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연재] 2편 – FFP는 무엇이고 우리는 왜 가입해야 하는가?

in kr •  7 years ago  (edited)


Alliance
항공동맹 또는 항공동맹체


여러 항공사는 서로 필요에 의해서 항공동맹을 결성하여 다양하고 최적화된 항공 운항 계획, 비용 절감, 공동운항(코드쉐어) 등을 하게 됩니다. 고객들이 얻게 되는 장점은 비용 절감에 따른 운임 할인과 탑승 마일리지 등의 마일리지 공유를 하게 되며 FFP(Frequent Flyers Program)를 통한 일반 고객과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StarAlliance


애증의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항공동맹입니다. 소속된 항공사로는 Adria Airwyas, Aegean Airlines, Air Canada, Air China, Air india, Air new zealand, ANA, Asiana Airlines, Austrian, Avianca, Brussels Airlines, Copa Airlines, Croatia Airlines, Egypt Air, Ethiopian, Eva Air, LOT(Polish Airlines), Lufthansa, SAS, Shenzhen Airlines, Singapore Airlines, South African Airways, SWISS, Air Portugal, Thai Airways, Turkish Airlines, United Airlines입니다.




SkyTeam


땅콩의 대한항공이 소속된 항공동맹입니다. 소속된 항공사로는 Aeroflot, Aerolineas Argentinas, Aero Mexico, Air Europa, Air France, Alitalia, China Airlines, China Eastern, China Southern, Czech Airlines, Delta, Garuda Indonesia, Kenya Airways, KLM, Korean Air, MEA, Saudia, TAROM, Vietnam Airlines, Xiamen Air입니다.




OneWorld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은 원월드에 소속된 항공사를 이용할 일이 그리 많지 않을테지만 유럽이나 미국 등에 거주하고 계신 분이라면 자주 활용할 수 있겠지요. 소속된 항공사는 American Airlines, British Airways, Cathay Pacific, Finnair, Iberia Airlines, Japan Airlines, LATAM, Malaysia Airlines, Qantas, Qatar Airways, Royal Jordanian, S7 Airlines, SriLankan Airlines입니다.

※ 이상 3곳이 대표적인 항공동맹이며 기타 군소 항공동맹은 생략했습니다. 대표적인 항공동맹만 이야기하려 해도 방대합니다. 어차피 설명을 위해 1곳의 항공사를 아시아나항공을 선택했기에 StarAlliance만 기준으로 설명될텐데 굳이 제가 3곳을 나열한 이유는 원리가 다 비슷하고 활용도도 비슷합니다. 각 항공동맹에 소속된 항공사들의 주력 노선과 특성을 잘 파악하여 각자의 상황에 맞춰 어느 항공동맹, 항공사를 취사선택해야 될 부분이죠. 어떤 분은 원월드 소속 항공사가 최적의 가격과 노선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원월드 소속 항공사를 주력으로 이용하신답니다. 오늘은 FFP와 관련된 주제이니 항공동맹 설명은 이만 마칩니다.

CodeShare(공동운항)
코드쉐어 또는 공동운항은 항공사 간의 협정을 통해 타 항공사가 운항하는 항공편을 자사가 운항하는 항공편인 것처럼 편명을 붙여서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국제선 항공편 검색시 또는 항공권 예약 후 이메일로 받게되는 E-Ticket Itinerary Receipt에서 ‘UA9738(항공편명) Flight operated by ANA ALL NIPPON AIRWAYS(실제 운항항공사)'라는 형식으로 적혀 있습니다. 항공권 판매는 유나이티드항공(UA)에서 했지만 실제 운항하는 항공사의 항공기는 ANA항공(NH)입니다. 보통 같은 항공동맹의 항공사끼리 공동운항을 많이 하고 같은 항공동맹 소속이 아니더라도 필요에 의해서 타 항공사와 공동운항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공동운항


아시아나항공 같은 경우는 선택과 집중을 위해 일부 노선(국내선과 국제선)직접 운영하기에 수익성이 나쁜 노선을 자회사(에어부산, 에어서울)로 넘겨 자회사가 해당 노선을 운영중에 있으며 자회사 홈페이지 및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시아나항공에서 구매할 경우 자회사 홈페이지 구매시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마일리지가 적립 가능합니다. 공동운항에 대해서도 설명해야 할 내용이 많아서 나중에 별도로 작성하겠습니다.



