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언제봐도 좋은 여행사진!!

in kr •  7 years ago  (edited)

앙코르1.jpg

[오랜 날 오랜 밤 - 악동 뮤지션]

안녕하세요 미술관입니다~~~

태세전환도 할겸 여행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여행 포스팅이라고 올린 노래가... 흥겨운 멜로디로 씐나게 해놓고 우울한 가사로 사람 죽이는 노래네요.ㅋㅋ 이런 노래들이 꽤 있죠. 언제 포스팅해야지.ㅋ


필름 카메라를 가지고 갔던 마지막 여행지 중 하나인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입니다.ㅎ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여행도 참 오래되었네요 2006년 12월에 간 여행이니.ㅋ

사실 베트남 여행을 간 거였는데 그 중간에 2박 3일 들렀던 캄보디아 앙코르와트가 한 3만배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ㅋ

우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상당히 더웠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기분나쁜 더위가 아니었거든요.
울창한 숲 사이를 지나가는 거라 눈부신 햇살과 시원한 그늘이 공존하는 딱 좋은 분위기였죠.

거기다 제가 선택한 투어가 가이드가 모는 오토바이 타고 돌아다니는 거라 뒷자석에서 씐나게 노래부르면서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흐음 지금 생각해보니 그 가이드한테 미안하긴 하네요.. 가이드 끝내고 병원간 건 아닌지...


자 그럼 사진 감상을 해보실까요? 오래전 필름이라 색이 많이 바랬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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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유적지는 넓은 지역에 듬성듬성 있고 그 사이를 차나 오토바이로 이동하면서 봤었습니다.
그리고 그 가는 길이 이런 울창한 숲이라 우리나라 절에 가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죠.
하여간 이동하는 맛, 걷는 맛이 있는 유적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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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올려야하는 거 징그러운 거부터 올리고 가죠.ㅋ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했던 툼레이더의 촬영장소였던 곳이니 아시는 분은 아실거라 믿어요.ㅎ
이런 엄청난 나무들이 유적지를 집어삼키고 있죠.
이 나무들 때문에 유적지가 많이 파손되서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아직은 안 무너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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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적지나 고대 문물 보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앙코르와트 유적지도 완전 천국이었던 거 같네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던..
사실 저런 숲 사이로 저런 문이 보이면 무조건 들어가보고 싶은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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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문을 통과해가면 듬성듬성 유적지가 나오기도 하고 이런 길이 나오기도 합니다.
지금봐도 뭐 다른 거 없이 걷기만 해도 좋겠네요 저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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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욘이라는 앙코르와트 유적지에서 유명한 사원입니다.
뭔가 트랜스포머라도 나올 거 같죠? 왠지 건물들이 삼단분리 합체해서 뭔가 될 거 같고...
이런 데서 사람이 우찌사나 싶긴 한데 실제로 보면 끝내주게 멋있습니다...
앙코르와트 사원은 사진도 많이 보고 했었어서 크게 감흥이 없었는데..
여긴 정말 멋있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날 비행기타러 가기 전에 여기만 다시 왔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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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이렇게 인상좋은 아저씨 얼굴이 저희를 반겨주죠..밤에 보면 좀 무섭겠지만..
근데 왜 저 얼굴을 보고 난 소주(금복주)가 생각이 나는지..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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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간에 거리가 꽤 멀기도 해서 오토바이타고 40분씩 가기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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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과일파는 아주머니들 계시는 쉼터같은 곳이 있습니다.
아무리 오토바이가 시원해도 햇빛 한 20분 계속 받으니 죽겠더라구요.ㅋㅋ
평소 제 돈 내고 과일 안 사먹는데.. 여기서 코코넛도 처음 먹어봤네요. 맛!있!더!군!요!

쉼터에서 만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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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11.jpg

글씨 죽이죠? 읽으신 여러분이 능력자이십니다.

