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 2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2017년 전 세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해나의 죽음 이후, 클레이에게 남겨진 의문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둘러싼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미국 드라마이다.
우리나라는 넷플렉스를 통해 올해 5월부터 볼 수 있게 되었는데,
시즌1은 끝이 났고
현재는 시즌 2까지 나온 모양이다.
드라마 뿐 아니라
OST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OST음악을 소개해 드릴겸 소개 영상을 몇개 가져왔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드라마라고 하니 청소년들은 보시지 마시길;;
우리나라에는 2018년 5월18일부터 유통이 시작되어
OST앨범도 그때에 맞춰 풀렸다.
가장 눈에 띄는 음악은
셀레나 고메즈의 Back To You이다.
셀레나 고메즈 앨범은 놓치지 않고 듣는데 uk차트에 내가 모르는
노래가 순위권에 있길래 무슨 노래 인가 하고 찾아 봤더니
이 드라마의 ost였다;;
그리고 그 안에 셀레나 고메즈 뿐아니라
현재 If You're Over Me를 통해 UK차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Years&Years의 곡도 보였다.
if you're over me보다는 약하지만 좋은 곡이다.
멜론에서도 3번째로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세번째 추천 곡은 원리퍼블릭, 로직이 함께한 Start Again이다.
드라마 전체의 무거운 분위기를 대변하는 듯한 곡이다.
무언가 좀더 터졌으면 좋겠다 싶을때 끝이나서 아쉽지만,
원리퍼블릭 보컬이 워낙 매력적이라 그럭저럭 끄덕이며 듣게 된다.
우리나라 ost는 한물간 가수들이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빠방한 ost 앨범에 오랜만에
찾아 들을 앨범이 생겨서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