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한잔]가끔씩 쓰고 싶은 이야기.ㅎ

in kr •  7 years ago 

대문.png
간만에 다는 대문 만들어주신 빅피쉬님 감사하고 죄송해요 ^^


안녕하세요 미술관입니다

여행이야기가 끝나고 있어서 담 이야기는 뭘 쓸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괜히 부담갖지 말고 좋아하는 거 포스팅하자고 결심했었기에

좋아하는 거를 하나씩 생각해보니
음악, 여행, 영화, 게임 등등에서..
게임한 지는 백만년은 된 거 같고. 영화랑 음악, 여행은 하고 있고..
남은 거 중에 포스팅할만 한 게..

술 ㅋㅋㅋㅋㅋㅋ



그 중에서 와인 이야기를 가끔씩 써볼려구요.

스팀잇에는 워낙 능력자분들이 많으셔서, 와인에 대해서도 저보다 훨씬 많이 아시는 분들이 마~니 계실테니..

그 분들한테 좋은 와인 추천 받고 싶다는 생각도
이 글을 쓰는 목적 중에 하나입니다.(사실 이게 주된 이유임)

레드 와인을 마신 지는 이제 2년도 안 되었습니다.
사실 다양하게 마셔보지도 못했어요.
맘에 드는 거 하나 찾으면 괜히 다른 거 샀다가 실패하기 싫어서 그것만 마시거든요.ㅋ

후각이랑 미각이 좋아서 와인의 맛을 다 느끼는 것도 아닙니다.(사실 "각" 자 들어가는 거 다 안 좋아요.ㅋㅋㅋ)

와인 설명에 보면 참나무향, 자두향, 흙향, 후추, 호두 등등의 향이 난다고 하는데..

와인 향.jpg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이런 거 잘 몰라요.ㅋㅋ 이 중에 아는 냄새도 몇개 없는데... 뭘 알아야 느끼죠.ㅋㅋㅋ

그래도 와인 종류가 그렇게 많은데 분명 더 맛있고 싼게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얼마전부터 하나씩 알아보려고 새로운 것을 찾아서 마시고 있습니다.

사실 취하고자 마시는 술은 쏘주의 가성비를 이길 수 있는 놈이 없죠.
근데 기분 좋을 정도로 마시는 술에는 와인이 참 좋은 거 같아요.(맥주는 넘 안 취함...)

아직 와인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나 새로 알아가시는 저같은 분들,
그리고 와인 잘 아시는 분들하고 와인에 관해서 이야기 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왠만하면 최대한 싸고 맛있는 가성비 좋은 놈들로.ㅎㅎ

오늘은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약간의 준비물 소개만 할게요.
와인은 가득이나 술 자체도 비싼데 관련용품도 참 비싼게 많죠.ㅋㅋ

와인따개, 와인 마개, 디캔터, 에어레이터, 와인 잔 등등
이런 것들도 참 비싼 게 많더라구요.
나중에 돈 마~~~~니 벌면 이쁜 잔을 모으고 싶다는 생각은 있지만..그것은 쿰!

와인 드실 거면 따개랑 마개 그리고 와인 잔은 있으셨으면 해요 ㅎ
따개야 뭐 말할 필요도 없구.. 한 두잔씩 마시기 좋다보니 다시 막을 수 있는 괜찮은 마개는 꼭 필요하더라구요.
이 두개는 와인 몇병 사면 공짜로 주니 굳이 돈 안 쓰셔도 되구요.ㅎ

그리고 다른 술보다 비싼 술 마시는데 향이나 색은 느껴보시라구 와인 잔은 꼭 사시길 권해드립니다.^^
가는 샴페인잔과 큰 레드잔 정도로만 ㅎ
나중에 정말 좋아지시면 화이트 잔, 보드로 잔, 피노 잔 등등으로 나누셔도 되구요.ㅋㅋㅋ(다 돈이다~~~~)

디캔터와 에어레이터는 와인과 공기의 접촉을 만들어주는 건데... 꼭 필요한 건 아니니 패스!