앙코르12.jpg

이집트의 룩소르도 그렇고 인도도 그랬지만 벽에 뭐 새겨놓은 게 전 그렇게 좋더라구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고.ㅎ
이 앙코르와트 유적지도 그런 건물들로 가득차 있습니다.ㅎㅎ
대신 이집트는 완전 사막이라 주변에 볼게 없고.. 인도는 초원 같은 분위기라면..
여긴 완전 우거진 숲이라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원시림을 걸으면서 과거에 들어와있는..
영화같은 분위기였거든요.ㅎ

앙코르13.jpg

시암 문명하면 또 코끼리가 빠질 수 없죠!(문명하신 분들은 아실 듯..ㅋ)

앙코르14.jpg

앙코르15.jpg

앙코르와트에 온거니 앙코르와트 사진도 두개만!!
여긴 워낙 잘 찍은 사진들이 많으니 많이는 안 올릴라구요.ㅋ

저 때는 물에 비친 거 찍고 싶어서 저 연잎들이 싫었는데..지금 보니 좋네요.ㅋㅋ

사실 앙코르와트 유적지 가서 제일 좋았던 건 이 포스팅 첫 사진을 찍은 곳과 톤레삽 호수였어요.

앙코르16.jpg

첫날 해지는 걸 보러 올라간 곳이었는데... 사방으로 뻥뚤린 원시림을 보는 게 너무 좋았거든요..
날씨도 좋아서 석양도 정말 멋있었는데..사진이 엉망..ㅠㅠ

그리고 둘째날 해질녁에 간 톤레샵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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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안에서 저렇게 나무가 자라는 게 신기하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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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서 수평선 아래로 해지는 걸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색다른 경험이었거든요.
조그만 보트에서 해지는 걸 보는게.
앙코르와트 가시면 꼭 가보시길 바래요 ㅎㅎ

유적이니 만큼 또 사진을 엄청 찍긴 했는데.. 스크롤의 압박일테니..ㅎ
그냥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경아님의 이쁜 편집은 하지 않았습니다~(핑계는 췟)

한국에서 멀지 않은 곳이니 정말 무너지기 전에 한번 가보시길~~ ^^
저도 다시 가고 싶네요.ㅎㅎ

글이 많이 안 올라오는 거 같아서 나라도 뽑아내자고 하고 있는데..
이틀만에 글을 쓰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내 글이 아닌가? 오류났나? 하고 글을 보러 왔더니 @gopaxkr님이 오셨다 가셨네요.ㄷㄷ
왠지 로또 맞은 거 같은 기분 흐흐
로또 사놓은 거 있는데오늘은 번호확인을 안해야겠군요.ㅋ
멘션을 한적도 없고 거래소를 마니 사용하지도 않았는데..엄청난 보팅을 해주고 가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받은 스달이라도 고팍스@gopaxkr에서 거래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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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멋진곳이라 한번 꼭 가보고 싶어요

꼭 가실 거에요~~~ 가시면 후회안 하실 거구요 ^^
60랩이신데..글이 없으시네요..ㄷㄷ
어떻게 답방을 해야할지..ㅠㅠ

오 툼레이더 영화의 촬영지로군요. 저런 유적지가 고스란히 남아있다는 게 무척 신기하네요. 저런 곳에 실제 가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아이들이 모래위에도 그림을 잘 그리네요.

케콘님 꼭 가실거에욧!! 전 믿어요!!
아이들이 모래위에서 그림을 그려도 저보다 잘 그린다는 게 슬픈 1인..ㅠㅠ
스팀잇에 저런 그림 올리면 풀보팅이라도 해주고 싶네요.ㅎ

제일 최근에 갔다온 곳이 씨엠립이라서...
미술관님 포스팅 보니 너무 반갑고 좋네요.
사진 하나하나 보면서 맞아 맞아...하면서 즐겼습니다.ㅎㅎ

헉 다녀오셨구나..ㅎㅎ 기억이 새록새록 나시겠어요.ㅎ
좋은 기억들이시겠죠? ㅎ
날씨만 저렇게 좋았으면 별로였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직 못봤는데..ㅎ
즐겨주시니 포스팅하는 맛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아... 또 이렇게 여행병을 주고 가시면 어쩌나요 ㅜㅜㅜ 베트남과 태국 치앙마이도 그렇지만 앙코르와트는 정말 제 숙원과도 같은 여행지. 꼭 가고 싶어요 ㅜㅜㅜ 겨울을 노리고 있습니다.

