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잡상- 1편 디젤

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쓸데 없는 잡다한 상식이라는 거창한 제목 아래

하루하루 글을 써보려는 목표를 세운 224라고 합니다

대망의 첫시작은 바로 디젤 편입니다

디젤이라하면 다들 디젤차 생각나시죠?

연비가 좋고, 초반 힘이 좋아서 요즘은 SUV 세단 가릴것 없이 많이

선택하는 엔진이죠. 재작년에는 디젤게이트로 세계인들에 입방아에 많이 오르기도 했고요

그럼 디젤은 무슨 뜻일까요? 경유? 아닙니다. 놀랍게도 이 엔진을 처음 발명한 사람이름입니다

루돌프 디젤 Rudolf Diesel (1858년 3월 18일 ~ 1913년 9월 29일)

디젤은 독일의 공학자로 이미 디젤엔진을 발명하기 전에 기포없는 제빙기를 만들어서 꽤 유명한 사람이었죠

그리고 그는 현재도 유명한 기업 MAN과 손잡고 가솔린 엔진을 대체할 새로운 엔진개발에 뛰어들었고

5년의 노력끝에 디젤엔진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이 성공으로 돈방석에 앉게되었지만 불운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돈을 노린 싸움이 시작되었기 때문이죠

그는 말년에 공장도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자신을 초청한 행사에 참석하러 영국행 배에 올랐습니다만

그대로 유서를 남긴채 실종되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불운하게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디젤엔진을 통해 영원토록 기억될 인물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