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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을 만나게 된 것은 그가 원해서지만 내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루시드 드림을 연구하고 개발을 해왔는데, 루시드 드림에 대해 책을 써본다는 생각은 전혀 못했다.
그를 만나고 그가 정신세계사 편집주간이었던 이균형작가를 안다고 하였다. 이 때만해도 책 쓴다는 생각은 떠오르지 않았다.
2
만날 당시만도 별 생각이 없다가 명상책 읽고 있는데, 책 출판에 관한 얘기가 나왔다.
그 때, 나도 출판해볼까라는 생각이 번뜩 떠올랐다.
3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그에게 연락하여 이균형작가와 만남을 주선하달라고 요청했다.
그도 빨리 움직였다. 요청한 그 날 바로 약속을 잡았다.
그가 나에게 원하는 것이 있을 수 있지만 상관없다. 우리 영적 교감을 나누는 사이이다.
그의 말대로 아무리 미운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하고 귀찮게 하더라도 내가 경험하기 위해 부탁한거라고 생각하면 누구든 도와주고 말을 들어주고 싶은 느낌이 든다.
루시드 드림에 대한 과학적 원리와 실험들, 추측들에 대한 책을 써보고 싶어졌습니다. 인연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다음 달에 정신세계사 편집주간이었던 이균형 작가와 만나기로 됐습니다.
비록 브런치 작가 응모에는 매번 떨어지지만, 루시드 드림 연구로 책을 써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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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그것을 실행에 옮기느냐 못하느냐는 의지에 달렸습니다. 두려움을 떨쳐내세요. 찾아온 영감을 실행에 옮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