필카로 찍어서 요즘 사진과 느낌이 달라 더 특별하고 좋은데요? 중간에 쉼터 사진에선 수풀 사이로 햇빛이 비처럼 내리네요. 그런데 역시 여기서도 노래를 ㅋㅋㅋㅋ

흐음 확 베트남 여행기도 올릴까요?ㅋㅋㅋ 저긴 겨울에 가셔야 그나마 덜 덥고 비도 안 올거에요~~ 겨울에 꼭 가시길!! 그 전에 산티아고 마무리 하시구.ㅎㅎㅎ
포스팅하려고 사진 찾아보다가 내가 언제 이런 사진을 찍었지? 하고 올렸습니다.ㅋㅋㅋㅋ
얻어걸린 거라는게 넘 티나는..하하하
노래는 빠질 수 없죠. 특히 외국나가면 다 모르는 노래라 맘 놓고 부를 수 있어요. 비교가 안되니.ㅋㅋㅋ

다 불가사의한 풍경들이네요...ㅎㅎ
대단합니다

가보니 왜 툼레이더를 여기서 찍었는지 알겠더라구요.
완전 천연세트.ㅎㅎ

유적지와 톤레샵호수 사진들을 보니 꼭 가봐야할거 같네요.
사진들로나마 멋진 곳을 볼 수 있어 좋네요 ^^

사진보다 훨씬 좋으니 여유되시면 언제 꼭 한번 가보세요.ㅎ
그나마 가까운 곳으로는 짧게 갔다오기 참 좋은 곳 같아요.
@munhwan님 포스팅 가시면 여기 호텔도 좋은데 찾으실 수 있답니다. ㅎ

사진은 쥑이고ㅎ
글씨는 깨네요 ㅎㅎ
아녜요. 필체 귀여워요, 진심ㅎㅎ
나무 사진들이 특하 좋아요.
징그럽게 드러낸 뿌리도 제겐 멋지게 보여요.
필카 사진도 종종 찍어주세요. 미술관님^^

필카는 이제 없어요..저 2006년을 끝으로 디카의 세상으로..ㅎㅎ
너무 막 찍어대니까 현상값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ㅋㅋㅋ
제 글씨는 저도 잘 못 읽어서 예전 여행기 읽는데도 시간이 걸리곤 하죠.ㅋㅋㅋㅋ

과일파는 가게에 내린 햇살있는 사진이 너무 좋으네요. ㅎㅎㅎ
그 옛날 어떻게 저 사원을 지었을지 말그대로 불가사의합니다.

저도 그 생각 참 많이 했어요. 사막위에 피라미드 세우는 사람들이나..
저런 우림에 사원짓는 사람들이나..ㅎㅎ 참 사람 많이 죽었겠구나 싶기도 하고.ㅎㅎ
날씨가 더워도 저렇게 그늘이 있는 곳이 많으니 정말 돌아다닐만 하더라구요 ^^

'화양연화' 남자 주인공,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 이 저곳에서 구멍이 난 나무에다 비밀을 말하고, 구멍을 흙으로 덮어버리는 장면이 기억나네요.

헉 화양연화를 못봐서.. 추천받은 적도 있고 해서 봐야하는데..함 봐야겠네요.ㅎ
왠지 갔던 곳이 영화에 나오면 넘 반가울 듯. ^^

징그러운 것을 먼저 보고 나서 다행이예요~
곳곳이 신비롭고 멋지네요~!!
무너지기 전에 꼭 가보고 싶네요^^

그 때도 금방 무너질 거 같다고하긴 했는데..ㅎㅎ 언제 무너질지 모르겠네요 자연이란 게 그런 것이니.ㅎ
꼭 한번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징그러운 거 첨에 올리기 잘했네요.ㅋ

왠지 징그럽고, 으스스하게 느껴지는 것이 많지만, 앙코르와트는 정말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지요.

정말 세계적인 문화유산인데 자꾸 무너진다고 해서 걱정이네요.ㅎ 나무를 없애버릴 수도 없고.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

저두 여긴 꼭 다시 가보고 싶은곳이예요
너무 멋진 곳이지요~

툭툭이 한대 빌려서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싶어요
툭툭이 타고 먼지날리며 타프롬사원 가던 기억이 생생해요~

  ·  7 years ago (edited)

헉 혼자 다니셨구나..ㅎㅎ
저두 담에 가면 뭐 하나 빌려서 혼자 다니고 싶어요.. 아무래도 가이드가 있으면 더 있고 싶어도 못 있어서.ㅎㅎ
프사가 커피시라...여기 캄보디아 커피도 정말 맛있던 기억이..ㅠㅠ

아..혼자 간건 아니었어요..ㅎㅎ
첫 패키지 여행이었는데
가이드도 너무 잘만났었거든요

그때 기억이 너무 좋았어서
항상 다시가고 싶은곳으로 꼽지요
유러피안 거리 레드피아노에서 커피한잔 하고싶구요~

유러피안 거리 오래된서점도 기억납니다^^

사진을 잘찍어서 그런가 건물이 멋있는건지..
정말 멋지네요 ㅋ 저도 캄보디아에 꼭 가보고싶네요
멋진 사진 잘보았습니다^^

구독하고갑니다.

