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간 근시 진행 추이를 추적해 보면 아시아에 가장 많이 집중되어 근시 발병률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홍콩의 경우, 6세 아동의 18.3%가 근시이며, 0.7%는 이미 고도근시 판정을 받게 된다. 12세가 되면 근시 인구는 전체의 61.5%이며, 고도근시는 3.8%로 증가하게 된다(2012년).
대만의 경우, 18세 인구의 80%가 이미 근시이고 여자가 남자보다 근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2012년).
한국의 경우, 19세 인구의 96.5%가 근시인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2015년).
유럽의 경우는 최근 근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였는데, 25~29세 인구 중 근시 인구가 십여년 전 20%에서 현재 47.2%로 약 2.5배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2015년).
그렇다면 근시 인구가 증가하는 것이 어떤 문제를 발생시킬까? 왜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가?
답은 꽤 쉽다. 근시는 시력 손실을 유발하는 안질환의 가장 유력한 위험 인자이다. 근시가 있을 경우 조기 백내장의 발병률이 3배 증가하고, 근시성 황반 변성,망막 원공 및 열공은 8배 위험하며, 녹내장은 근시안이 18배나 위험한 것으로 보고되었다(2002년). 근시라는 단순한 굴절 이상이 나중에는 영구적인 시력 저하 및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에 초기에 경각심을 갖고 정확한 굴절검사와 예방 차원에서의 눈 건강 교육이 필수적으로 보인다.
출처 : '안경계 2018년 2월호(대한안경사협회지 : http://www.optic.or.kr)'
'Optometry 트렌드와 전망(78~79페이지)'
https://t.me/blockchain_finest_dnet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토론 및 공부하여 단타트레이딩 수익이 아닌 미래를 내다보는 가치 투자를 이끄는 대화방
https://t.me/joinchat/EKMqg0DcNoZ2m77hHbfF7g
<==물질적 현실의 현상화와 자신의 꿈을 이루는 법에 관한 토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