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시간의 법칙이있다. 1만시간을 투자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법칙이다.
이를 7년으로 환산하여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 분야에 7년을 쏟았다면 전문가가 된다는 말이다.
이러한 법칙에 의거하여 아이돌도 7년이면 음악에 있어서 전문가로
인정해 주어야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얼굴이 좋고 몸매가 좋으면 소속사가 좋으면 뜬다?
글쎄 나는 그 말에 썩 동의하지 않는다.
얼굴이 아무리 천재라도 연습생 중간에 떨어지는 애들도 많이 보았다.
살아남은 아이들은 그저 얼굴만으로 성공한 것이 아니다.
적어도 지금은 그렇게 변했다.
프로듀스48을 보면 3일 안에 노래와 안무를 익히고 테스트를 받는다.
프로그램이라서 그렇게 빡세게 하는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상은 프로그램 보다 더 잔인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때문에 이 분야에서 7년을 버텼다면 인정해 주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추천곡은
블락비 멤버 박경의 솔로 싱글 음원 INSTANT이다.
박경이라고 하면 아마 문제적 남자라는 프로그램에서 문제 푸는 모습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게만 평가 받기에는 아쉽다.
블락비 내에서 지코 다음으로 자작곡을 잘 쓰는 멤버이며
저번에 발매된 블락비 앨범 전곡을 프로듀싱하기도 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이다.
여러 사랑 노래를 발매했었는데,
이번 노래가 좀 더 자신이 하고 싶은 노래가 아니었나 싶다.
3분을 갓 넘기는 짧은 노래에 쉬지 않고 음절을 몰아붙인다.
쉽게 오고 쉽게 가는 사랑을 인스턴트에 비유한 노래로
가벼워진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벌써 7년차가 된 블락비에 대해 재계약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멤버의 맏형인 태일이 조금있으면 군대를 가기도 하고
지코는 너무 너무 대형 슈스이기도 하고
아마 내부에서 여러 문제가 있으리라 예측된다.
B1A4멤버들도 결국 재계약이 불발되었다.
이게 왜 중요한가?
라고 한다면, 해외에서 보았을때
이제 막 인지도 쌓고 돈벌고 한지 한 2~3년되니까
그룹이 해체하는 거다. KPOP이 좀더 롱런하기 위해서는 대표 아티스트가 많이 필요한데
대표가 될때 쯔음 해체하는 것이다. ㅠ
해외 팬들 입장에서도 저 아티스트 뭐지!! 하고 좋아할 때쯤
갑자기 낯선 군입대 소식과 해체 소식을 듣게 된다.
우리나라는 태생적으로 내수시장이 작다.
5000만 국민은 땅덩이에 비해 큰거지
결코 시장으로 큰 수가 아니기 때문에 해외시장에 필연적으로 진출 해야한다.
블락비도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가수이다.
많은 그룹들 사이에서 개성 있는 음악을 하는
몇 안되는 그룹 중 하나이기도 하다.
때문에 블락비 활동에 좀더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아이돌로써 블락비는 그러하다.
하지만 솔로 박경은?
그간 발라드와 달달한 노래를 통해 블락비내에서 보여주는 모습과는
상반된 음악을 발매해 왔었다.
그리고 이번 노래는 또 다시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솔로로서의 박경 굳히기에 나선 느낌이다.
이 노래를 들으며 많은 사람들이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내려 놓았으면 좋겠다.
한분야에서 7년이란 긴 시간동안 쉬지않고 매진하는것은 정말로 힘든일이죠..엄청난 끈기와 열정이없다면 불가능한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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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회사만 해도 한 회사를 7년 다니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니깐요 그런의미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은 너그러이 인정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음악도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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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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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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