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밋, 어른들을 위한 잔혹동화, 그럼에도 우리는.

in kr •  7 years ago  (edited)


사람사는 세상
어디나 다 똑같다


스티밋 시작 한 달을 넘었는데 그 동안 일들이 참 많아요. 스팀의 가치와 KR 커뮤니티의 미래를 생각하는 각자의 의견들이 다소 충돌하는 경우도 있고, 이슈가 생기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과 댓글로 남기고, 어떤 이유로 스티밋을 시작했던지 각자가 목표로 하는 금액은 달라도(제 기준은 영화 한두편 보는 정도?) 결과적으로 수익을 추구하려는 마음은 저를 포함해서 모두 한 마음입니다. 특히나 어떤 의미로든 투자를 많이 한 스티미언들은 수익과 관련된 이해관계에 있어서는 요즘처럼 첨예하게 대립하는 경우도 있네요.

그냥 플랑크톤(뉴비), 돌고래, 고래들의 입장이 각기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내가 지금 플랑크톤이지만 고래가 되었을 때도 지금의 생각을 계속 관철할 수 있는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조금이라도 고래의 심정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또 고래들에게 여러분들이 플랑크톤이었을 때의 심정을 생각해보면 우리의 심정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물론 처음부터 과감한 투자를 하여 플랑크톤 경험없이 고래가 되신 분들은 모를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위치에 따라 생각, 가치관, 입장이 쉽게 바뀔 수도 있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다 알잖아요? 저라도 예외일 수 없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잔혹동화에 나올법한 인생의 경험을 우리는 각자 가지고 있기에 다 알고 있는 겁니다. 그런 경험이 없으신 분이 혹시 계신다면 정말 부럽습니다. 진심으로.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고래, 고래가 되어서도 스팀과 스티밋 KR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시는 (플랑크톤,) 돌고래, 고래분들도 계십니다. 일부는 셀프보팅이 스팀잇의 장기적인 발전에 저해한다는 생각으로 ourselves 운동을 하시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팅봇을 이용한 셀프보팅이 소수에게만 이익이 분배되어 결과적으로는 스티밋 생태계를 망칠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 또한 ourselves 운동을 했었고 지금도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다만, 아직도 뉴비이며 지금 제 레벌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기에는 조금 이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셀프보팅에 대한 고민 Bandwidth 제한으로 스티밋 활동에 제한을 받은 뉴비(플랑크톤)을 위하여 스팀을 무상으로 임대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여러 방법을 통해서 뉴비를 포함한 스티미언 모두 함께 가즈아~~!를 몸소 실천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남녀노소, 참 다양한 직업, 생각, 가치관, 관심사,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곳. 바로 이 곳 스팀잇입니다. 우리가 사는 현실세계와 너무 닮아 있습니다. 다만, 여기는 현실세계보다 조금은 더(and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보다 더) 인간적이고 긍정적인 메시지와 선(善)한 메시지를 주고 받는 곳입니다. 내가 먼저 선점하고 사다리를 걷어차는 사람도 있을 수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들도 함께 사다리를 타고 올라올 수 있도록 함께해주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장점, 단점 모든 것이 블록체인의 특성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ㅎㅎㅎ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우리의 자화상


최근 며칠동안 KR커뮤니티에서 보고 싶지 않은 모습들을 보고 있자니 복잡미묘한 감정과 생각이 듭니다.

그룹 보팅으로 수익을 집중시키는 스티미언

어떻게든 본인만 수익을 얻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스팀을 다량 구매하고 본 계정과 부 계정, 지인들의 그룹 보팅을 주고 받으며 자신에게 또는 그룹에게 수익을 집중시키는 일부 스티미언. 셀프보팅으로 인한 수익과 셀프보팅할만한 글의 기준은 뒤로 하더라도요.

krguidedog 보상이 높은 점을 악용하여 신고 후 보상금 출금하는 스티미언

여러 계정을 만들어 가이드독을 불러 글을 신고하고 그에 대한 주어지는 보상 포인트(1포인트당 0.6스팀)를 다른 계정으로 스팀을 넘기고 출금하는 스티미언. 사실 그 포인트(1포인트당 0.6 스팀)은 스티밋 kr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른 스티미언을 돕기 위해 제공되는 것이지 악용하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krguidedog 보상을 노리고 최소한의 확인과정 없이 신고하는 스티미언.

