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일 1차 집회 잠깐 가서 응원하고 왔습니다. 사복경찰 같은 분들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한진 관리직 직원들이 었더군요. 이러니 가면을 쓸수밖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 밥벌이의 두려움이란...
이번 집회는 한진그룹 계열사, 가족들도 참석한다고 합니다.
땅콩회항떄 이런 오너일가의 갑질문제와 오너일가가 기업의 경영리스크로 존재한다는 측면이 부곽되었지만 단지 작은 외침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제가 생각한건 이런 문제들은 을들의 전체의 문제이고 우리가 힘을 더해주지 않으면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폭력적인 갑들의 비원권적인 행태들은 언제나 반복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