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조직생활] #2 한팀신뢰프로세스 구축 아이디어 공개!

in kr •  7 years ago 

올해부터 5명 규모의 작은 팀을 이끌어 가게 된 이타인클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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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heniwork.com/blog/team-building-games/

어떻게 하면 신뢰가 생기게 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을까요? 그저 믿기만 하면 될까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한가지 아는 건 바로 이거 하나 입니다.

말한 것을 행동으로 보인다. 최대한 말한 것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신명나는 조직생활은 어떤 걸까 고민해 보게 됩니다. 어떤 조직이 신명날까요? 조직 생활은 7년 이상 해봤지만 그 해법은 아리송합니다. 분명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어쩌면 사람에 대한 기대치를 높게 잡지 않고 적절한 결과를 위해 일하는게 해법일 수도 있겠네요.

제가 몇 가지 고민하여 팀 운영 아이디어를 공개합니다.

  • 분명한 목표 제시
    : 특정 전시회 출품! 특정 문제 해결
  • 자기 계발 시간 부여. 팀원은 업무 시간 중 1시간은 자기계발에 사용
    : 어학 공부, 개인 취미 활동
  • 그라운드 룰 팀원이 같이 정하기
    : 언행일치를 최대한 실행하기
    : 모르는 것을 아는체 하지 않기.
    : 정보를 혼자만 알지 말고 팀원에게 공유하기
  • 불리고 싶은 이름으로 부르기
    : 저를 '멍'이라고 불러주세요.
  • 팀 운영, 과제 개발 중 문제점 제기
    : 자율적인 문제점 제기
    : 익명 제보 가능
  • 오락 요소 마련
    : 팀원이 같이 모여서 잡담하고 게임할 수 있는 장치, 장소 마련

현재까지는 이 정도입니다. 이런 운영 방식이 팀원의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름 신선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싶네요. 신뢰의 기본인 자신이 한 말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은 여전합니다. 물론 리더인 저부터 그렇게 해야 그 시작이 쉽겠죠!

오늘의 실습: 파격적인 팀 운영 아이디어는 어떤게 있나 생각해 보세요. 신뢰 구축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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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음~? 흥미로운 포스팅이군요.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야호~

좋은 고민이네요!! 지금 하고 계신 아이디어들만 잘 지켜진다고 하면 많은 부분이 달성될것 같아요
불리고 싶은 이름으로 불리기는 이전 회사에서 경험해본적이 있었는데 처음엔 좀 어색하지만 보다 수평적 대화문화를 만드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응원 고맙습니다~ 잠깐만 생각해 본거라 더욱 더 좋은 아이디어가 많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이름도 정해야 하고.. 뭘로 해야 하나... 멍!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쓰신 것이 보이네요~!
다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조직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간의 신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신뢰를 어떻게 쌓냐가 가장 큰 과제이기도 하지요.. 자유로운 것도 좋지만 때로는 힘든 상황에서 서로를 의지하는 것을 느끼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모모꼬님 의견 고맙습니다~
서로 의지를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회사생활에서 서로 의지한다는게 참 어려운 거 같습니다.
개인의 이익, 상황만 보다 보면 더욱 더 어렵네요~

  ·  7 years ago (edited)

그렇죠 그리고 각자 살아온 환경도 다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고 해서 이타인님이 생각하시는 신뢰가 잘이루어질지도 의문이네요 혼자서 열심히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지만 당사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며 타협점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요?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