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은 구멍이 나 있다. 내가 그 구멍을 메운다. 널 풀어준 법을 원망해라."
우리 사회가 지극히 범죄자의 인권이 중요시되는 성향이라는 전제하에
피해자의 정서를 법원은 대변해주지 않으므로 '자경대(비질란테)'가 등장해 그런 범죄자를 처단하는 내용입니다.
강호순이나 조두순 같은 인간들의 형벌이 지은죄 만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대부분 동의 할 것이다.
대부분의 죄인들은 판사앞에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는 서약으로 죄를 경감받는다.
작품의 주인공은 정말 출소 후 깊이 반성하고 있는 지를 확인한 후 그런 마음이 없는 출소자를 찾아가
린치를 가하는 다크 히어로의 길을 자처하는데...인권적 판단은 뒤로 하고 정서적 통쾌함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