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매매를 흔히 도박과 다름없다고 하는 이유는 그것의 흐름이 기술적인 가치를 차치하고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카지노의 대표적인 중독을 일으키는 종목 중의 하나가 바카라인데, 거의 마약같은 끝판왕이라고 할수있다. 그정도면 와 돈넣고 돈먹기의 확율이 에미리스하게 낮을 거 같은데 그렇지 않다.
바카라는 플레이어 또는 뱅커에게 베팅하는 게임인데, 정확한 확률은 플레이어 44.62%대 뱅커 45.86%으로 약간 '뱅커'가 유리하다고 한다. 사실 승률이 거의 50%에 육박하는 게임인 것이다. 생각보다 확률이 크지 않은가?
그럼 이제 슬롯으로 넘어가보자. 강원랜드에서도 바카라나 블랙잭을 기다리다가 자리가 없어서 1층의 슬롯머신을 기웃거리는게 보통인데 기다리다 돈다 날린다는 슬롯머신 조차도 일반적인 수익 보상이 90%를 훨씬 상회한다. (단 외국 슬롯머신은 95%가 넘는데 우리나라 강원랜드는 이보다 훨씬 낮아서 욕을 먹기도 한다)
의외로 모바일 카지노는 보상률이 높다(사진 : 고래카지노_구글플레이)
자, 다시 코인 얘기로 돌아가서 기술적인 분석으로 유망하다 생각해서 진작에 묻어놓고 대박이 나는 케이스(이경우는 거의 1% 될까?)를 차치하고 코인이 오를거다에 베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거의 오를까 내릴까이며 이건 선물이나 옵션처럼 내릴까에도 걸수 없는 게임이다. 그냥 내가 매매를 하는 즉시 오를꺼라고 생각하는 상승장 베팅이고 여기서 이익이 나야 내일까에 걸고 코인을 매도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내가 주변에서 익절을 제대로 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고 그래서 익절보다 손절을 훨씬더 많이 목격한다.(손절이라 쓰고 망했다고 읽는다)
그래서 코인은 집에서 할수있는 합법적(아직까지는) 도박이며 그래도 베팅 금액이 0원(강원랜드는 사북 터미널까지 택시비+시외버스비가 드니까 -10만원 정도 든다)이 되는 경우는 없는게 장점이다. 차라리 진짜 게임하는 마음으로 해야 그나마 오를때 짜릿한 마음이라도 들 것이다. 아니면 그냥 구글플레이에서 모바일카지노나 돌리는 것도 추천한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epicureans.casinoA
(이게임은 여자도 나오고 말도 걸어주고 터치도 된다)
근데 요새 사실 떡락과 떡상도 아닌 횡보장이라 이미 분비된 아드레날린(아들의 난리)으로 어쩔수 없다면 요새 주식장이 나쁘지 않으니 실적주나 바이오 중심으로 들어가보는 것도 차악의 방법중의 하나 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