정말 실수로 잘못 신고한 분은 제외입니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저도 실수로 잘못 신고한 적 있습니다. 다시 한번 잘못 신고당하신 분께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지금의 다소 애매한 신고 기준에 대해서는 저도 제 생각이 따로 있어 다음에 글을 쓸까 합니다.

"댓글은 감사한데 보팅은 왜 안해주시죠?"

제가 받은 대댓글은 아니지만 다른 분이 저 대댓글을 받으셨다 합니다. 사람마다 시간에 대한 가치는 다르겠지만 귀한 시간 쪼개서 댓글 달아주는 것이 정말 고맙지 않은가요? 보팅을 해주고 싶어도 많은 사람들 보팅해주다보면 때로는 보팅을 못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아무도 찾지 않는 고립무원(孤立無援)이 되어 댓글도 하나 없는 그런 글도 많습니다. 그 분도 그런 경험 있기에 보팅파워가 없어서 보팅은 못하더라도 자신의 시간을 쪼개어 댓글을 달아드리는데 최소한의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많이 아쉬워요.

"왜 맞팔 안해주시나요?"

팔로우하면 상대방이 나를 맞팔해줬으면 하는 마음 누구나 다 있습니다. 특히 가입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뉴비일 때는 그게 더욱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맞팔을 상대방에게 강요할 수는 없지 않을까 싶어요. "내가 너 좋아하는데 너는 왜 나 안좋아해줘?"처럼 들려요.

그거 아세요? 제가 어떤 분을 팔로우하고 지냈는데 나중에 그 분으로부터 "팔로우합니다"라는 댓글을 받았을 때 얼마나 짜릿하고 즐거운지요. 저는 여러분들도 그런 경험과 감정을 느끼시는 일이 많았으면 합니다. 앞으로 맞팔을 원하신다면 상대방과 조금 더 적극적인 소통을 나누시길 추천드립니다. 맞팔이 되든 안되든 그것은 그것으로 충분히 의미가 있으니깐요.




공짜로
책을 읽고 그림을 보다


여행은 가고 싶은데 가지 못하는 이 현실의 안타까움을 서점에서 여행 관련 책으로 달랩니다. 책을 뒤적거리다 마음이 이끌리면 그 자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기도 하고 나중에 다시 읽기 위해 구매를 합니다.

저는 연주회, 음악회, 전시회, 미술관, 박물관, 연극,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서울에 살면서 가장 행복한 것 중 하나는 지방에 비해 문화적인 생활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이고 제가 서울 거주를 사수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였습니다. 음악, 사진, 그림, 역사, 배우들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단지 이런 곳들을 방문하게 되면 눈(目), 귀(耳), 뇌(腦), 마음(心)이 즐거워집니다. 제 사고방식과 관점, 가치관, 감정 등이 더 풍성해지고 넓어지게 되는 계기가 되어 좋아합니다. 혼자서도 잘 가고 누군가와 만나고 친해지면 적어도 한번 이상은 함께 하는 장소들이며 여행을 가더라도 근처에 있다면 꼭 가봅니다.

스티밋에는 다양한 글쓴이가 있습니다. 암호화폐, 사진, 여행, 그림, 음식, 운동, 법률, 마케팅, 농업, 아두이노, 4차산업, 수필, 자원봉사 등등... 저는 며칠 전부터는 우연한 기회로 여행 및 그림 관련된 글들을 자주 읽게 됩니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은데 이는 물론 제 주관적 기준입니다. 감성이 풍부해지는 여행기, 재미와 함께 전문적인 지식이 함께하는 여행기, "어머~ 이런 그림은 처음이야~" 하는 작품, 와~ 감탄이 절로 나오는 그림들. 글 읽거나 그림 보는데 돈 내놓으라고 안합니다. 공짜입니다.

어쩌다 이벤트라도 당첨되면 작품을 받아볼 수도 있고 굳이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사진만 보내주면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있겠지만 수채화를 그려주신다고 합니다. 굳이 얘기하자면 공짜입니다. 용기를 내서(?) 조심스럽게 다가가 쑥스럽고 수줍게 댓글로 응원해줍니다. 스팀파워가 바닥을 치고 있어 댓글 달며 충전을 며칠 기다려야 되는 입장인데도 자주 보팅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차피 풀보팅해도 최대 $0.1 밖에 못드리지만 그래도 보팅 해드리면 됩니다. 보팅액 적다고 불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마워하십니다. 게다가 제가 보팅해도 제 돈 하나 안듭니다. 스티밋, 너무 좋은 곳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이러니 보팅파워 충전은 기약없고 요즘 10~20%대입니다. 저도 보팅이 많이 줄었습니다.