그냥 마시기 전에 열어놓으시면 되요. 특히 술맛이 많이 나는 묵직한 와인은 꼭 열어두고 드셔야 맛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알콜향이 많이 나거나 톡 쏜다고 해야하나.. 찌릿한 맛이 많이 나거든요.
열어 놓으면 밸런스가 잡힌다고 하는데 뭐가 밸런스인지 잘 모르겠고.ㅋㅋㅋ
걍 맛이 좋아진다는 건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다 아는 이야기 주절주절댈 땐 이 짤이 필요하죠.

누가 물어본 사람.jpg

마지막으로 요새 자주 마시는 와인 하나 소개하고 끝낼게요.ㅎ

말벡.jpg

아르헨티나산 와인으로 말벡이라는 품종으로 만든 술이에요.(다 마시고 사진 찍는 센스보소...)
가격은 만 사,오천원대입니다.
전 엔씨 백화점에서 계속 사는데 첨에는 이마트에서 구입했었습니다.
트라피체 말벡 오크캐스크(참나무통 숙성)는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한 술이라 아시는 분도 계실 거 같네요.ㅎ
오크 캐스크 없는 트라피체 말벡은 그냥 그래요.ㅎ
아직 빈티지(연도)를 구분해서 먹어본 적은 없어서. 몇년산이 더 맛있고 이런 건 모릅니다.ㅋㅋㅋ

말벡이라는 품종이 묵직해서, 쉽게 술 같아서 한 시간 정도 열어놓고 드시면 훨씬 맛있어요.ㅎ
술자리 준비하실 때 열어놓으시거나 화이트와인 같은 거 먼저 드시면 시작할 때 열어놓으시면 딱!!

술 관련 글은 처음 쓰는 거라 영 엉성하니 그렇네요. 말만 많고.ㅋㅋㅋㅋ
요새 와인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어서 글로도 남길 겸 도움도 받을 겸
한번씩 포스팅할게요. ㅎ

잘 부탁드려요 ^^

행복한 주말 되세요~~

P.S 풀보팅 난사로 보팅게이지가 거지가 되어.. 팔로워분들 못 찾아뵙고 있습니다...
일요일에나 찾아뵐 수 있을 거 같네요..죄송합니다.ㅠㅠ

후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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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의 미스 몰리~~~
스파클링와인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와인이예요

헉 추천 감사합니다~~ 바로 찾아봤어요.ㅎ
가득이나 제가 좋아하는 쉬라즈 품종이네요. 그것도 호주 ㅎ
나중에 기념할만한 일 있으면 꼭 구매해서 마셔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승화님 ^^

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좋아요!! ㅋㅋㅋ 마트가면 찾아볼께요. 요즘은 막걸리랑 맥주만 마시고있어요.. 혼자마셔야하니.. 혼자마실때 와인은 팩와인으로 마시곤했는데.. 그래도 도오전! ㅋㅋㅋㅋㅋㅋㅋ

전 막걸리에 함 도전해봐야겠네요.ㅋㅋ
여기저기 막걸리 이야기가 나오는 거 보니 제가 모르는 막걸리의 세계가 있는듯.ㅎ
아 술 마실 생각하니 행복한...ㅋㅋㅋㅋ
담에는 팩 말고 병으로 사셔서 마개하시구 조금씩 드셔보셔요~~ ^^

저도 술 잘 모르는데... 오히려 너무 전문 소믈리에님들보다 미술관님이 편안하고 쉽게 말씀해주시면 좀더 쉽게 읽고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 글만 봐도 저거 한병 사서 마셔보고 싶거든요! ㅋㅋㅋ

쉽게 접근은 하실 수 있는데.. 많이 알게 되지는 못하실지도 몰라요.ㅋㅋ
막 이것저것 설명할 수 있는 지식은 아니라.ㅎㅎ
마트 들리실 때 두개씩 사서 천천히 즐겨보심 좋을 거 같아요 ^^
가끔씩 와인 이야기 꼭 올려드릴게요~~ 같이 와인 즐겨봐요 원더리나님 ㅎㅎ

