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렌스(Barran's)에서 선정한 미국 주식 유망 배당주 12선.

S&P 500 에는 최소 25년간 배당을 지속적으로 인상시킨 회사들이 53개가 있다. 예를 들어, 코카콜라(Coca-cola, ticker:KO)와 3M(MMM)은 1960년대부터 꾸준히 배당인상을 진행했다.

5월 4일 기준으로, 배당률이 높은 12개의 배당 귀족주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최소 배당율은 3.3%, S&P 500의 평균은 약 2%).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배당귀족주들은 종종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는데 S&P 500 배당귀족주 ETF인 NOBL을 보면 지난 1년간 수익율은 9.63%인 반면, S&P 500의 수익율은 12.68%이었다.

배런스에서 선정한 12개의 귀족배당주 중에서 9개는 마이너스의 수익율이었으며, 유틸리티 Consolidated Edison (ED)는 겨우 플러스 수익율이었다. 나머지 2개인 소매판매회사 Target (TGT) 약 27%와 에너지회사인 Chevron (CVX) 21.4%만이 수익율이 좋았다.

ProShares는 "이렇게 배당을 계속적으로 인상하는 기업들은 마켓이 어려울 때 잘 버틸 수 있는 high-quality 기업일 가능성이 높고, 이런 기업들은 베어마켓때 기업들도 실적이 안나오게 되는데 마켓이 좋아지면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risk-adjusted returns over time)" 라고 말한다.

필수소비재: Coca-Cola (KO), PepsiCo (PEP)
소매판매: Targer (TGT)
유틸리티: Consolidated Edison (ED)
에너지: Exxon Mobil (XOM), Chevron(CVX)
통신: AT&T (T)
제약: Cardinal Health (CAH)
리츠(REIT): Federal Realty Investment Trust (FRT)

테크, 금융, 재료(material) 회사들이 리스트에 없지만 지금의 테크 리더들은 25년전에 없었고, 금융와 재료회사들은 대공황때 배당을 지급하지 않았다.

AT&T의 경우, 6.2% 배당율, 지난 1년간 13.2%의 손실이 발생했는데 이는 $85B (약 90조 원)의 Time Warner (TWX)인수건이 사법부에서 독점법관련 재판이 진행중이기 떄문이다.

FactSet에 의하면, 2018 EPS: $3.41 로 9.3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작년의 13.3배에 비하면 무척 싼 주가이다. 33년간 배당인상했으며 최근 2%, $0.01인상해서 $.50이다.

Exxon Mobile, 4% 배당율, 저평가되었고 상승하는 오일과 가스수요에 대해서 포지션이 잘 되있다. 35년간 매년 6.3%씩 배당을 인상했다.
Procter & Gable(PG)과 Kimberly-Clark(KMB)는 3.8%의 배당을 지금하고 1년 수익율은 각각 -14.3%, 17.1%이다. 판매 경쟁때문에 성장율이 주춤하지만 높은 보유현금과 KMB-45년간 배당인상, PG-55년간 배당인상을 자랑한다.

PG는 스킨케어, 샴푸, 세탁세제 등에서 성장이 나타나고 있으며, KMB는 기저귀와 화장지판매의 organic sales가 2%증가했다.

*organic sales: 인수, 합병 등 기업 외부 활동에 의한 매출 증가분을 배제한 매출

--매수와 매도 추천이 아니며, 매매는 개인의 판단에 의함을 밝힘니다.--

출처: https://www.barrons.com/articles/12-elite-dividend-stocks-1525898539
https://www.barrons.com/quote/etf/nobl?mod=DNH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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