FFP - Frequent Flyers Program
상용 고객 프로그램


항공사에서 자사 항공편 또는 동맹항공체 항공편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운영하는 상용고객 프로그램(쉽게 말해 우수고객 우대프로그램)입니다. 출장이나 여행 등으로 비행기 탑승이 많은 분이라면 반드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봐야 할 사항입니다. 각 항공사마다 각기 다른 이름으로 FFP 회원을 모집하고 자사 또는 자사가 소속된 항공동맹 소속 항공사의 이용실적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회원 등급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는 다르며 StarAlliance, SkyTeam, OneWorld 모두 FFP 이름, 회원 등급의 이름만 다를 뿐이지 제공되는 서비스 항목은 거의 비슷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AsianaClub(아시아나클럽)이라는 FFP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항공동맹은 StarAlliance라는 FFP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SkyPass(스카이패스)라는 FFP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속된 항공동맹은 SkyTeam FFP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부 LCC에서도 FFP를 운영하고 있으나 FSC와는 비교하기 매우 어려운 수준이며 해당 부분은 필요하다면 나중에 포스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회원제도(FFP)




▲ Star Alliance Member Benefits(FFP)

아시아나항공을 탑승하고 아시아나클럽 우수회원(다이아몬드 등급 이상)이라면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게 됩니다. 제가 구매한 항공권이 땡처리 항공권으로 마일리지 적립도 없고 환불도 안되는 정말 최저가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이더라도요.

  • 탑승 전용 수속 카운터
  • 수하물 우선처리(수하물에 Priority Tag)
  • 무료 추가 수하물 허용(또는 수하물 추가 무게 허용)
  • 국내 및 해외 라운지 이용(굳이 PP카드 필요없음)
  • 우수회원 탑승 보너스 마일 제공
  •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
  • 성수기 마일리지 공제율 혜택
  • 우선 탑승(특히 미국 국내 노선에서 이코노미클래스 항공권으로 탑승할 때 유용함)
  • 대기 예약시 우선권
  • 해외에서 스타얼라이언스 골드트랙(패스트 트랙) 이용 가능

제가 아시아나항공의 회원등급이 생각보다 매우 흔하고 흔한 다이아몬드 등급인데 이는 곧 StarAlliance Gold Member 등급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아시아나항공의 이코노미 클래스를 탑승하거나 국제선에서 StarAlliance 소속 항공사(물론 아시아나항공 포함) 항공기를 이코노미 클래스로 탑승할 경우에도 위의 표에서 보여지는 StarAlliance Gold Member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국내공항은 패스트트랙의 일종인 골드트랙이 운용되지 않음으로 제외) 참고로 저 위 혜택들은 내 돈 주고 사기에는 아까운 비싼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의 항공권 소지자에게 주어지는 혜택들입니다. FFP에 가입된 우수회원이라면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을 구매했지만 공항에서 받게 되는 서비스는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보통 아시아나항공(StarAlliance) 또는 대한항공(SkyTeam)을 많이 가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무난하고 최소한 기본 이상은 하는 것입니다. 사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타 항공사에 비해 절대적인 혜자스러운 혜택으로 큰 절을 3번 올려야 합니다. 그것은 마일리지 유효기간(국적사 10년, 외항사 1년~3년, 조건부 연장 등)과 회원등급 산정기간(국적사 2년, 외항사 보통 1년)입니다. 얼마나 혜자스러운지 외국인들도 일부러 양 항공사 FFP에 일부러 가입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할 정도입니다. 다만 자신이 타는 노선에 따라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필요에 따라 전일본공수(StarAlliance), 유나이트항공(StarAlliance), 델타항공(SkyTeam), 에어프랑스(SkyTeam) 등등에 가입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본인이 타는 노선 또는 FFP 회원등급 유지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도 내용이 방대해지니 필요하면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선택하시는 두 항공사의 FFP중에 무엇을 가입할지 고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고요? 당연히 둘 다 가입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입비는 안받습니다. 무료입니다. 그냥 가입하세요. 사실 저는 웬만한 항공사 FFP에 대부분 가입되어 있습니다. 언제 어떤 항공사의 항공기를 탑승하고 어디로 마일리지를 적립할지 모르니깐요. 탑승하는 항공편마다 어디로 적립하는지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이 많게는 2~3배까지 차이납니다. 물론 이 부분은 나중에 다시 다뤄야 할 부분입니다. 혹시 아직까지 FFP에 가입하지 않은 분들 중 급하지 않은 분들은 당분간 가입은 미뤄두세요. 며칠 뒤에 제가 올릴 글을 마저 보시고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의 우수회원(모닝캄 등급)이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클럽의 우수회원(다아아몬드 등급)보다 우수회원 승급과 회원등급 유지가 상대적으로 더 쉽습니다.