좋은 취미 가지고 계시군요..
옛날에 와인 한병을 얻어서 마시고 싶은대
와인따개가 없어 개 고생했던 생각납니다 ㅎㅎ

와인을 따서 마개를 좀 열어 놓고 마셔야 좋군요..
몰랏습니다 ㅎㅎㅎㅎ

저두 와인 따개없어서 인터넷에 찾아보고 생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끝내 빡쳐서 코르크를 밀어서 넣어버렸다능...ㅎㅎ

돗수가 좀 높거나 바디감(묵직함)이 있는 와인들은 꼭 열어놓고 알콜냄새 빠지고 드시기는게 더 맛있어요 ^^ 와인 사실 때 그 매장 소믈리에 분에게 얼마 정도 열어놓으면 좋냐구 물어보시고 그대루 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

저도 와인맛을 느껴보려고 몇번 마셔봤는데
전 도통 모르겠더라구요

저두 와인맛 아예 몰랐어요. 어떤 와인을 마셔도 걍 다른 술이었죠.ㅎㅎ
비싸기만 한데 왜 먹는지도 전혀 모르겠구.. 마시면 담날 머리가 넘 아프고.ㅋㅋㅋ
근데 익숙해지고 좀 알게되니 참 좋더라구요 ^^
가벼운 스파클링 와인 정도부터 드셔보심 좋을 거 같네요 ㅎ

오~ 전문가 삘 나는걸요?! ^^ 와인도 좋은 사람이랑 마실때가 가장 흐뭇했던것 같습니다.. 건강한 하루되세요~

밸류업님 전문가이실 듯... 많이 도와주십쇼!!!!!!!
넹 와인이 정말 좋은 사람이랑 큰 잔을 살짝 쨍하며 마시는 분위기가 최고죠 ㅎㅎ
거기에 와인맛이라는 이야기거리가 추가되기도 하니 ㅎ
좋아하시는 와인 담글부터 꼭 추천해주세요 밸류업님
주말이 다 갔네요 또 한주 힘차게 시작하시길~~ ^^

물어본 사람은 없지만, 마침 제가 물어보려고했습니다.ㅋ
와인이 주는 기분이 또 따로 있지요. 소주 맥주랑 다르게요.
저도 가까운 엔씨에가서 저 녀석 한병 데리고 와봐야겠네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술얘기 신난다 ㅋ

헐 눈뜨자마자 이 글을 읽으셨군요.ㅋㅋ 저녁에 맞게 썼어야하는데 타임어택 실패.ㅎㅎ
엔씨 백화점에 여성 소믈리에분이 와인을 상당히 잘 아셔요 ^^
그 분한테 좋은 와인 추천 많이 받았습니다. 한번 가셔서 이것저것 물어보시구 추천 받아보심 좋을 거 같아요 ㅎ 길마님도 꼭 담글부턴 와인 추천 부탁드립니다~~ ㅎ

와인향이 솔솔 풍겨서 살짝 취하려고 해요.^^
말벡이라는 품종도 있군요. 그 향은 어떨지 궁금할 걸요??
갑자기 포도가 먹고 싶어요.팔음산 포도ㅎ
전 요즘 맥주 한두캔만 먹어도 살짝 몽한데
미술관님은 맥주로는 전혀 취하지 않는군요.ㅎㅎ

팔음산 포도는 어떤 건지 궁금...ㅎㅎ
말벡이라는 품종도 세계적으로 많이 생산되는 품종이에요. 아르헨티나 산이 유명하긴 하지만.^^
한번 드셔보시면 꽤 묵직한 술맛 나는 와인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ㅎ
맥주는 취하기 전에 배가 불러서.. 안주도 많이 못먹고.ㅋㅋ
살짝 몽한 플로르님을 만나뵙고 싶군요.ㅎㅎㅎ

  ·  7 years ago (edited)