건물이 멋진 거에요~~ 사진보다 훨씬 멋있습니다.ㅎㅎ
저도 팔로우 했어요~~~ 엘라스토스 관심있었는데 차근차근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아날로그의 멋인가요! 사진이 참 느낌이 좋네요. 옛날 느낌 물씬 ㅎㅎㅎㅎ 왜 이런게 좋죠? 자주 만나니까 너무 좋아요. 내일도 포스팅 오키? ㅋㅋㅋ

내일은 쉬어야죠!!!! 전 에너자이저가 아니랍니다.ㅎㅎ 글 하나 쓰면 5끼는 먹어야되요.ㅋㅋㅋㅋㅋ
왠지 에빵님 이런 아날로그 느낌 물씬 나는 거 많이 가지고 있으실 거 같은데... 하나씩 좀 풀어주세요!!

악동뮤지션 노래 정말 너무나 좋아요~
8월에 베트남 다낭 예약 해놨는데...
사진을 보니 앙코르와트 너무 가보고 싶은데...
너무 멀군요.

꾸준히 써주세요. 좋아요~ 좋아

헉... 하와이 갔다오신 지 얼마 되셨다고 벌써 다낭 예약을.....부럽습니다..ㅠㅠ
과거의 사진으로 사는 인생..흑흑흑..
다낭도 언젠가 꼭 가고 싶으니..갔다오시면 이번 하와이처럼 후기 써주시지말입니다!!

2006년 여행사진이라니!! 미동님은 천재신듯 ㅎㅎ 많은 다른 분들과 다른 앙코르와트 여행깁니다. 근데 저 글씨는 진짜 모르겠어요ㅜ 사물? 사뮨? ㅜㅜ 사람 죽이는 포스팅 먼저 기대합니다 ㅎㅎ

  ·  7 years ago (edited)

모르시는 게 당연합니다. 저도 올리면서 몇번 읽고 알았어요.ㅋㅋㅋ
글씨 잘 쓰시는 분 너무 신기방기..--
정답은 위에 디디엘엘님이.ㅎㅎㅎ
사람 죽이는 포스팅이라고 하시니 왠지 쓰면 안될 거 같기도 하고..내가 글로 사람을 죽일 수 있나 싶기도 하고..ㅎㅎ
저의 예~~~전 포스팅에서 한세기 전 사진도 있습니다.ㅋㅋㅋㅋㅋ

보는 게 사원 뿐이라서 그런가..
애들도 저런 것만 그린다..
물론 나보다 잘..

여행사진은 보는 것만으로 기분 좋아요
게다가 저 이 노래 너무너무 좋아해요♡

오늘 이어폰 준비했는데
세상에!! 하며 들었지요^-^

오 좋아하시는 노래시군요.ㅎㅎ 전 안 지 얼마 안됐는데 캐논도 좋아하고 이 두명도 좋아해서 넘 좋더라구요.ㅎㅎ
역시 디디엘엘님 능력자!!! 둥이키우시는 것만 봐도 알지만 ㅎㅎ

2일만에 글을 올리시다니!!ㅎㅎㅎㅎ

조금 색이 바랜 필림카메라지만서도
앙코르와트의 웅장함이 사진으로도 느껴지네요ㅋㅋ
그리고 사원을 그리는 아이들을 보고
역시 아이들교육은 주변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ㅡ' ㅋㅋㅋㅋ

  ·  7 years ago (edited)

저도 놀랐습니다. 할 수 있구나 이틀만에 글을 쓸 수 있구나.ㅋ
뉴이즈님도 함 해보세요.ㅎㅎ
왠지 저런 유적사진은 빛바랜 필카 사진이 더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해요.의도치않게.ㅎㅎ
ㅋㅋㅋㅋㅋ 교육환경 중요하죠..ㅎㅎ 저 아이들이 스팀잇을 할 수 있는 환경이면 좋겠네요..보팅이라도 하고 싶은.ㅋ

미동님 요즘 저와 포스팅 패턴이 비슷하십니다!ㅋㅋㅋ...전엔 6일...막...9일 그랬는데...이틀만에 새글이 올라오다니요....덕분에 미동님 글씨 구경 잘했어요...무리없이 잘 읽혔습니다...느낌....이..있어요 ㅋㅋㅋ...사원만 그린다니....ㅎㅎㅎㅎ....풍경도 예쁜데...

