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 1 - 2 "왕초보가이드북 스팀잇"으로 공부하기 : 글로소득

in kr •  7 years ago  (edited)

  • 글을 쓰고 돈을 받는 SNS?-
  1. 열심히 글을 쓰고 홍보해주었다. 댓가는?

작년 일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때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관객들은 의지와 상관없이 광고를보아야한다. 광고가 끝나고 비상구 안내가 나오면 곧바로 영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광고를 안보기 위해 늦게 들어갔다가는 영화 앞부분을 놓칠 수 있다. 고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려면 광고는 무조건 봐야하는 것이다.

그럼 그 광고비는 누가 챙기지? 그 광고비 만큼 영화표는 싸진걸까???

그래서 재판이 진행되었다. 지금도 진행 중인지 어찌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알기론 영화사가 졌다. 맞는 말이지, 이제 광고를 보는 행위는 돈이다. 홍보에 참여해주었으니까!!

때문에 SNS의 보상 문제에 대해 이야기 안할 수 없다.
글 잘 써서 맛집을 홍보해 주었다. 그리고 그 영향력으로 그 집이 유명해졌다면, 식당에 대한 이익에 기여한 바가 있는 것이므로 이 부분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문제는 사장은 원하지 않았다는 것과 개인의 글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얼마나 미쳤는지 확인할 수도 계산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홍보하는 글을 하나 올려주는 댓가로 5000원씩 주겠다는 아르바이트가 있지만 글쎄, 그게 합당한지는 알 수 없다. 쌓이면 쌓일 수록 효과는 커지는 법이니까.

내가 스팀잇에 뛰어든 것도 공부를 하려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블로그는 이미 포화 상태이므로 뒤늦게 참여한 유저들은 그 안에서 재미를 보기 어렵다. 블로그 뿐 아니라 다른 SNS가 모두 그러하다. 스팀잇은 생긴지 2년 정도 되었고 지금 이 시점을 얼리어답터라고 볼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아직 대중들에게 알려진 SNS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확실히 정보가 깨끗하다. 시스템적으로 지급되는 댓가 때문에 기업에 기대어 수익구조를 만들지 않는다는 점이 개인으로 하여금 더 적극적이며 전문적이고 신뢰도가 높은 글을 만들게 하였다.
(지금 내 글이 그러하냐고 물어본다면 ㅠㅠ 죄송합니다..노력할게요...)

  1. 스팀잇에서의 댓가 가상화폐

올해를 가장 핫하게 했던 단어, 가상화폐
진짜 너무 어려운 개념이다.
나는 이걸 간단하게 이해했다. 때는 바야흐로 6년 전 내 컴퓨터에 있던 음악 폴더를 열면 빨간색 경고창 같은 것이 뜨면서 나보고 돈내놓으라고 했다. 대강 영어 해석해 놓고 왜 내 컴퓨터가 나에게 돈을 요구하는지 이해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렷고 컴퓨터 전공 친구의 지식하에 랜섬웨어에 걸렷다는 것을 알았다. 그와 함께 알게된게 비트코인!

스팀잇에서의 댓가도 이와 비슷하다. 가상화폐를 통해 수익을 전달받는 식인데, 이게 주식처럼 늘 가치가 변동된다.

그래서 내가 이해한 방식, 주가. 가상화폐는 = 주식이다. 매일의 가치가 다르며 현물로 내가 가지지는 않았으나, 돈으로 사용될 수도 있으며 돈으로 꺼낼 수 있다.

블록체인의 개념으로 더 전문적으로 이해하면 좋겠지만, 내가 이걸 통해서 투자를 할건 아니니까...

스팀잇의 내용 중에는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포스팅이 많은데,
아무래도 스팀잇 자체가 가상화폐를 기본으로 하다보니, 그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 한하여 먼저 입소문이 돌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나도 계속 보면서 공부중....

아무튼 결론!!
가장 중요한 점은!! 컨텐츠를 게시하고 그 댓가로 가상화폐를 지급하는 곳은 스팀잇 뿐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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