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엄마들은 자기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많이 했나?
그 과보를 엄마들이 받나 보다
왜냐고?
자기 자녀에게 {엄친아} 라는 '가상의 벤치마크'를 자녀에게 만들어 줌으로서
자녀들을 {벤치마크 설정의 중요성과 그 리스크 조절} 이라는 길을 잃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1년 전 너무나 고마운 친구가 있어
친구에게 돈을 잠시 빌려 달라고 했다
그 친구는 내게 돈을 빌려주었고
나는 그 돈으로 비상장 코인을 사 두었다
몇 달전 그 친구가 돈을 돌려달라고 했다
나는 그에게 2024년에 받게 될꺼야! 라고 말했다
친구는 그 돈으로 뭐했는데? 하길래
이런 저런 코인을 샀어. 저 2024년에 엄청난 수익 볼꺼다! 라고 말했다
친구는 내게 화를 냈다
수천억을 벌어도 난 코인 같은 것은 안해
내 돈 돌려 줘!
친구 말을 듣고 나는 당장 그 친구 돈을 내 돈으로 주었다
그 친구와 내가 같이 잘못한 것은 무엇일까?
사연밑에 숨은 핵심 감정을 살펴보면
서로가 자기가 알고 있는 것에 대한 {과도한 확신} 이 아니었을까?
물론 이제 그 코인은 내 코인이 되었으니..
나의 그 코인에 대한 과도한 확신여부만 남았겠지....
그 이후 나는 스팀 코인을 알게 되었다.
나는 스팀 코인을 시작하면서 리스크가 제법 낮아 보이는 벤치마크를 생각했다
그 것은 은행이자 10% 였다
그리고 한국 1인당 GDP 인 3만불이었다
사람들에게도 말했다
스팀잇에 3년간만 매일 글을 써보자고
일기도 좋고
일지도 좋다고 했다
나의 벤치마크는 같이 스팀잇을 한 사람들이
3년후 대한민국 1인당 GDP 3만불의 수익을 올리는 것이다
한달에 325만원 꼴이다
그것이 나의 벤치마크다!
그런데
부동산으로 은행예금으로 채권으로
블록체인 모르고 인공지능 모르고
빌딩없고, 묻어둔 자본소득이 없이
나이 환갑 진갑 다 지나간 사람들이
난 그 딴 것 절대 안해! 라는 과도한 확신을 갖는 것은
얼마나 잘못된 벤치마크 리스크 인가?
그것은 마치 얼굴도 모르는 엄마 친한 아들이 비트코인으로 떼 돈 벌었다고 생각한 사람과 같거나
비트코인이니 그 딴 짓 안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건물 샀다더라! 와 같은 것이다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방향대로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학문과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동참하는 '스팀잇 블로그'를 내가 주변에 권하는 이유이다
단
우리나라는 가방끈 사람만 많지
그리고 공부 좋아하는 사람만 많지
실제 공부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다
특히 신기술에..나도 그렇다
나같은 사람이 가장 밀도 높게 많은 곳이 '한국 불교계'다
그러면서 '지혜 제일 한국 불교'란다
어떤 자혜를 말하는 건지
나는 모르겠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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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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