매우 중요한 메시지 하나!
공짜의 의미는 보팅을 못하는 상황에서 보팅을 하지 않아도 읽거나 볼 수 있다는 의미이지 글쓴이가 생성한 컨텐츠가 공짜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들의 노고에 대한 보상은 당연히 적절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보상의 방법은 보팅, 댓글, 리스팀, 팔로우입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
우리가 함께 행복한 세상


나 하나만이 아니라 나 하나라도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환경보호와 관련된 표어경연대회가 있었는데 제 짝꿍이 저 문구를 내놓았을 때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그 뒤로 큰 유혹의 순간이나 고민의 순간이 오면 저 문구를 떠올리곤 합니다. 사실 우리가 세상 살아가는데 초등학교에서 선생님들에게 배운 것처럼 살면 큰 문제없이 마찰없이 더불어 잘 살 수 있습니다. 안그렇습니까? 저에게는 인생영화가 몇 편이 되는데 20대에 우연히 Pay it forward(2000)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선(善)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나비효과로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한동안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이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현할까 고민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네, 세상살이, 사회생활하면서 별의 별 일을 다 경험하면서도 아직도 선(善)한 마음이 점진적으로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팔로우하고 있는 @plan2f님은 20여년이 넘도록 수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블로그,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셨고 소셜 미디어 홍보 분야 일을 7년 가까이 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plan2f님이 작성하신 스팀잇은 이타적인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될 수 있을까? 글에 소개된 내용을 일부를 발췌하자면,

애덤 그랜트(Adam Grant)라는 미국의 조직심리학자가 쓴 ‘기브앤테이크(Give and Take)’라는 책에서는 사람의 유형을 세가지로 나눕니다.

  •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기를 좋아하는 ‘기버(giver)’
  • 준 것보다 더 많이 받기를 바라는 ‘테이커(taker)’,
  • 받은 만큼 되돌려주는 ‘매처(matcher)’

(중략)

그리고 이타적인 기버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원인은 다른 기버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기버들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중시했습니다.

나와 소통하는 스티미언, 팔로워가 없다면 공허한 메아리일 뿐입니다. 그것이 소통, 댓글, 팔로우, 맞팔, 보팅으로 인한 수익이든 말입니다. 나 자신을 우리라는 공동체보다 우선하여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게 상대적인 피해를 주고 공동체는 그것을 마냥 방관한다면 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이는 곧 우리라는 공동체를 무너뜨릴 것입니다.

플랑크톤이 없다면 돌고래, 고래도 없습니다. 스티밋에 실망하여 떠나는 스티미언(플랑크톤)이 증가하고, 새로 유입되는 스티미언(플랑크톤)이 감소한다면 결과적으로 돌고래, 고래들도 살 수 없는 생태계가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런 생태계를 그 누구도 바라지 않습니다. 비약이 심하다면 죄송합니다.


@flightsimulator
스티밋 생태계와 관련하여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들의 가슴이 뻥~ 뚫리는 사이다 글들을 링크로 남기거나 리스팀하고 싶지만 혹시라도 이런 생각에 반대하는 분들이 그 분들에게 피해를 줄까 염려되어 링크는 남기지 않습니다. 보실만한 분들은 이미 보셨겠지요.

혹시라도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께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제 글에 인용된 글을 작성하신 @plan2f님은 제 글을 아직 보시지 않았기에 어떠한 의견도 표명하지 않으셨습니다. @plan2f님의 글을 제 글에 인용하거나 링크한 것은 제 개인이 결정한 것입니다. @plan2f님의 글을 인용하고 링크한 것이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누군가 말했습니다. 스팀잇에서 조금이라도 고래의 눈치를 안보고 살 수 없다고요. 또 누군가 말했습니다. 온라인이니깐 고래에게 할 말하지 오프라인에서 말할 수 있겠냐고.

네, 저는 가급적 해야 되는 말은 하고 삽니다. 아니, 저라도 합니다.

우리가 보팅파워와 스팀이 없지 가오(顔, かお)가 없진 않잖아요?