FFP에 가입하는 진짜 이유
우수회원이 되어 혜택을 받기 위해? No!


1년에 한 두번 해외여행 또는 몇 년에 한 두번 항공기 탑승하는 분이 FFP의 우수고객이 되기는 사실상 힘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가능하다면 모두 FFP에 가입해야 합니다. FFP에 가입하는 이유는 우리 모두 우수회원이 되어 저런 혜택들을 받고자 가입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진짜 이유는 FFP에 가입함으로서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마일리지를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항공기 탑승 전에 FFP에 가입되어야만 마일리지 적립 가능하고 FFP에 가입되어야만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기준(유럽)

자, 그럼 왜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마일리지를 사용해야 할까요?
마일리지는 여러분의 지갑에 있는 현금과 동일한 돈입니다. 저도 좋아하고 여러분도 좋아하는 돈! 바로 그 돈!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과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 중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늘 그렇지는 않습니다. 특가 항공권이 나온다거나 경우에 따라 어느 노선은 유류할증료, 세금 등을 다 따져보면 마일리지 항공권이 비싼 경우도 있습니다.) 단, 국내선을 탑승하면서 마일리지 사용하는 분은 제가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제가 항공권을 대신 구매해드릴테니 국내선 항공권에 사용하실 그 마일리지 저에게 주세요. 물론 국내 항공사는 가족이 아닌 경우 마일리지 양도 및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ㅠㅠ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탑승 클래스가 나뉜 것은 물론 이미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좌석이 얼마나 더 넓고 편안하고 제공되는 서비스의 차이입니다.



▲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 좌석

항공노선에 따라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구매했는데 좌석은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또는 비즈니스스마티움 클래스 좌석일 수 있습니다. 구매할 때부터 가격이 다르고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발급할 때도 사용되는 마일리지도 다릅니다. 그래서 보통 비즈니스클래스보다는 비즈니스스마티움 클래스 좌석을 앉기 위해 비행기재 확인 및 비행스케줄까지 확인하고 예약을 합니다. 물론 퍼스트클래스도 같은 경우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 기재가 자주 변경되는 편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물론 기재 변경은 정비나 기타 사유로 인해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다고 약관에 나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미 그것을 동의하고 항공권을 구매한 것입니다.