살짝 몽한 저를 언젠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스팀잇 호텔의 루프탑바의 호스트로 ㅎㅎㅎ

팔음산포도는 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면과 충청북도 옥천군 청산면에 걸쳐 있는 팔음산에서 나는 포도로 맛은 머루포도와 비슷하지만 좀더 크고 껍질이 얇으며 달콤 탱글한 질감이랍니다.ㅋ
음청 맛있어요.ㅎ 시장이나 마트에서 보이면 무조건 겟하셔야 해요. 얼마 나지 않아서인지 좀 비쌀 때도 있지만 결코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ㅎㅎ

까쇼와는 다른 묵직함일까요? 말벡은?^^

까쇼도 만들기 나름이지만..(가격도 천차만별이고..ㅎㅎ)
말벡은 품종 자체가 좀 마니 묵직해요.ㅎ 블렌딩이 아니라 이 품종 하나로 아주 묵직한 술을 만들어내죠.ㅎ 걍 전 좀더 술같은 느낌이에요.ㅋㅋㅋㅋ

와인이야기도 재미있을것같아요~
하고 싶은 이야기하는게 꾸준히 포스팅도할 수 있고 좋은것 같아요!
저는 아직 초딩입맛인지 와인은 먹을때마다 실패합니다..흐흐;;

네 그냥 하고 싶은 이야기 쭉 하는 게 부담도 덜 되고 자신에게 공부도 되고 좋은 거 같아요.ㅎ
이것저것 남기는 것도 있고 ^^
저두 와인 첨에는 실패만 했습니다. 비싸기만 하고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고.ㅎ
근데 와인 좀 아는 사람 만나서 차근차근 마셨더니.. 이젠 좋아지더라구요 ^^
마트 가면 소믈리에 분들이 왠만하면 맞춰서 추천해주시니.. 하나씩 알아가셔도 좋을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우선 스파클링 와인 추천해드려요~ ㅎ
같이 와인을 알아가봅시다!!! ㅎ

1차로 소주먹고 2차로 와인먹는 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ㅎㅎㅎ와인 1도 모르지만 컵에 따라 마시는 거랑 와인잔에 마시는 거랑 다른 건 조금 느껴집니다.

1차로 소주먹고 2차로 마시면 머리아프시지 않나요? ㅎ 아.. 제가 무조건 취할 때까지 마셔서 그런지도.ㅋㅋㅋ
저두 확실히 와인잔에 먹는거랑 안 먹는거랑 차이가 분명히 있더라구요. 그래서 와인잔은 꼭 있으셨으면 하고 ^^
좋아하시는 와인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이터널님~~ ^^

이름을 아는 와인이 없는 문외한입니다. ㅎㅎㅎ
저도 끝까지 달리는 편입니다. 그 길엔 소주만이 있을뿐이죠. ㅎㅎㅎ섞는 걸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잘 받지도 않아서요. 1차로 소주 2차로 와인을 마신 적은 별로 되지 않아요, 근래 들어서 몇번인데 적당히 마시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와인의 향과 맛은 다음날 남은 와인을 보며 이걸 버려 말어 할때 최고인거 같아요. ㅋㅋ

헉 마개만 있으면 와인을 버릴 일은 없지요.ㅎㅎ 김빠진 스파클링이 아니면 모를까..ㅎㅎ
술 마신다고 열어놨다가 좀 마시고 마개 닫아 놓으면 담날 먹을 때 더 맛있는 경우도 있답니다.
마개 있으시면 꼭 버리지 마셔요. ^^

ㅋㅋㅋㅋ 예전에 마개 샀는데 고무패킹 아닌 부분이 녹슬길래 버렸어요.
마개 열어 놔도 담날 맛있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근데 그 다음날은 술이 꼴보기 싫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버릴까 말까 고민하지요. ㅋㅋㅋ

술이 꼴보기 싫은 경우...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
차 끌고 한번 몇 병 사러 가시면 마개 정도는 꽁짜로 얻을 수 있습니다.ㅎ
함 가시죠!ㅋ

