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결혼한지 2년만에 정말 엄청나게 크게 부부싸움을 했다.
첫번째 사업실패후에 재기를 한답시고 육아에 거의 신경을 못쓴 남편에게 아내의 인내심이 폭발한거다. 모든 싸움은 말에서 시작한다 최근 사업을 같이하는 선배와 통화 후 아내가 돈은되는 일을 하는거냐는 훈수에 대해 신경끄라고 말한마디 던진게 발단이였다. 이 한마디에 서로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아이가 있는 앞에서 싸우게 되었다. 한발물러서서 상황을 지켜보고 화해를 시도해봐야겠다.
말의 씨앗이 중요하다는것을 다시한번 상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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