야야님 글 보러 가야겠네요~~~아닌가 그림 보러가야하는 건가.ㅎ
제 글씨를 읽으시다니 능력자가 상당히 계시는군요. 쓴 저도 못읽는 글씨를.ㅎㅎㅎ
왠지 야야님이 포스팅 자주 올리신다고 하니 넘 좋은데요 ㅎ 제가 또 쓰면 그림 또 올려주시나요?ㅋ

대박사건!!

나무의 뿌리는 신의 존재감이 느껴지네요. ^&^

저런 거 보면 참 인간이 하찮아보이기도 하고 정말 신의 세계라는 게 있구나 싶기도 해요.ㅎ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여기는 제가 분명 가본곳인데... 저 어마어마한 뿌리뒤덥힌 사원은 왜 기억에 없을까요? 패키지를 가서 그런건가요?ㅎㅎㅎㅎ다른분들은 더 뿌리사진을 올리시던데 ㅎㅎ
앗 생각나써요
많이 걷다가 제가 그 사원 입장권을 잃어 버렸었네요 ㅎㅎㅠㅠㅠㅠ

저도 신기해서 뿌리 사진 많이 찍었는데..올리긴 좀 그래서..왠지 좀 징그럽고 공룡같기도 하고.ㅎㅎ
근데 왜 전 입장권을 산 기억이 없죠? ㅎㅎ넘 오래전이라 기억이 듬성듬성.ㅋㅋ
걸어다니시면서 힘드셔도 좋으셨을 거 같네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지 이런곳은 TV
같은 곳에서만 본것 같아요.
미술관님은 정말 좋은곳에 여행을 많이
하셨네요. 잘 보았습니다^^

너무 오래전에 여행한 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에요.ㅎ
다시 가고 싶네요 정말 저두..^^
항상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yellocat님 ^^

우와.. 앙코르와트!!! 진짜 멋있네요. 사원이며 유적지들이 취향저격이에요... 필름사진이라 그런지 더 깊이 있는것 같기도하고... 요즘엔 참 귀한 필름사진들인데 역시 매력있네요 ^-^

보는게 사원 뿐이라서 그런가.. 애들도 저런것만 그린다.. 물론 나보다 잘....

ㅋㅋㅋ 저 능력자 맞나요? ㅎㅎㅎ

네 능력자 맞으십니다! 흐음 제 글씨를 읽는 분이 꽤 계시네요. 신기하게도..주인도 못 읽는 글씨를.ㅎ
가끔 필름 카메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이젠 현상하는 게 너무 비싸더군요.ㅋ 카메라도 비싸지만.ㅎㅎ 그래도 가끔 저런 사진 보면 필카는 확실히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ㅎ

몰디브도 한참 전부터 가라앉네 말이 많았죠.
앙코르와트 유적지도 안 무너졌으면 좋겠고, 몰디브도 영영 안 가라앉았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는 아직 앙코르와트에 안 가봐서.. 필름 색감이 참 좋네요. :)

아 몰디브...가라앉기 전에 가봐야하는데..ㅎㅎㅎㅎ
정말 넘 멀어서 이건 쉬러가는게 아닌 거 같은.ㅋㅋ
필카는 저게 매력인거 같아요.ㅎ 색감이 참... 그리고 바래지면 더 좋아지는 사진도 있고.^^

석양이 이쁜긴한데 바다가 무섭기도 하네요;

ㅎㅎㅎ 조그만 배에 타고 계시면 솔직히 좀 무섭기도 해요.ㅎㅎ
근데 그건 잊어버리고 석양만 바라보게 된다는 ^^

필름사진이라는 건가요? ㅋㅋ 저도 오월에 한국 갔을때 필름 사진 보면서 여행 갔던거 보면서 추억에 잠겼었는데 ㅋㅋㅋ
필름사진 같지 않게 잘 나왔네요 ^^ 유적지 통과한 뒤에 나온 길 사진 원근감도 살고 길도 이쁘고 너무 좋네요. 저 길 걸으면서 너무 행복했을 거 같아요...
금복주 ㅋㅋㅋㅋㅋ 아니 왜 모든 걸 술로 연결을 ㅋㅋㅋ
글씨 다 읽혀요 ㅎㅎ
물 안에서 자라는 나무도 신기하지만 물 색이 파란 잉크색 같아요!!!