  • 이코노미 클래스
    다들 자알~ 알고 있죠? 설명은 생략합니다.
  • 비즈니스 클래스
    약 160도 눕혀지는 좌석, 일명 미끄럼틀 또는 우등고속버스 좌석
  • 비즈니스스마티움 클래스
    180도 눕혀지는 좌석, 일명 풀플랫, 지그재그 좌석 배치로 출입이 자유로움
  • 퍼스트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보다 더 좋은 좌석(가끔은...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가 더 나을수도)
  • 퍼스트스위트 클래스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보다 더 좋은 좌석, 32인치 HD 모니터, 프라이버시 보장을 위한 Two door 등

탑승 클래스의 좌석 클래스와 관련된 부분도 설명하려면 몇 개의 포스팅을 따로 해야 돼서 이 쯤에서 소개 끝내고 기회가 되면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사실 이코노미 클래스를 탑승하기 위해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것은 다소 아깝습니다. 마일리지 효율이 비즈니스 클래스나 퍼스트클래스 탑승하는 것보다 떨어지니깐요. 이쯤에서 많은 분들이 저에게 외치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는 비즈니스 클래스는 필요 없어요~ 이코노미 클래스라도 충분해요~ 그래서 저는 FFP가입이 필요 없습니다. 이런 정보는 저에게는 필요 없어요~

“FSC와 LCC 가격이 비슷하거나 약간의 차이만 난다면 둘 중에 뭘 탑승하시겠어요?”라고 지난 번 글에서 제가 물어봤었죠. 지금은 이렇게 질문을 바꿔볼께요.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 구매 가격 혹은 그보다 약간 추가되는 금액으로 비즈니스 클래스를 탈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 것인가요? 또는 별다른 노력없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 것인가요? 선택은 여러분 자유입니다. 저는 단지 많은 방법들을 알려드리고 그 많은 방법들 중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1년에 비행기 탑승이 횟수가 많지 않아서 탑승마일 10,000 ~ 20,000마일 채우기도 힘든데 언제 저 마일리지를 모읍니까? 그래서 저는 FFP가입이 필요 없습니다. 이런 정보는 저에게는 필요 없어요~

아니, 이보세요. 1년에 얼만큼의 항공기 탑승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세상에 몇 년 이내로 언젠가 비행기 한 두번은 탑승하실 것 아닙니까? 그리고 누가 마일리지를 항공기 탑승만으로 적립할 수 있다고 했나요? 항공기를 탑승하지 않아도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혀 비용이 들지 않는 방법도 있고,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는 방법도 있고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게다가 애증의 아시아나항공과 땅콩의 대한항공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적립된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무려 최소 10년(아시아나항공 우수회원 12년)입니다. 최소 10년! 제 [항공권 연재]를 보시는 분이시라면 아무리 못해도 10년 이내에 비행기 1번은 타시겠죠?

제가 그래서 지금까지 FFP에 대해 설명했고 앞으로도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에 관한 글들을 쓸겁니다. 단 1번의 마일리지 사용을 위해서라도 마일리지 적립을 위한 FFP 가입은 중요한 것이니깐요. 부모님 다리에 힘 없으셔서 돌아다니기 힘드시기 전에 최소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 부모님만이라도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시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서민이고 서민이 아니더라도 이왕이면 알뜰한 소비자로서 비용을 아끼면 좋으니깐요. 자, 이제부터 제가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사용하는 방법들을 소개해나갈 예정인데요~ 그 방법 중 하나는





오늘은 여기까지~

[항공권 연재]와 관련된 이전 글 리스트

[prologue] – 최저가 항공권이 누구에게나 최저가일까?
[항공권 연재] 1편 – 허브공항의 비밀(인천공항)


@flightsimulator
개인적으로 기쁜 일이 하나 있습니다. 월요일에 드디어 DHL을 통해서 1090Mhz 안테나(항공기가 사용하는 주파수 중 하나)와 케이블, 피더가 도착합니다. 이제 드디어 저도 제가 있는 위치에서 하늘을 지나가는 각종 항공기 식별부호를 수신하여 전 세계로 항공기 정보를 공유를 해줄 수도 있고 전 세계에서 수신되는 항공기 정보를 공유 받을 수도 있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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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가격이 떨어지는 절대보팅금액이 줄어드네요...
ㅠㅠ
그래도 같이 힘냅시다!! 화이팅!
후후후 딸기청이나 만들어볼까합니다!
https://steemit.com/kr/@mmcartoon-kr/6jd2ea

파이팅!!!
주말 잘 보내세요~ 오치님!

