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4

in kr •  4 years ago 

난 어릴때 주인집에서 키우던 진돗개에게 팔을 물려 구멍이 뽕뽕 두개가 난적있다. 그런데도 개에 대한 공포가 없다. 심지어 대형견에게도. 나에게 달려 들어봐라 그럼 넌 죽는다 라는 생각. 아무리 그래도 내가 지기야 하겠냐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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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오늘이 나의 인생에서 가장 날씬한 것이다” 몇년전 이때도 살쪘네 어쨌네 했는데 지금보니 날씬 하네 ㅎㅎㅎ 지금 저 코트 팔도 안들어감. 물론 앞이 잠기지도 않을것이고 ㅎㅎㅎㅎㅎ

저번에 할아버지 증조 할아버지 두분 묘 잔디 교체 한다고 50 보냈지. 가만 생각해 보니 이런 경우가 처음인데. 보통은 종친회에서 알아서 다 했는데. 뭐지? 종친회 사정이 어려워 진건가? 아니면… 나한테 사기 친건가? 회장님이 아버지랑 정말 친한 사촌 지간인데 설마..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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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마린시티 살때 사진 오늘 마감을 했다. 목표 마감을 맞췄다. 그러나 기분이 영 더럽다.. 내가 앞서 저번달에 열심히 한다 안했냐? 그래 열심히 했는데 왜 목표를 80프로 밖에 못했냐? 도대체 얼마나 해야 마음에 차게 살래? 오늘은 정말 화가 난다. 내가 아직도 노력이 부족한게 있냐?….

물어보자 한번. 지금 이 sns 상에서 나보다 더 일 많이 하는 사람 있나? 있다면 손들어 봐라. 이만한 노력을 했는데 결과가 이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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