석양 ㅠㅠ 숨이 막히게 아름다웠을거 같아요. 저런건 직접 봐줘야 할듯.. 얼마나 아름다웠을지...

저 길... 어떻게 걸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그냥 감정만 남아있는 거 같아요.
저 사진이 지금 좋게 와닿는 거 보면 ㅎㅎ
너무 기승전술이죠? 자제하겠습니다.ㅠㅠㅠㅠ
저 호수는 정말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너무 좋은 추억이라..
마이해피서클님도 저런 석양사진 하나 올려주세요~~~~~ 사진 엄청 잘 찍으실 듯^^

ㅎㅎㅎㅎㅎㅎㅎㅎ기승전 술이 모 어때서요 ㅋㅋ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좋죠 ㅎㅎ
ㅠㅠ 저는 호수 가운데 바다 가운데에서 석양을 본 기억이 없어요 ㅠㅠ 꼭 한번 저런 석양을 보고 싶네요.

보실거에요 ㅎㅎ 어디서든 가까운 캐나다에서라두 ㅎ
주말 즐겁거 보내세요 마이해피서클님^^

미술관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고팍스 축하드려요~~! 바이욘사진부터 입을 다물지 못하고 봤네요. 정말 장관입니다. 이걸 사진으로만 봐야하다니.. T^T 음악취향이 저랑 비슷한 거 같아요. 오랜 날 오랜 밤 일주일 내내 들은 적도 있었어요.ㅎㅎ

음악취향 비슷한 분들 만나는 건 언제나 반가운 일인거 같아요.ㅎ 저도 요새 이 노래 주구장창 듣고 있네요.ㅋ 왜 이제야 알았는지.ㅎㅎ
언젠가 꼭 가실 수 있을 거에요~~ 스팀아 제발!! 그만 내려가렴..ㅠㅠ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이 노래 정말 좋죠.
고팍스님이 태그도없는데 와서 보팅을 하기도 하는군요!
좋은 글에 보상을 해주니 고맙군요 ㅎㅎㅎ 잘봤어요.

네 저도 깜짝 놀랐어요..평소에 언급한적 한번 없어서..ㅎ
이렇게 와주셔서 보팅해주시니 좋긴 하네요 참 고마운 일 하신다는 생각이.ㅋㅋㅋ
저 노래는 나온지 좀 된 거 같은데 이제 알았다는게 아까울 정도로 좋네요.ㅎㅎ

친구가 여기 다녀오고 정말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한국에서 가까운 동남아 패키지 여행지 쯤이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닌가 봐요! 사막 나라에 살다 보니 저렇게 숲이 우거진거 넘 좋아요. 혹시 몇 월에 가셨어요? 다음에 가게되면 참고하려구요!!

헐 정말 사막 나라에 사시니..이런 숲이 가고싶으실듯 ㅎㅎ
전 12월에 갔는데.. 앙코르와트 여행적기가 11월에서 2월이라네요~~ 그 담은 넘 덥거나 우기라고 해요.ㅋ
이 때 가면 정말 날씨는 환상입니다. 좀 덥긴 하지만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한.ㅎ
중간중간 시원한 코코넛도 먹을 수 있고.ㅎㅎ 한번 꼭 가보세요~~ 좋아하실듯 ^^

고팍스느님의 부름을 받은 앙코르와트!!
제 버킷리스트의 하나입니다.
밀림 속 사원,, 있어보여요..ㅎㅎ

아 글고보니 앙코르와트가 고팍스님을 부른 게 되겠군요.ㅎㅎㅎ
언제 한번 꼭 가보시길 바래요~~ 버킷리스트라고 하시니 꼭!! 겨울에 가시구요.ㅎㅎ
밀림 속에 사원가시면 완전 영화속에 있는 거 같으실 겁니다 ^^

나무도 징그럽다기보다는 뭔가 신비로운데요? ㅎ 정말 아름다운 곳인 거 같아요. 유적지는 뭔가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거 같아서 정말 좋아요.

