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입 일주일이 되었습니다!!짝짝짝짝🎺
그러나 첫 글을 쓴지는 168시간이 되지 않아서 아직 파워는 0.5네요... ㅠㅠ
오늘 밤을 기대하며 오늘의 점심밥을 포스팅합니다!!
저는 해산물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겨울이면 아버지를 졸라서 방어회도 먹고 허구한 날 어머니를 졸라서 삼치도 구워먹죠. 회는 기본이요 얼마 전에는 랍스터도 사다가 쪄먹었답니다ㅎㅎㅎ
(방어회)
(가재❤️)
그런 제가! 휴가를 나올 때마다 가는 단골(?) 스시집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스시미’ !!!
사진부터 보시죠.
어머니랑 같이 가서 33,000원짜리 16,000원짜리 모듬을 시켜먹었습니다. 사진에 있는 구성 외에도 죽, 마끼, 우동, 후식으로 양갱과 젤리도 나옵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구성은 계절따라 좀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풍성한 구성을 빼고도 그냥 맛있습니다. 자고로 음식점은 음식이 맛있어야 하는 법이죠ㅎㅎ 조금 더 말씀드리면 초밥 위의 회가 두껍고 탱탱합니다. 습자지마냥 얇은, 잘 보면 밑의 밥도 보일 것 같은 다른 곳이랑은 비교를 불허하죠.
특히 특모듬스시에 나오는 전복이 정말 예술입니다. 신선한 전복을 익혀 미지근한 온도로 맞춰서 내주는데 그 맛은
캬~ 그 고소함에 취한다!!입니다.ㅎㅎㅎㅎ
그리고 사진에 있는 멀건 국같이 생긴건 데운 사케인데요. 처음 먹어봤는데 속까지 따땃하고 깔끔한게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라스트제다이를 보러 가야해서 이만 글을 줄입니다!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
ps 스시미는 일산 라페스타점과 백석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라페스타점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거의 비슷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