축하드립니다.! 안테나 케이블 피더;; 과거의 그 누군가와 통신에 성공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아니면 미래의 그누군가에게 로또번호를 무선으로 받아주세요!

이건 SF가 아니라 현실이라고요~ ㅎㅎㅎ 실제로 항공기 신호를 수신합니다. ^^; 로또 번호에 대한 응원은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로또 구매 안한지 너무 오래되었군요. ^^

어렸을때는 무작정 저가항공이 좋았는데, 요새는 여행의 만족도 자체에 관심이 많아져서 약간의 비용 추가할 수 있다면 비즈니스 타보고 싶네요. 마일리지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ㅎㅎ

맞아요. 어릴 때와 지금은 여행을 할 때 어느 곳에 가치를 더 두냐가 좀 많이 달라지고 조금이라도 편하게 여행을 하고 싶어지죠. 어릴 때는 모든 것이 경험(?)이고 추억(?)이었는데 지금은 그 때보다는 좀 더 편한 것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ㅎ

와.... 진짜 항공사에 있는 저보다 더 잘 아시네요 ^ ^
진짜 읽으면서도 감탄했습니다^ ^
이건 무조건 리스팀!!!!!! @.@ 존경존경!!!

겸손한 댓글 감사합니다. 항공사 종사자가 아니라 궁금한 것들이 많은데 그런 것들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에 항상 목 말라 있습니다. 바빠서 조금 늦게 보긴 해도 모든 글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마일리지라는게 있는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실제로 쌓은적은 없는거 같아요 ㅋㅋ

앞으로는 챙기도록 해야할것 같군요.

아! 예전에 탔던것도 챙길 수 있다면 챙겨야겠구요

꿀팁감사합니다~~

FFP에 가입된 상황이라면 보통 6개월 내외(항공사마다 다름)의 지난 과거의 항공권은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합니다만 FFP에 가입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어제 비행기를 탔어도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능합니다. 티켓 잘 찾아보셔서 적립할 마일리지가 있다면 꼭 적립하세요. 돈입니다 돈! ^^

마일리지.. 생각도 안하고 넘기던건데 한 번 검색 쭉 해봐야겠네요

마일리지라는 것이 여러모로 생각할 것이 많고 활용할 것도 많은 것이죠 ^^ 잘 이용하면 득이 되지 실이 되진 않을겁니다. ^^

이 글까지도 제가 이해가능해서 기쁩니다 !!!! +_+ 제가 생각보다 많이 알고 있었네요? ㅎㅎ

그런데 안테나...로 항공기에 대한 어떤 정보를 알수 있어요? 이런거보면 flightsimulator 님 정말 항공기 제작 관련한 일하실거같아요 ㅎㅎ (지난 소개글에서 아닌걸 알긴했지만.ㅋㅋ)

FFP니깐 당연히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기초, 다음도 기초... 기초들이 쭉 계속될 것이니깐 당분간은 알고 계실 것들만 나올겁니다. celestelle님에게는 중급과정(?)이 되면 그 때부터 볼만해지려나요?

안테나...로 항공기에 대한 어떤 정보를 알수 있어요? ^^

음... 설치하고 셋팅 끝나면 며칠 뒤에 그에 대한 포스팅 해드릴께요. 생소하고 재미없겠지만... 궁금해하시니깐 포스팅하겠습니다. ㅎㅎㅎ

참 자세히아시는분이시네요..
저는 마일리지 정보 보고 카드신청해야하나.. 이리저리 뒤지다 포기한 1인 입니다. ;;

다음 포스팅을 마저 보시고 진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이 어쩌면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조금이라도 저렴하면 마일리지는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것 같아요. 눈 앞의 것만 보고 좀 더 멀리 내다보지 못한 기분이랄까요... 저도 마일리지 적립을 체계적으로 해봐야겠어요!