[혼자하는 생각]
주어진 한정된 시간을 정보글을 작성해야 하는데 이렇게 또 공허한 메아리가 될지 모르는 글을 작성했다. 나는 어차피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플랑크톤이라 나와 반대의견을 가진 고래가 내 글을 볼 일은 없을거야. 그럴거야~ 다운보팅을 당할 일도 없을거야~ (덜덜덜~)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Cheer up!

돈벌려고만하면 진짜버티기힘들꺼예요
둘다맞는말이네요
스팀잇이기에 알수있는사람이많아요
여기아니면 이런사람으로언제만나보겠어 하는분들과 실제로친분도쌓을수있고

맞아요!!! 정화님!! 옳소!!!

ㅎㅎ사람은 많이 남기고있나요??

몰라영!!!! 근데 맞아요!!!ㅋㅋㅋ

ㅋㅋㅋ 나도 아직업지만 맞아요 ㅎㅎ

사람 많이 남기시는 것 같던데요? ㅎㅎㅎ
사람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스티밋에서 많이 얻어 가는거죠~

저 안그래도 그런 분 오늘 만났습니다. 댓글 달다가요.
정확히 언제인지 기억 안나는데 스비스뉴스에서 보았던 분을 여기에서 뵈었네요.
대박입니다.

팔로우하는 분들 중에도 정말 대단하신 분 많으신 것 같아요. @jeonghwa님도!

아무튼좀 더 따뜻한 스팀잇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핵심을 간결명료하게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저는 원채 성격이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은 일에는 신경은 쓰지 않는답니다. 제 위치에서 제 역할 다하는것도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
현재까지 많은 분들이. 심지어 저도 비슷한 맥락의 글을 몇번 적었습니다. 그래도 뭐...어쩔 수 없는 부류들도 있는거 같고, 윗 분들은 윗분들 나름 고충이 있으신거 같고....플라이시뮬님.ㅋ 저랑 즐겁게 즐기시졍!!!ㅋㅋㅋㅋㅋ

제 위치에서 제 역할 다하는 것도 힘들다.

맞는 말씀이네요. 비슷한 맥락의 글이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여러 분들이 비슷한 맥락의 글들을 작성해주셨더라고요. 그냥 답답해서 말하고 싶었어요. 앞으로 또 이렇게 말할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오늘은 말하고 싶었어요. 왠지 그런 날 있잖아요.

즐겁게 즐겨볼까요? 건전하게? 쎄쎄쎄~~♩ 푸른 하늘~♪ 으~은~♪ 하수~♪ 하얀~♩ 쪽 배에~♬

플라이시뮬레이터 님은..많은 분들의 공감과 반응을 이끄실꺼라는게 저는 느껴집니다. 저와는 다른 엄청난 필력도 있으시고, 댓글 하나하나 달아주심에 항상 "진심"을 느끼거든요. 정말 정성 스런 댓글에 감사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였답니다...
...흠...스팀잇에 아픈 부분인거 같습니다.

공감과 반응이 있으면 정말 좋겠고요. 없으면 어쩔 수 없고요. 많은 분들이 여러번 같은 맥락으로 말씀하셔서 이번에도 공허한 메아리가 될 수도 있는 점 충분히 알고 있고요. 그래도 이 곳이 다른 플랫폼에 비해 유토피아에 쬐끔이라도 더 가까운 것은 사실이니 그래도 우리는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

여기 그렇게 대단한 분이 많다면서요? ㅎㅎㅎㅎ 그런분들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스팀잇 생활이 꿈만 같군요. 화이팅!!!

그러게요. 스티밋에 그렇게 대단한 분들이 많을 줄은 몰랐어요. 깜놀입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늘 즐기는 스티밋 생활을 하고 싶어요. 다.함.께. ^^

  ·  7 years ago (edited)

이해 관계가 뚜렷한 스팀잇이라 가끔 복잡한 상황도 많이 생기지만 .. 최대한 오손도손 잘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 저는.. 지금 파워가 90%넘게 충전 되어 풀봇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ㅎㅎ

오손도손... 우리말에는 참 듣기 좋고 뜻도 좋은 말이 많은 것 같아요. 오손도손이라는 좋은 단어로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방향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면 좋겠어요~^^ 저도 요즘 보팅파워 1~20대라서 댓글만 달고 나중에 보팅하기도 하는데 따지는 분도 계셨군요..쭈굴...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모든 댓글에 일일이 응답하는 이유는 본문에 나왔던 고립무원(孤立無援)을 겪어봐서 얼마나 심리적으로 외롭고 힘든지 알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 때문에 댓글러 활동하며 손목 터널 증후군 초기 증상이 생기려고도 합니다. 전 댓글이라도 감지덕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어차피 또 방문할거 그 때라도 보팅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댓글만 달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진짜 차마 보팅을 안할 수가 없을 때가 많아 막 보팅합니다. 그러니깐 만년 보팅 충전이 불가능합니다.

