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Dreamy acorn 입니다 ㅎㅎ

오늘은 여행기가 아닌 새로운 장르?
저의 생각들을 표현 할 수 있는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여행기만 포스팅하기에는 저의 생각들을 말 할 공간이 부족하더군요 ㅎㅎ
(지루하기도)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하면 좋을 까 싶어서 생각해봤는데
역시 스팀잇이 이야기 거리로 좋은 첫번째 주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떻게 스팀잇을 알게 되었을까?

작년 11월,,약  2개월 전이였습니다
한 친구가 코인이야기를 꺼내더군요

 " 야 내 친구가 코인으로 돈 좀 벌었더라
나도 지금 넣었거든 관심있으면 해봐"

그 당시 조금 저축해놓은 용돈이 있어 친구들 하길래 해봤습니다.
아시다시피 그때는 넣어놓으면 올랐습니다

주식이고 코인이고 차트 볼 주도 모르는
저는 분할 매도, 분할 매수
이 두가지 만 지켰는데 4주도 안돼서 수익률이 200%가 넘었죠
(사실 그냥 리플 묵혀놨으면 더 크게 버는건데...)

그때 스팀잇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팀, 스팀 달러로 돈을 벌었는데 무슨 코인이고
어디에 쓰는지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구글링을 통하여 알아봤습니다

스팀잇에 대한 정보가 나오더군요 

집단지성을 추구하는 SNS플랫폼으로 블록체인에 의해 콘텐츠를 평가할 수 있으며
콘텐츠 작성자는 적당한 기준에 따라 스팀과 스팀달러의 보상을 받는다.

스팀잇의 매력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글을 쓰면 코인을 준다니 !!!
(그 당시 3000원이 넘은 걸루 기억)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가 돈이 된다는 시스템이 저를 이끌어 드렸습니다

사실 저는 이 시스템을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3년 전 창업동아리 시절
저는 사람마다 각자의 값진 스토리와 경험이 있는데
이것들이 묵힌다는게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자신 스스로 표현하기 좋아하고 표출 할 줄 아는 사람이면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을 했을겁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에게는 이야기를 끌어내기 위한 적절한 동기 부여가 필요하죠
'그것은 바로 돈'
(사실 자신들의 이야기에 적절한 가치있는 보상이면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현금화 시킬 수 있는 보상있다면 그것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공유 하지 않을 까 생각을 했습니다
비록 저의 아이디어가 그 당시 채택되지 않아서
더 발전되지 않은채 아이디어로 머물렀지만...

현재 블록체인의 기술을 통한 스팀잇이라는 SNS가 활성화 되어있죠

스팀달러와 스팀은 스팀잇을 굴러가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리고 이 매력적인 보상시스템은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을 끌어들립니다
현 스티미언이나 잠재적 스티미언 모두에게 매력적인 존재로 작용하죠
지금도 여러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가입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얻고자 하는 분들도 들어옵니다
(대표적으로 의사,요리사,마케터,여행가,작가,예술가 등등)
스팀잇 월드는 지속적으로 팽창하고 유익하고 서로에게 알찬 이야기들로 가득 찰 것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순기능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적절한 보상 덕분에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분들이 존재하지만
그 안에서도 개인의 이야기 급이 나눠지게 됩니다

어느 유명인사의 한마디가 저의 소중한 경험보다 더 뛰어난 보상을 받습니다
뉴비들의 정성스러운 글과 이야기들이 뷰가 20을 넘기 힘듭니다
노출자체가 힘들죠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려고 왔다가 실망한 채 돌아갑니다

이것이 지속되면 신규가입자들은 자연스레 도태되고 떨어져나가게 됩니다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앞으로 

스팀잇의 미래가 어떻게 나아갈지 궁금합니다
기존의 유저들이 특별한 스팀잇의 시스템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지
아니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역기능에 맞추어 발전없는 미래가 지속될지...

꾸준히 한달이상 2달가까이 활동하고 있는 뉴비의 입장에서
스팀잇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왜?

kr커뮤니티를 이끌어 나가주시는 많은 분들이
스팀잇의 순기능을 잘 활용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주기 때문입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찾아서 발굴해주고 도와주는 분들
여러이벤트를 통해 스팀잇을 활력을 불어주는 분들
수많은 신규 뉴비들의 글들에 최저보상을 자진해서 해주시는 분들 등
이 모든 분들이 있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12월 코인시장이 폭등하고 언론에 대중적으로 알려지고 나서
많은 분들이 가입하게 되었고 스팀잇은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는 한번의 움직임도 미비한 한마리의 플랑크톤이지만
꾸준히 열심히 해서 kr스팀잇에 보탬이 되어보고 싶습니다 ㅎㅎ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팀잇의 여러 관점중 저의 시각으로 한 단면만 뽑아내서 서술한 것이니
여러분의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 .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