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새로운 가족 '모리찡'

in kr •  7 years ago 

회사에 새친구가 왔다.

'모리'

모두 아메숏일거라고 하는데..음
남자아이/ 1살이라고 한다.
강아지를 넘나 귀찮게 해서 여기로 왔다는 소문이ㅋㅋ

소리만 나면 달려오는 것이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듯 하다.
뒤집기도 잘하구 아리처럼 물거나 성질내지도 않고!

아리 요녀석 매일 도도하게 굴더니ㅋㅋ
요즘 질투 엄청나게 하는 중

모리는 가만있는데 아리 혼자 성질내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웃기기도 하고ㅋㅋ

당분간은 둘 다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다는데
둘이 싸우지 말고 잘지내라구





첫날 아리가 성질내서 수면실에 도망가있는 모리찡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아리ㅋㅋ
우리 아빠가 모리랑 놀고 있다니!!?!! 띠로리


아련하다..넌 진지한거 같은데 왜케 귀엽니ㅋㅋ

20180108_130833-ANIMATION.gif

처음엔 숨어서 안나오는거 같더니
요즘에는 엄청 잘 돌아다니고 아리랑도 친해지려는건지
아리가 성질내도 가까이 가서 잘 논다ㅋㅋ


이렇게 보면 귀여운 사진인데 정작 현실은..

앞에서 놀고 있는 모리때문에 심기가 불편한 상황
그르렁그르렁 거리는 중ㅋㅋ
그러던지 말던지 모리는 노느라 바쁨

20180108_134143-ANIMATION.gif

아침부터 여기저기 뭐가 그리 신기한지


모리 너 그거 떨어지면 간식 없다. ㅂㄷㅂㄷ

아무튼 요즘 모리 넘 귀여워!
아리는 이쁘고(근데 성질 좀 죽여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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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다 너무 귀엽네요 ㅎㅎ!

댓글 감사해요:D 진짜 둘이 있으면 귀여워요~아리는 싫어하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