그.. 그래서 저한테 그렇게 128회 연속 100% 풀보팅 폭탄을 날려주신겁니까!! ㅠㅠ
정말이지.. 제가 그 은혜를 어떻게 다 갚을지... 고민스럽습니다 ㅠㅠ

이제는 알만큼 아시는 @thinky님이시라 잘 아시겠지만... 사실 제 128회 연속 100% 풀보팅은 객관적으로는 큰 도움이 안되었을겁니다. 정말... 해안가의 모래 한알과 같은 효과겠지요. 그렇지만 그렇게라도 수 많은 사람들이 집단보팅을 해준다면... 수백, 수천, 수만의 플랑크톤이 함께 해준다면 돌고래 정도의 보팅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 했습니다. 상식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지만 누구나 다 똑같이 그렇게 생가갛면 절대 불가능한 것이 될 것이고, 나부터 시작해서 함께 한다면 불가능할 것 같은 일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역시나 제 바램과 예상대로 원만하게 명성도 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을 봐서 기분 좋았습니다. 여러분들이 함께 도와주시고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정말 정말 생각보다 빨리 원상태(?)로 복귀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덕분에 저도 그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네 물론 조금은 알지만, 결과주의자라고 주장하시는 김작가님과는 달리 저는 결과 못지않게 과정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일인이라서요.
모래알 처럼 채워주신 @flightsimulator님 같은 분들이 안계셨다면, 아마 원상복귀(보다 더 올라가는 ㅠㅠ)상태로 회복되는 가능성 조차 없었을거라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뉴비 분들의 한알한알 모래알이 너무나 감사했던 것이었고요.
그렇게 감동적인 프로세스를 벌써 옛날 일처럼 되돌아 보게 되다니, 참 여러가지 생각이 겹치네요 ^^

그러게요. 벌써 며칠 전 이야기이죠? 스티밋 시계는 현실 시계와 달리 흘러가는 것 같아요. 정말 쏜살 같이 흘러가요. 우리는 2개의 세계에서 공존하며 살고 있어요. 가끔 시차를 극복못해 힘들지만요. 저도 결과 못지 않게 과정이 중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서 공감합니다. ^^

지금 보팅파워가 위태로워서, 아침에 홍보해하기위해 댓글로 와드를(젊은층은 이렇게 다들 하더군요) 박습니다

저도 처음에 "와드"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무엇인가 하고 인터넷에서 검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까지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사람은 이기적인거 같아요...
받은 것은 잘 잊게 되고 바라고만 있게 되네요..ㅎㅎ
저도 받는 것이 아닌 베푸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ㅎㅎ

저도 받는 것이 아닌 베푸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가능한 Matcher가 되어야 하고 Giver를 지향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댓글로 보았을 때 @dnr1016님은 이미 Giver지향이시네요. 이미 Giver 자질이 충분하세요. ^^

krdog 사건은 봐서 알고 있었지만, 맞팔요?보팅요? 는 처음알게됬는데 충격적이네요. 어찌보면 저 댓글을 쓰는것부터 자신감이 넘치네요. 저는 그럴자신이 없는데 ;;

저는 스팀잇을 시작한계기는 보상때문에 들어왔죠. 물론 아직도 이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긴하지만, 보상을 떠나서 많은 분들이랑 교류하는 것 자체가 즐거운 것 같습니다. 맨날 보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서 정해진 표현 정해진 이야기만 했었는데, 각양각색 사람들의 글들을 보고 조금이나마 소통을 하니, 시야가 아주 쥐똥만큼이지만 늘어나고 있어 즐겁네요. ㅎㅎ. 물론 아직 댓글도 못다는 글들이 많다는게 슬픕니다.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그리고 취미생활을 좀 더 즐길수 있다는게 좋네요. 놀면서 돈도 벌고 이야기도 나누고 정말 좋은 곳입니다.