네, 가격과 마일리지 자신의 상황 모두에 맞춰서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야겠지요. 가격만 싸다고 진짜로 최저가격은 아니니깐요. 체계적인 마일리지 적립 응원합니다. ^^

우리 형님에게 물어봐야겠네요. 항공기 전문가라서.ㅎㅎ 글잘보고 가요^^

@hersnz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여기 #kr-gazua 게시물 아닙니다. ^^;;
항공기 전문가는 절대 아닙니다. 단지 취미생활일 뿐입니다. 글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앗. 죄송합니다.

아 그런 것은 아닙니다. 기분 나빴다거나 뭐 그런 것이 아니라... 농담의 일부분으로 말한 것입니다. ㅎㅎㅎ ^__^ 저도 가끔 #kr-gazua와 다른 분들 댓글 달면서 약간 혼란스러울 때가 있긴 하더라고요. ㅎㅎㅎ

메롱😊

저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외출합니다. 😊

이런 것도 있군요...
마일리지가 10년이라니 몰랐어요.

예전에는 유효기간도 없었드랬어요. 그리고 지금보다 더 알뜰살뜰하게 해외여행 다닐 수도 있었고요. 지금은 그 때에 비하면 좋은 시절 다 지나갔어요. ㅠㅠ

그런가요...전 항공권 관련해서는 친구랑 동생이 다 알아서 해서 잘 몰라요 ㅋㅋㅋ 이런거 넘나 어려워요...

친구와 동생이 있으니 된거죠 뭐~ 저야 취미생활이기도 하고, 관심이 있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하고, 성격상 어떻게하면 가성비를 극대화시킬까를 연구하는 입장이라서요. 좋은 환경을 즐기고 싶은데... 돈을 절약하고 싶다랄까요? ^^;;

친구는 여행을 자주 다녀 가입했을거 같은데 동생은 모르겠네요 ㅋㅋ 가입했는지 물어봐야겠어요.

급한거 아니면 지금 막 가입하면 손해볼 수도 있어요. 본문에도 적었지만 며칠 뒤에 글 하나 더 올릴 예정인데 급한 것 아니면 그것까지만 보고 가입을 결정해야 되요. ^^;;

마일리지 좌석승급은 효도관광! 이죠? ㅎ 제가 좋아하는 항공사 (아나, 타이) 모두가 스얼이라 돌아고 싶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ㅠ ㅠ

안테나 축하드립니다 :) 안테나가 있으면 실시간으로 보는 건가요? ㅎㅎ

사실 저는... 굳이 마일리지 사용 우선순위를 따진다면 퍼스트클래스 마일리지 항공권 > 비즈니스클래스 마일리지 항공권 > 이코노미클래스 to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승급 > 이코노미 클래스 마일리지 항공권 발권순입니다. ^^;;

그리고 지금 이용하는 항공사와 스얼인 ANA와 Thai로 고민되신다면 제가 본문에 써두지 않았습니까? (뭐가 되었든) 선택하지 마시고 그냥... 둘 다, 모두 선택하시라고욥 ^^

안테나가 설치된 곳 기준으로 약 100마일 가량을 커버 가능합니다. 그래서 항공기가 안테나가 설치된 인근 지역을 지나는 동안 항공기의 각종 정보를 수신하고 그 수신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공유해주면... 좀 더 정확한 항공기 위치를 비롯한 각종 정보가 전 세계로 공유됩니다. 사실 물리적으로 그들의 항공기를 관제하는 기관들의 자산으로는 전 세계의 모든 지역을 모두 커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음영지역이 발생할 수 밖에 없고 그 음영지역이 적을수록 정확한 관제와 상호정보 제공이 가능하겠죠.

