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이란? 네이버 사전에 따르면
< 2016년4월에 시작한 콘텐츠 기반 보상 시스템을 가능하게 하는 블록체인 미디어 플랫폼을 말한다. 2018년 2월 스팀잇을 사용하는 스티머는 대략 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스팀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방문자 수가 늘고 있다. 웹사이트 트래픽 분석기업 알렉사에 따르면 스팀잇 방문 국가 트래픽이 가장 높은 곳은 미국에 이어 한국이 2위라고 한다.>
정말 어려운 이야기 다 붙여놨지만
책에 의하면 간단하다. 글로 소득, 즉 글을 쓰면 돈을 주는 시스템을 가진 SNS를 일컫는다.
- 글을 쓰고 돈을 받는 SNS?-
- SNS는 더렵혀 졌다!!
우리에게 SNS란 Facebook, Youtube, Instargram, blog, Twitter, 카카오스토리, Tstory정도 일 것으로 생각된다.
내 경우 페이스북 페이지도 작게 운영해 보았고 인스타와 블로그 트윗터 모두 개인 계정이 있으며 블로그의 경우 음악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는 작은 블로그가 있다.
위에서 언급한 SNS 중에서 페이스 북과 블로그, 카카오스토리는 하향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세 SNS는 공통점은 더러워졌다는 것이다. 이걸 전문용어로 더티 어쩌구 하던데, 후 이래서 대학 다녀 봤자 남는게 없다.
Facebook 커진 페이지를 기업들이 사들이기 시작했고 특정 브랜드의 마케팅 수단이 되었다. 물론 딩고처럼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을 제시하는 기업도 생겨났지만...
초기 페이스북은 내가 경험한 것을 친구에게 알려주는 형태였다. 지인이 추천한 글, 지인이 좋아요 누른 영상 등을 통해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했다. 그러나 이러한 순기능는 영향력 있는 페이지를 사고파는 과정에서 점차 개인 필드의 절반이 광고성 글로 도배되어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고 후기가 올라와도 믿을 수 없어졌다.
이는 블로그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개인의 체험 후기를 적는 일기장 같은 역할로 시작했던 블로그는 그 후기에 댓가를 받기 시작하면서 신뢰도가 하락하였다. 더 이상 강남 맛집은 맛집이 아니게 된 것이다.
언급한 SNS 중 뜨고 있는, 혹은 아직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는 SNS는 Youtube와 Tstory, 인스타그램, 트위터 정도.
유튜브의 경우 아프리카 tv의 하락에 반등효과로 많은 BJ가 유튜브로 넘어오면서 부흥기를 맞이하였다. 또, 방송계에서 설 자리를 잃은, 혹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획력을 좀 더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싶어하는 연예인들이 채널을 만들고 영상을 올리기 시작하였다. 웹예능의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송은이 김숙의 비보티비나 에이핑크 보미가 개설한 뽐과 같은 채널들이 있다.
인스타그램은 발전은 없고 현상 유지인 것 같다. 개인들이 활발히 사용하지만, 슬슬 광고가 많이 뜨기 시작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열심히 이벤트 글을 올리고 사진과 함께 마구마구 홍보하지만, URL연결이 잘 안된다는 불편함이 있다. 흐음.. 페이스북의 뒤를 밟을지 새로운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인스타 그램이 사진을 통해서 타인과 공감하는 SNS라면 트위터는 짧은 글로 소통하는 SNS이다. 처음은 그러했다.
그래서 글자 수도 제한적이었으며, 영상도 40초이상 올라가지 않았고, 음성파일도 올라가지 않았다. 그래서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것은 일명 짤이었다. 그런데 이것도 과거의 이야기이다. 영상 길이도 길어졌고, 글자 수도 길어졌으며 음성파일도 올라간다. 다른 SNS에 비해 일면식 없는 사람들과 소통한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익명성이 너무 보장되어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리고 역시 점차 광고가 늘고 있다.
티스토리의 경우 기존의 SNS가 가지고 있는 용량의 한계를 넘어서주었고 초대를 통해서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가 클린해 졌다는 장점을 지녔다. 그래서 어렵다. 초대를 당?해?? 초대장?? 처음에 그 플랫폼을 이해하는데에만 삼일이 걸렸다. 내가 만약 마케팅에 관심없는 사람이었다면 무조건 제꼈을 것이다.
너무 길어져서.. 1-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