요새 어수선하고 덩달아 저또한 흔들리고 있지만 좀 더 해나가봐야겠습니다. 생각보다 스팀잇을 하는 시간이 많긴하지만 적어도 멍때리던 시절보단 유익하다고 생각되거든요. ㅎㅎ

글이 생각보다 길어서 저도 덩달아 댓글도 길어졌네요. 흐름은 제각각이지만 결론은 스팀잇 짱짱!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네, 저도 사람들 글 읽으면서 댓글로 생각을 주고 받고 가끔은 댓글 놀이하기도 하고 현실에서 농담 주고 받는 것만큼 즐겁네요. 제가 알고 있는 것을 글을 쓰면 어느 정도 보상이 생기고 그 보상이 크다고 생각해요. 저도 스팀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팀의 지금의 가치로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가치로 보고 있거든요.

결론은 스팀잇 짱짱! 긴 글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

그쵸 가오가 있어야져ㅋㅋ
저는 맞팔 부탁드립니다. 이 말이 그렇게 싫더라고요ㅎ
차라리 정성어린 댓글하나가 더 낫습니다.
짧은 댓글이라도 눈에 띄는 댓글은 블로그에 들어가보지 않을수가 없죠ㅎㅎ

저 드립을 이해하려면 영화를 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을텐데 @kyunga님은 영화 베테랑(2015)을 보셨나 보군요. ^^ 누가봐도 복사해서 붙여넣기 같은 짧은 3줄의 댓글에 "맞팔 부탁드립니다"가 있다면 저도 부담스러워요. 다행이도 아직까지 그런 댓글을 받은 기억은 없지만 다른 분들 블로그에서 그런 댓글을 보면 조금 그렇더라고요. 하지만 경아님 말씀처럼 정성어린 댓글이나 정성스런 댓글에 "맞팔 부탁드립니다"하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보기는 해요. ^^

  ·  7 years ago (edited)

진짜 플라이트님 말처럼 스팀잇은 현실세계와 너무도 닮았지만,
다행이도 '아직은' 조금 더 인간적이고 선한 것 같아요 ㅎㅎㅎ
그리고 그 분들이 만들어내는 컨텐츠는 가히 서점이나 전시관같은 곳에 있을 법한 퀄리티들도 많고요 ㅎㅎ
정말 감사해하고, 또 절대 공짜가 아니라는 마음으로 봐야합니다!!
이런 분들, 저런 분들 다같이 더불어 살면서 정말 오래가는 스팀잇이 되었음 해요!! ㅎㅎㅎㅎ
(아, 그리고 영화소개부분 오타있어요 속닥속닥...)

아참,

맞팔부탁드립니다. ^ㅠ^

아 제가 글 작성하고 다시 읽어보니 그 부분이 잘못 적은 부분이 있어 다소 수정했어요. 그래서 @newiz님 댓글이 다소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이미 짜릿하고 즐겁게도 저는 @newiz님을 팔로우 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말씀처럼 그 분들의 글, 그림들이 절대 공짜가 아니지요. 그래서 우리는 보팅, 댓글, 팔로우, 리스팀이라는 것을 잘 활용해드리면 되지요. ^^ 그리고 못찾겠다 꾀꼬리~~♬ 영화소개 부분에서 오타를 못찾겠습니다. 시원스럽게 적어주시고 가시지요. 틀리면 수정해야 하니깐.

ㅋㅋㅋㅋ 글 다시 읽고 제 댓글 보니까 저 진짜 뜬금없고 이상하게 보이네요 ㅋㅋㅋ(...털썩...ㅋㅋ)
아 그리고 영화부분에 오타....ㅋㅋㅋ
분명 어제는 '나비효과로 어떻게 세상을'이
'나비효과로 어ㄸㅎ게 세상을' 로 되어있었는데 ;ㅁ ; 지금보니까 아무 이상 없네요!!!!
제가 어제 무언가에 홀렸었나봅니다.....ㅠㅠ
(@gold2020님의 주사위에 홀렸을수도...)

아.. 그 부분 오타 맞습니다. 어제 두통도 있고 그래서 경황이 없는 와중에 발견하고 수정했어요. @newiz님 댓글을 보기 한참 전이라 제가 수정하고도 발견 못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사위 파이팅입니다. ^^

사람모이는 곳엔 어디에나 기회주의자들이 있고 이해관계가 먼저인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고래들의 세계는 잘 모르고 사실 전 크게 알고싶진않지만, 최소한 서로 다른 생각들은 자유롭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스팀잇이 되었으면하네요. 좋은글잘읽었습니다:)

최소한 서로 다른 생각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스팀잇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런 저런 일에 휘말리거나 구설수에 오르고 싶지도 않고, 평판이나 보팅파워 등으로 인해 본인 글의 보상을 생각하면 고래들이 싫어할만한 말을 굳이 해서 긁어부스럼 만들 필요는 없겠지요. 뉴비가 보팅 100개보다 고래의 보팅 1개보다 글에 대한 보상이 적은 일이 흔하니깐요.