그래서 저 같은 사람들이 음영지역을 커버하거나 음영지역이 아닌 지역에서 중첩적으로 안테나가 설치된 지역의 운항되고 있는 항공기들의 정보를 안테나를 통해 수신받게 됩니다. 그리고 공유해주고 저도 다른 사람들이 공유한 정보를 받을 수 있고요. 안테나가 없어도 항공기 위치와 간단한 정보들은 실시간으로 인터넷, 앱 등을 통해서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에게 사실 그것만으로도 정보는 충분하고 넘칩니다. 다만... 제가 원하는 정보는 그런 정보보다 더 다양하고 디테일한 정보들입니다. 그리고 볼 수가 있고요. ^^;;

물론 다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선택과 집중에서 밀린다는 거겠지요 ㅎ

업무적으로 사용하시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취미로 하 시는건가요? 신세계가 또 있네요 ㅎ

진짜 비행기를 많이 타는 일을 하거나 자기 돈 들여서 많이 타는 사람이 아닌 이상 선택과 집중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특히 휴가 내기 힘든 사람에게는 더더욱요. ^^;;

취미입니다. 제가 취미가 좀 다양합니다. 나중에 세팅하고 며칠 뒤에 관련 글 올려드리겠습니다. ^^;;;

여행다니면서 Skyteam 엄청 많이 들었는데...그게 이거였군요!
체코항공표인데 대한항공이 실제운항하는 표였습니다. 궁금증의 실마리가 풀렸어요.

그나저나 마일리지 쌓는 것도 참...ㅠ 항공 관련 분야도 정말 아는 만큼 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 항공사를 꾸준히 이용하지 않아서 그냥 막 타고 다녀요; 저가항공애용자입니다 ㅋㅋ

같은 경우는 한 항공사를 꾸준히 이용하지 않아서 그냥 막 타고 다녀요; 저가항공애용자입니다

이 전략 나쁘지 않습니다. 최선의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그냥 예의상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요.
사람마다 각자의 상황에서 맞는 최저가 항공권이 있습니다. 비행 노선, 비행 횟수 등등을 다 고려해서 자기에게 맞는 방법 찾아야 되는데 어떤 사람들에게는 진짜 그 때 그 때 검색할 수 있는 저가항공이 최저가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도 일본-한국 왕복에 LCC 49,000 항공권이라 당연히 구매했지요. 이럴 때는 저도 FSC 안탑니다. 49,000원짜리 LCC 타지요.

아 ㅋㅋㅋ다행이네요! ㅎㅎ
괜히 지나간 마일리지 돌아보며 씁쓸할 뻔했는데 말이죠
확실히.. 5만원 정도의 한국 일본 왕복권이면 당연히 LCC죠!

네, 맞아요. 그 때 그 때 상황마다 다른 것이지 A라는 방법 또는 B라는 한가지의 방법이 항상 최저가 항공권은 아니니깐요. ㅎㅎㅎ "지나간 것은 지나간데로~♬" 연재 읽고 앞으로 FSC 탈일 있을 때 마일리지를 생각해내시면 되시지요. ^^

항공기를 타지 않고도 마일리지 적립할수 있는건 첨알았습니다. 최근에는 저가항공을 주로 타다보니 이런부분에 대해서 전혀 생각해본적도 없는것 같네요. 올려주시는 포스팅을 기반으로 정보 수집을 좀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CC에 관해서는 @sinner264님의 글을 참고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항공] 저비용항공사(LCC)는 정말 저렴할까? - 1 앞으로 LCC에 대한 글이 몇 편 더 올릴 것으로 예상되오니 함께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비행기 탈일이 없는 저로써는 언젠가 이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열심히 일을 해야겠군요 ㅠㅠ

몇년 안에 비행기 탈 일이 생기지 않을까요? 원장님? 그 때 정말 이 정보가 요긴해야 쓰이길 바래봅니다. 저도 돈 벌면 비행기 타는데 돈을 쓰는 것 같아요. ^^;

@flightsimulator 님은 이름뿐만 아니라 실제 항공관련 직업을 가지고 계시는가봐요~
멋지십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을 스티밋 가입하면서 ID로 했는데... 그리고 그냥 쓰고 싶은 글들 쓰면서 살았는데 ID에 걸맞는 포스팅을 하라는 분들이 몇분 계셔서.. 도망다니다가 결국은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고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여행업, 항공업과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취미생활입니다. ^^;