말백!! 아르헨티나에 있을 때 거짓말 좀 보태서 매일 마셨던 와인이예요 :D 그러고 보니 한국 온 뒤로는 와인 마실 일이 거의 없었군요. 저만의 공간이 생기면 와인잔은 꼭 사두겠어요 :)

아 맞다.. 아르헨티나 계셨지..
와인은 정말 산지에서 먹는게 아예 맛이 다르던데.. 아 맛있으셨겠어요...부럽..ㅋ
청소를 하시면 공간이 나오지 않나요?ㅎㅎ
평당 얼마로 생각하시구 청소하셔서 1평이라도 만드시면 기분도 좋답니다. ㅋㅋㅋㅋ
조만간에 스팀이 5천원에 안착할 듯 하니.. 맛난거에 와인도 추가!! ㅎ

세상에! 스프링필드님ㅋㅋㅋ같은 내용으로 저 방금 댓글달았어여 말벡 최고져!!

와인은 혼자 드시나요? 1인 1병! ㅋㅋㅋㅋ 술 잘 못하신다더니만 여기 또 주당님 나오시나요 ㅋㅋㅋㅋ 저는 맥주는 안 취해서 못 먹고, 소주는 그냥 못 먹고, 와인을 너무 잘 취해서 못 먹어요. 그래도 꾸역꾸역 먹고 있죠. 앞으로 와인 이야기 엄청 기대되는군요 ㅎㅎㅎㅎ 따라서 마실 준비 되었어요!!!

  ·  7 years ago (edited)

제가 번데기 앞에서 주름을 잡았나요?ㅋ
크어.. 안 취해서 맥주 한박스가 금새 사라지셨군요.ㅎㅎ 에빵님도 와인 꽤 드셨을 거 같은데..
좋아하시는 와인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외국에서 파는 와인은 한국에서 잘 구하기 힘든 게 있던데..
그래두 추천해주시면 기필코 찾아보겠습니다!!! ㅎㅎ

저는 호주의 영향인지 옐로우테일 많이 마시는데...
와인의 단점은 너무 많이 마시면 다음날 속을 긁어요 ㅠ.ㅠ
물론 머리아픈건 소주보다 덜하지만...

옐로우테일..ㅎㅎㅎ 이번 호주가서도 마신 술이네요.ㅋ 가격이 착해서 마시기 좋은.ㅎ
흐음 저랑 반대이신듯..ㅋㅋ 전 소주 많이 마시면 속이 난리가 나서.ㅎㅎ
노란색 캥거루가 계속 생각나네요.ㅎㅎ

저거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
와우 ~ 오크 캐스트 적힌 걸로 사야겠군요 ^^~

이벤트 벌써 하셨다니 역시 인기가 많으십니다 ~^^

넹 트라피체 말벡은 꼭 오스 캐스크로 사시는 게 좋습니다.ㅎ
맛에 많은 차이가 있는 건 아닌데.. 참나무통 숙성향은 딱 티가 나서 좋거든요 ^^ 가격차이도 많이 안 나실 거에요 ㅎ
아이디에 별 의미가 없다보니.. 다른 분들이 더 궁금해하신 듯.ㅎㅎ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빅피쉬님~~

정말 전 와인은 못 마시겠더라고요. ㅠ 맛 이런 거 보다 다음 날 숙취가 너무너무 심해서요. ㅠ 근데 생각해보면 와인 때문에 숙취가 심했던 게 아니라 그냥 많이 마셔서 숙취가 심했던 거 같기도 하고. :)

우선 와인은 익숙해지기 전까지 섞어마시면.. 과실주라 아침에 머리 깨져요.ㅋㅋㅋ
물론 익숙지더라두 섞어서 취할 때까지 마시면 머리 깨지구요.ㅋ
와인 드실 거면 와인만 드시는게 최고!! ㅎ 담에 같이 먹어요 초코렛님 ㅎ

친구들이랑 여행갈 때 와인 한 병씩 들고 가곤 해요
와인에 대해 잘 알고 마시는 건 아니고
그냥 달달하니 맛있어서요^-^
미동님의 포스팅으로 와알못 탈출을 꿈꿔봅니다!

