고 커피를 마시다가 깨달았었네요.
빕스. 너무 높은 레벨과는 비교하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돈까스인가요? 맛있어 보이네요.

혼밥 혼술을 하다보면...
내가 진정 무엇을 좋아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거 같아요
예를들어 돈가스를 주문할때 양념은 따로주세요 같은...ㅋㅋㅋㅋ

조만간 빕스도 혼자가시면서 남눈치 안보고 흡입하실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ㅋㅋ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어른이는 혼자서도 잘해요 >_<

요즘은 혼자먹을 일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못 먹는 건 아닌데
같이 맛있어할 사람이 없는건 좀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