마찬가지로 같은 고래가 돌고래가 아닌 스티미언들과도 괜히 남이 싫어할만한 말을 하고 싶지 않고 구설수에 오르고 싶지 않으니 상관하지 않고 그냥 그런가보다 지나갈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다만 저도 이 곳에 소속되어 있고 이 곳의 발전이 미래의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내고 싶었어요. 그런 날 있잖아요. 오늘은 왠지 꼭 할말을 하고 싶은 날. 안하면 잠 못들 것 같은 날이요. ^^;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꾸준하게 계속 성장해 나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화이팅합시다! ㅋㅋ 동지크로스!!!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꾸준하게 계속 성장해 나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동지님, 그리시는 그림과 글처럼 핵심을 짧고 묵직하게 남겨주셨네요~ 반전 매력이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우리 함께 파이팅하며 꾸준하게 성장해요~ 동지 크로스!!!

플라잇님 말씀대로 스팀잇도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에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일들도 일어나고요. 하지만 우리는 한가지만큼은 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스팀잇을 만들고, 스팀잇이 앞으로 쭉~ 잘 되는 것이요. 가끔 넘어지기도 하고, 길을 잘못 들어 먼 길 돌아가기도 하겠지만, 결국은 가고 싶었던 곳에 도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네, 말씀처럼 우리는 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낙오자 없이 "함께" 결국 가고 싶었던 곳에 "모두" 도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주고 밀어주고 배려해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anne.sophie님이 제게 그런 존재인 것처럼 저도 @anne.sophie님이나 다른 분들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싶은 것이고요. ^^

저도 이 커뮤니티에 들어와서 고퀄리티의 다양한 글들을 보는 재미에서 중독되버려쓰요.. ㅎㅎ 보팅도 중요하지만 정성을 담은 댓글과 리스팀에서 감동을 받더라구요 :)

모두 고퀄리티의 다양한 글들에 중독이 되셨군요. 정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상대에게 감동을 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인 것 같아요. 진짜. 그렇게 우리는 스팀잇에서 함께한다는 느낌을 주고 받으면서 돈독한 관계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제가 지금보다 더 뉴비일 때는 관계에 대해 조금 정신없었지만 지금은 좀 더 차분하게 바라보게 되네요. ^^

  ·  7 years ago (edited)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네, 단순히 댓글을 위한 댓글은 바이럴 마케팅의 글처럼 사람들이 쉽게 알아차리는 것 같아요. 말씀처럼 정독하고 하나라도 정성스러운 댓글을 달다보면 자연스럽게 팔로우도 늘어나고 좋은 인연들이 많이 생길 것이라고 저도 믿습니다. @yarbongs님과 저도 우리가 생각하는 목적지에 함께 도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결국 스팀잇은 배려ㆍ소통 ㆍ꾸준함인거 같습니다.
마지막에 우리가 보팅파워와 스팀이 없지 가오가 없진 않잖아요에서 빵 터졌습니다

영화 베테랑(2015)를 보셨나 봅니다. 빵 터졌다니 그것으로도 저에게는 큰 기쁨입니다. 댓글에서 힘을 받습니다. 배려, 소통, 꾸준함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상이지만 현실과 동일해요.
스팀잇 보팅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좋은분들과 팔로우하면서 좋은 관계을 맺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어두운면을 볼려고 하면 끝도 없고 편하게 스티미언 활동을 하고 밝은분들과 소통하는게 최고입니다.

그냥 좋은분들과 팔로우하면서 좋은 관계을 맺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편하게 스티미언 활동을 하고 밝은분들과 소통하는게 최고입니다.

맞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밝은 기운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 해야지요. 긍정적으로 살기에도 부족한 세상에 굳이 부정적인 무언가와 가까이 할 필요는 없지요. 오늘도 밝고 긍정적인 아침으로 시작합니다. ^^

@홍보해

어제 댓글로 말씀하신 것처럼 홍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좀 바빠서 이제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flightsimulator님 안녕하세요. 깜지 입니다. @koreancrypter님이 이 글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에게 홍보를 부탁 하셨습니다. 이 글은 @krguidedog에 의하여 리스팀 되었으며, 가이드독 서포터들로부터 보팅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가이드독!