스위트한 와인을 좋아하시는구나.ㅎ 제가 단 와인은 잘 몰라서 도움이 될 지 모르겠네요.ㅎ
그래두 소개해드리는 겸 해서 하나씩 마셔보고 말씀드릴게요~~ ^^
친구들이랑 여행가서 큰 잔에 가벼운 쨍! 소리. 생각만해도 기분 좋네요 ㅎㅎ

샹그리아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ㅎㅎ
엄청 달달하게요^-^

헉 샹그리아 맛있죠 ㅎ 디디엘엘님이 만드신 샹그리아 한번 마셔보고싶네요 ㅋ 언젠가 샹그리아 대접받고 모히또 대접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내년에 둥이들 유치원가면 샹그리아에 도전하겠어요!
저 모히또도 좋아해요(달달한...ㅎㅎ)
미술관님 초대해서 달달파티 열거에요!! ㅎㅎ

우앙 그날이 꼭 오길~~ ㅎㅎ
맛있는 와인도 한 병 들고 가겠습니다!! ㅎㅎ

단 걸로 부탁드려요 ㅎㅎㅎ
달달파티니까요!!

미술관님 보름달 꿈 꾸시면 안 되니까 달타령 그만하자~ㅎㅎ

전 술이 안 받는 체질이라 술을 잘 못마시니 와인하고도 거의 친하지 않네요.
그래서 와인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제 미술관님에게 배우고 갑니다.^^

아 안 받는 체질이시구나.ㅠㅠ 제 입장에서는 엄청 슬픈..ㅎㅎ
조금씩 글 써볼게요 ㅎㅎ
언제나 찾아주시구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scv님 ^^

전 와인을 드라이하면서 바디감이 어느정도 있는 걸 좋아해요!! +_+
왜냐하면,
아는게 저 두 단어밖에 없거든요 '드라이' '바디감' ㅠㅠㅠ ㅋㅋㅋㅋㅋ
미술관님이 종종 올려주실 와인 이야기로
저도 나름 공부를 좀 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저랑 비슷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제대로 아는 건 드라이와 바디감 밖에 없다능.ㅋㅋㅋㅋ
딱 티가 나는게 저거더라구요.
글 쓰면서 저도 하나씩 더 알아가볼라구요. 취향이 비슷하신 거 같은데 와인 하나만 추천해주세요!!ㅎ

저도 와인은 잘 모르는데 친구가 소믈리에라서 추천해줬던 적이 있었어요!!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가성비 좋다고 해서 마셨었는데
그 와인 브랜드가 투핸즈였다는 것만 기억이 나네요ㅠㅡㅠㅎㅎㅎ

좋아요 와인이야기! ㅋㅋㅋ
술알못이라 이런거 너무 좋아요 미동님 >.< !!

어 고주망태 유명짤을 보유하신 야야님이... 술알못이라니!!!ㅎ
자주 글을 쓴다는 건 분명 제가 자주 와인을 마신다는 거일테니..
자주는 못(안) 쓸거 같지만.ㅎ 하나씩 같이 알아가봐요 야야님~~ ㅎㅎ

와인 향이 참 많네요
와인 을 마시고 있는 분들을 보면은 멋있고 분위기 있어보여요
자주 올려주세요 와인 공부가 될것 같아요^^

저 중에 아는 향이 거의 없네요 저두.ㅋㅋ 막 알아가는게 자두향 정도?ㅎ
되는대로 공부도 좀 해서 글 올리겠습니다~~
술을 공부해야한다니 좀 이상하긴 하지만 알고 마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전....아직도 초딩입맛이라 포도주 말곤 마시기가 힘드네여 ㅋㅋㅋㅋㅋ
맥주랑 소주는....음....이상해요ㅠㅠㅠㅠㅠㅠㅠ
저거도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맛봐야겠네요ㅋㅋ 잘 구경하다갑니닷!!! :D