저도 그래서 유적지를 좋아해요.ㅎㅎ 못보던 거라는 것도 있지만 정말 신비롭다는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7 years ago (edited)

순간 저말 오래전에 캄보디아 여행 다녀온 기분이 ㅎㅎ 사진 너무 좋아요

아공 빛바랜 사진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려요.ㅎㅎ 왠지 빛바래서 더 좋아하시는 거 같기도 하고..(스킬이 부족합니다.ㅎㅎ)
오래전에 캄보디아 다녀오셨나보네요~~ 옛사진 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 ^^

필름으로 출력한 사진은 오랜만에 보네요.ㅎㅎ
앙코르와트는 정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D

필름 카메라에 대한 로망이 있긴 한데..요샌 이게 더 비싸더군요.ㅋ
저도 2006년을 끝으로 필카를 졸업하긴 했는데.. 언제 하나 갖고 싶긴 해요.ㅎ
언제 사정되시면 꼭 가보시길 빌게요~~~ 스팀아 우리 스티미언분들 여행 좀 보내다오~~

음악이랑 사진 분위기랑 잘 묻네요.
그럼 필름 카메라로 찍으신거란 말씀이죠?
저도 얼마전에 필름사진들 포스팅하면서도 느낀건데
확실히 필름사진들의 질감이 따뜻해서 좋네요.
추억보정 배제하고 봐도 확실히 느낌이 있습니다.

필름 카메라로 찍은 옛날 사진은 뭔가 세월이 묻어나오는 거 같아서 저도 좋아요.ㅎ
사진이라 빛도 바래고 안좋아지겠지만. ^^
요새 LP가 다시 뜨는 것처럼 언젠가 필름 카메라가 다시 뜰지도 모르겠네요 ^^

정말 유적지는 사라지기 전에 가봐야 하는 데 말이죠.. 우선은 사진으로 먼저 눈에 담아두겠습니다.

dianamun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사진보다 훠~~~~~~얼씬 멋있는 곳이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

앙코르와트...영화 화양연화에서 나왔던 장소로 기억하고 있어요..! 양조위가 자신의 비밀을 속삭이며..... 털어놓았던 그 곳 ㅠㅠㅠ흑 언젠간 가보고 싶은데.. 캄보디아 멀지 않으니까 곧 갈 수 있겠쥬..? 피드에서 보니까 또 넘 좋으네요 헤헤 사진 색감도 넘 맘에 듭니다!

흐음 화양연화는 정말 꼭 봐야겠네요.ㅎ 댓글에서 언급하시는 분들이 계신거보니.^^
언젠가 꼭 가실거에요~~~ 분명히 확실히 기필코!!!! ㅎㅎ

우와 기분 나쁘지 않는 더운 날씨,더운 공기 때문인가요 사진에서 풍겨지는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
필받아 쓰신 즉흥시...좋습니다.
미소짓게 만들었어요 ㅎㅎㅎ

햇빛에서 덥다가 그늘만 들어가면 시원한 날씨가 너무 기분 좋더라구요 ^^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
저걸 읽으셨다니 능력자시네요 ^^

와 색바랜 느낌이 너무나 좋은데요? 이렇게 찍고 싶어도 찍기 힘들꺼같아요. 세월의 힘일지 좋은 카메라의 힘일지 ㅎㅎㅎ

정말 다른 거 하나 없이 세월의 힘입니다.ㅎㅎ 그리고 보관을 잘못한 저의 조미료가 살짝 들어간 것이겠죠 ^^
오래전 필카 사진은 이것 또한 매력인거 같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앙코르와트는 필름 사진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느낌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의도치 않게 필름 사진이라서 그렇게 된 거 같네요 ㅎㅎ 과거의 유적이라오래전 사진이라 빛바랜게 더 어울리는듯한^^ 찾아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tradingideas님 ^^

저의 첫번째 데뷔작의 지역인 만큼 기억에 많이 남는 씨엠립입니다 ㅠㅠ.. 특히 타프롬의 스펑나무는 어마무시했죠. 자연의 힘이 참 위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