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저녁입니다.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
또한
보이지 않는 분들도
평온한 시간들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삼세인과경(三世因果經) 39회차 연재합니다.$$$
인과(因果) 1 말빚 짓지 말자
세상 사람들의 누구나 말빚(言債_언채)을 지고 사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 인간은 하루에도 말로 많은 빚을 지며 죄를 지어감을 주의하고 살자.
우리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무서운 종자가 됨을 깊이 깨달아야 할 것이다.
가만히 비밀히 한 말일지라도 허공법계에 가득 찬다.(전파 따라 전 운주를 돈다)
진리를 안자는 입 없이 말을 하고, 눈 없이 보고, 귀 없이 듣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과학계에서 밝힌 녹음기, 전화, 무전, 텔레비젼, 라디오를
하늘로 부처님으로 또 부처님으로 또는 진리를 가르치는 스승으로 알자,
말빚이란 내가 너에게 돈을 주마 취직시켜 주마 무엇을 해 주겠다.
이 모두가 상대방에게 바라게 하는 말이다.
무심히 했거나 유심으로 동정했거나 간에 이미 입을 통해 나온 말은
우주를 돌고 우주의 기입판(記入板)에 인(印_도장)이 꽉 찍히니,
돈 한푼 구경도 못하고 써 보지도 못하고 이자(利子)치루어 갚아야 된다니
말의 무서움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말빚의 과보(果報)도 내가 남에게 속임을 당하고
또 알건 모르건 간에 공연히 저 사람의 해를 입게 되고,
남이 나를 신용치 않고 천히 본다.
한 사십 년 전 일인데 전남 구계에 사는 안철일이라는 사람은
직장을 얻고자 있는 재물을 이삼년 동안에
그 고를 군수에게 다 갖다 주고도 직장하나 못 구하게 되어
가족을 볼 면목이 없어지니 죽기를 결심하고,
산 위에 올라가 나무에 목을 매고 죽으로 할 때,
그 곳을 지나시는 스님이 구제하여 구례 화엄상에서 화목으로 있게 되었는데,
그 사중 스님들 말씀이 전남 장성 백양사에 백학명 스님께서
도를 통하사 세사(世事) 잘 아신다는 말을 듣고 찾아가 딱한 사정을 말하니,
인과 말씀을 하시면서 현재의 그 고을 군수가 과거 세상에 생질(조카)이요.
그대는 현재 군수의 과거 세상에서 삼촌이다.
생질의 빚을 지금 갚음이라,
하시는 말씀에 진리를 대오한 안천일 처사가 구례 산속에서 살으셨다 한다.
- 안천일은 과거 세상에 형님 아들을 자기 집에 부리면서 약속하기를 송아지 한마리를 키우면서
“꼭 너에게 줄 것이다.” 하고 확약을 하였으나,
그 송아지를 도로 안철일이가 팔아가진 것이다.
한 세상 살다 바뀌어 이 세상에 와서 인과보응(因果報應)의 법칙 하에 빛을 갚음이라 한다.
중국어와 원불교에서는 인과응보를 인과보응으로 사용합니다.
인과응보(因果應報)는 전생에 지은 선악에 따라 현재의 행과 불행이 있고,
현세에서의 선악의 결과에 따라 내세(來世)에서 행과 불행이 있는 일.
『참고문헌 및 자료 출처』 삼세인과경 대한불교조계종
사자산 쌍봉사(화순군 이양면)에서 발행한 책자입니다.
- 인과(因果) 1, 부터는 『악행을 할 때 오는 과보』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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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들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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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조심 ㅎㅎ
그래서 구업이 무섭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나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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