헐... 와인만 드시다니.. 그것도 놀라운데요?ㅎㅎ
전 맥주 - 소주 - 사케 - 와인 순으로 술을 배웠는데.ㅋㅋ
지성님 좋아하시는 와인 있으시면 꼭 추천해주세요~~ ^^

오 묵직한 말벡이라니. 다른 와인도 다 드시겠는데요? 주로 어떤 안주 좋아하세요? +_ +

안주는 딱히 정해놓구 먹지는 않아요 ㅎ 가볍게 마실 때는 걍 리츠 크래커랑 마시군요^^ 이 술에는 어떤 안주가 어울린다는 말을 느낄 정도에 섬세한 입맛이 아니라서 ㅋ
이 묵직한 레드와인을 회랑도 종종 먹는답니다 ㅎ

아아... 회랑도 드시다니;;; 회는.. 사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헉.. 그쵸 회에는 사케죠!!사케도 아주 좋아라한답니다.
그냥 단백질이 먹고싶을 때 회랑도 먹어요.ㅋㅋ(그리고 회랑 먹어야 아침이 편안...ㅎ)
롯데마트에서 팔던 사케가 없어져서 한동안 사케를 못먹었네요..ㅠㅠ

ㅋㅋㅋㅋㅋ 제가 댓글쓰다 필받아서 지금 남편이 사시미, 스시에 사케 사오는 중입니다.

헉.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겠다.
마~~니 드셔요 ^^ 남편분이랑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ㅎ
충동적으로 사다 먹는 맛이 아주 꿀이죠!!!!ㅎㅎㅎ

  ·  7 years ago (edited)

@feyee95님, 위키트리 건 관련해서, 위키트리 포스팅에 부정적 의미에서 홍보해 명령어를 썼는데, 혹시 보팅 취소 가능하신가요? 널리 알리려다가 보팅해주는 결과가 되었어요. ㅠ. 주소는 https://steemit.com/kr/@wikitree/4p7d2x 입니다. 귀찮게 해서 죄송해요.

아 넵 알겠습니다. ^^ 우선 보팅 취소할게요~~~
죄송하실 일이 아닙니다~~~ 개념치 마세요 ^^

와인에 대해서는 1도 모르지만, 그래서 주면 주는 대로 마시고, 행여나 1년에 한번쯤 사서 마셔볼까 하면 무슨 맛인지 몰라 결국 못사게 되는데, 기억에 남는 건, 동생이 신혼여행 갔다가 사준 캐나다 "아이스와인"이었습니다. 아인 1도 모르는 제겐 최고의 와인이었다는...^^

아이스와인 아직 못 먹어 봤어요 달다구 해서 ^^
저두 한병 들여서 먹어봐야겠네요.ㅎㅎ
동생분이 신혼여행에서 사다주신 거라 더 맛있으셨을 거 같아요
언젠가 제가 추천드린 와인을 맛나게 드시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와알못인데 와잘알이 되고 싶은 1인입니다 ㅎㅎ

잘 봤습니다 ㅎㅎ

앞으로 포스팅 잘 써보겠습니다~~ ^^
도움이 되는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저두 아는게 많이 없어서 잘 될런지 모르겠네요 ㅎㅎ
혹시 한번씩 드셔보시구 맛있다고 생각이 되시면 꼭 저한테도 말씀해주세요 ^^

  ·  7 years ago (edited)

저는 알콜 알러지가 있는 관계로 술은 많이 못 마시지만
자고로 술은 달달한 것이 최고입니다 ㅋㅋㅋ
저의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ㅠㅠ ㅋㅋㅋ
그래도 제일 깔끔한게
스미노프나 앱솔루트 보트카를 토닉워터에 마시는게 제일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헐... 그 많은 알러지 중에.. 하필 알콜 알러지..다행인건가요?ㅎㅎ
저두 단 술을 싫어하지는 않아요.ㅋ 스위트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포스팅할라면 하나씩 먹어봐야겠네요.ㅋㅋㅋ
보드카에 토닉워터 맛있죠.. 정말 깔끔하기도 하고 뒤끝도 별로 없고.ㅋ
아 땡긴다.ㅋㅋㅋㅋㅋㅋ

맞아요~뒷끝이 없어서 최고지요^ ^
보드카 만쉐이~~!!