  1. 아 ㅋㅋ 저 예전에 진에어(인가?)를 끊었는데 대한항공 항공기를 타고 간 적이 있었어요!!
    이게 공동운항 시스템(?)때문이었나보네요!! ㅋㅋㅋ
    (전 뭔가 업그레이드받은 기분이라서 그저 좋아라하고 탔었는데 ㅋㅋㅋㅋ 설명도 안해줌!! ㅋㅋㅋㅋ)

  2. FFP 프로그램에 해당되면 혜택들이 대단하네요 진짜;;;ㅋㅋㅋ
    이래서 비행기를 자주타는 사람들은
    FSC(배움ㅋ)를 타려고 하는군요 ㅋㅋㅋ

  3. 그리고 제가 비알못이라 아직 궁금한게;;
    (내용에서 놓쳤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FFP는 그럼 그냥 비행기를 '아직' 안 타도 가입할 수 있는건가요??
    예를들면 아시아나/대한항공 FFP먼저 가입해놓고 2~3년후에 예매해서 비행기를 타도 되는 것인지 'ㅡ' ;;; ??? ㅋㅋㅋㅋㅋ

  1. 네, 이해하신 것이 정확하게 맞습니다.
  2. 네, 이해하신 것이 맞습니다만 비행기를 자주 타는 사람들 중 일부는 마일리지 항공권으로만 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FFP의 우수회원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탑승하는 것은 당연히 마일리지가 적립이 안되고, 탑승횟수에도 카운팅 안되거든요. ^^
  3. FFP는 비행기 탑승 여부와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실 비행기 탑승 전에 가입을 해야 적립이 됩니다. 비행기 탑승 이후에는 FFP 가입하더라도 적립이 안됩니다. 그래서 우선 가입부터 하는 것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만 급한게 아니라면 다음에 포스팅 되는 것들을 마저 보고 판단 후에 가입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오늘처럼 공부하시면 조만간 저에게 특가표나 엄청 저렴한 표 들고 찾아와서 자랑하시겠는걸요? 사실 저렴한 티켓 찾는 것도 집단지성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서요. 이렇게 공부하시면 나중에는 제가 미처 모르던 것을 알려주시는 분이 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

오호오호!! ㅋㅋㅋ 1,2,3번 모두 이해 완료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거기에 도장까지!!! +_+ ㅋㅋㅋㅋㅋㅋ
10개 모아서 꼭 선물 받으러 가겠습니다!! ㅎㅎㅎ

@anne.sophie 님!! 저 벌써 도장 2개나 모았습니다!! ㅋㅋㅋㅋ
(앤소피님께서 바쁘신 동안 열심히 모으고 있을게욥!! ^-^ ㅎㅎㅎ)

왜요? 모으셔서 용신(龍神)이라도 소환해서 소원을 빌어보실 요량이신가요? ㅎㅎㅎ
파이팅입니다. ^^

항공기 신호를 수신할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_+ 그런건 아무나 들어도 괜찮은건가요?

Broadcasting 되는 신호라서 수신할 수 있으면 수신해도 되고, 사실 수신하여 정보를 공유해주는 것이 항공기의 안전한 비행에 더 도움을 준답니다. ^^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조금만더 모으면 제주도갈수있는데 ㅎㅎㅎ
빨리 모아야 겠습니다 .팔로우하고갈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국내선에 마일리지 쓰는 것은 정말 말리고 싶지만, 마일리지 사용처가 없다면 어쩔 수 없겠네요. ㅠㅠ
긴 글 읽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7 years ago (edited)

대............박..........!
글 읽으면서 엄청 꼼꼼하고 섬세하신 분이구나!! 생각했어요. 쓰시는데 무지 힘드셨을 것 같은걸요. 감사합니다!!
특히, 마일리지에 대한 개념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짱짱!!!>_<)b

마일리지에 대한 개념이 바뀌셨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