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봄은 없습니다.

17년 5월 이더리움을 알고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청약저축 5백만원으로 시작해 하루에 조금씩 이익을 보며, 예전부터 생각했던 투자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고통으로 지금은 몸부림 치고 있고, 수익보다는 손해를 보며 사람이 왜 자살을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천국과 지옥을 넘나드는 상황속에서 인내, 절제 그리고 욕심, 오만 과의 싸움 속에 전 성장이란 것을 하고 있겠죠...

전 지금 마이너스 통장에 빚덩이를 지고 지금 상황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가 내일을 살아갈 힘은 나를 믿어주시는 부모님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

잠드는 순간 제일 행복하고 눈뜨면 고통이 나를 찾아 오시면 이것 또만 내가 만든것... 누구의 탓도 하지 않습니다.

다만 나의 부족함과 무지함이 나로 인해 내 주위 사람들이 고통을 받을까 그것이 제일 두렵습니다.

봄은 찾아 왔지만, 나에겐 봄은 오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