말벡!(아는 단어 하나 나와서 순간 반갑..) 아르헨티나 여행했을때 마셨던 추천 와인이었는데!!
하여간 이런 와인사랑이 느껴지는 글은 환영입니다 헤헤 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

헐 아르헨티나 현지 말벡을 드셔보셨군요... 맛있으셨을 듯.ㅋ
참 세상이 좋아져서 비행기나 배로 실어서 타지에서도 거의 맛에 차이가 없다고는 하는데..
그래두 현지에서 먹는게 제일 맛있다고들 하죠.. ㅎㅎㅎ 저두 호주에서 먹은 호주 와인이 제일 맛있었거든요.ㅋ
네 다음 글도 준비 잘해서 써볼게요 감사합니다 juheepark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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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있는지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저도 항상 다 먹고나면, 다 마시고 나면 생각이나서 사진을 못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ㅎㅎㅎ 저두 맨날 그래요.. 첫잔 마시구라도 맛있으면 사진 좀 찍으면 좋을텐데..
맛있으면 쭉쭉쭉~~~ 다 먹고 정신차린다는..ㅎ
거기도 있으면 좋겠네요. 나라마다 들어오는 술이 많이 달라서.ㅎ

저 와인 좋아하는데 ㅋㅋ 아는 건 하나도 없어요. ^^ 그저 너무 드라이하지 않으면 와인은 다 잘 마시는 듯해요. ㅎㅎ
꾸준히 올려 주세요~ 따라서 열심히 배워 볼께요~

저두 아는 건 많이 없어요.ㅋ 위에도 썼지만 많이 아시는 분들 추천받는 게 첫번째 목적입니다.ㅎㅎㅎ
전 드라이와인을 좋아하는데 스위트한 것도 한번씩 마셔보면서 글 쓸게요 ^^
마이해피서클님도 드셔보시구 맘에 드시면 바로 추천 부탁드려요!!!

와인은 분위기가 어느정도 바쳐주어야
마실수 있는건가 싶은 생각을 하는 스티미언이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전 집에서 새우깡이랑도 먹어요..ㅎㅎ 저에게는 그냥 부담없는 술 정도거든요. 조금 먹기 좋은 ^^
물론 분위가가 어느 정도 바춰주면 훨씬 매력적인 술이 되는 거 같구요 ^^
역시 술도 좋은 사람들이랑 좋은 분위기에서 먹어야 맛있는 ㅎㅎ

와인 잘 모르지만 커피처럼 하나씩 맛을 알아가면 재밌을 것 같아요ㅎㅎ
개인적으로는 화이트와인의 산뜻한 느낌이 좋아요

전 화이트와인으로 시작해서 이제 레드만 거의 마셔요..아시죠 저 술 좋아하는거?ㅋㅋㅋ
술 마시는 느낌은 확실히 묵직한 레드 쪽이 좋더라구요 ^^
화이트 와인 좋아하시는 거 있으시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저두 커피랑 와인 둘다 맛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합니다.ㅎㅎ

미동님 저 술알못 와인알못ㅋㅋㅋㅋㅋㅋ 이번 홍콩여행에서 홍콩지역 크래프트 비어 샘플러를 마셔봤는데 습하고 더워서 그런가 과일맛 나는 상큼한 류가 많더라구요 . 유난히 그집이 그런 맥주를 모아놨을 수도 있고요;-)

습하고 더운데서 술 마시면 훅 가는데... 기분좋게 드시구 숙소 가셨길 ㅎㅎㅎ
과일맛 나는 상큼한 맥주라.. 맛이 궁금하네요 정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