가이드독 어뷰징도 있었군요.
거참 ㅋㅋㅋ
어쩜 그리 염치가 없을 수 있는지...

참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는 곳, 어메이징 스팀잇입니다. 그래도 사회보다는 아직은 덜 때가 묻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

그러게요..스팀잇은 좀 더 길게 봐야 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수익은 글쓰고 댓글 다는 만큼 생기는듯한데..
맞팔이나 보팅안해주냐고 하는건..조금 심하네요..

조금... 그렇긴 하죠? ^^;;
말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며칠 전부터 고민하다 적었습니다. ^^;;

잘 정리해주셨네요 ㅎㅎ

어제 두통이 있어서 경황없이 썼는데 다행입니다. 잘 정리가 되었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기버! 이고 싶은데... 드릴게 없네요. 리스팀이라도...

  • 가이드독 어뷰징은 ㅋㅋㅋ 대박인데요? 아이디 두개 새로 만들어서 하나는 이상한글 올리고 다른 아이디로 신고하고
    홍보하고 한거지요? 아우~ 비상한 사람들....

본문에 적혀있듯 댓글로도 충분히 기버!가 되신겁니다. 감사합니다 ^^
가이드독 어뷰징에서 다들 반응이 나오시네요. 아마 설마 그런 것까지~ 라고 상상도 못하셔서 그랬던 것 같아요. 저도 가이드독 어뷰징 적발 게시물 봤을 때는... 뭐랄까요. 되게 복잡미묘한데 절대 넘어서는 선을 넘어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화가 난거든요.

가이드독 포인트를 통해서 사람들을 위로하고, 칭찬하고, 축하하고, 홍보하는데 어떻게 보면 우리 모두의 공용 자산(?)인데 그것을 본인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계획적으로 노리고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 어이가 없기도 하고 진짜... 아무튼 그랬습니다. ^^

마지막 문장에서 웃어 봤어요
휴~~저는 팔로 했으니 다행이예요 ㅎㅎ

가오~~~중요합니다 요즘 세상에선
더욱. 님과 같은 가오라면요

웃음 포인트에서 웃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지킬 수 있는데까지는 지켜보려 합니다. 저의 가오!

  ·  7 years ago (edited)

응원할게요

시원하게 가오 잡아 주세요

으하하
댓글은 감사한데 보팅은 왜 안해주시죠?
이 문장이 가슴팍에 훅 들어오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사전에 동의를 구하지않고 흑백사진 챌린지에 지명하였습니다.
참가여부는 하늘님께서 선택해주시고, 저는 하늘님이 훌륭한 사진을 보여주시란걸 굳게 믿고있습니다.
응원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미안합니다만 흑백사진 첼린지 지명 1~2달 후로 미뤄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아직 다른 분께서 챌린지 지명받은 것도 끝을 못내고 있어요. (아직 2번-2days- 남았어요) 우선 그것부터 끝을 내고 어느 정도 제 신변정리가 되면 그 이후로 제가 가능할 것 같아요. ^^

네 알겠습니다.
저의 실수네요 미안해하지않으셔도 됩니다. 신경쓰지마세요!

아닙니다. 기껏 생각해주셔서 지명해주셨는데 상황이 이래서 서로 민망하게 되었네요~ 제 마음 아시죠? ^^;;

아닙니다. 제가죄송하죠.
제가 배려하지못했습니다! 편한밤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글도 잘쓰시고 STEEMIT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고방식이라 생각합니다. 곧 고래가 되리라 믿습니다. 많이 이끌어 주세요. 자주 오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시고 공감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누군가를 이끌만한 자격은 없지만 스티밋과 함께 하겠습니다. ^^;

여행 그림 정보등 다양한 양질의 글을 볼수 있다는점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한번 글 읽기 시작하면 멈출수가 없는...ㅠㅠ 재미있는글이 너무 많이 있어요 ㅎㅎ

말씀처럼 양질의 글을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보팅하고 큐레이션 수익이 나오고~ 댓글로 소통도 가능하고~ 내가 단지 양질의 글을 보고 보팅 한번 했을 뿐인데 큐레이션 보상이 나옵니다. 그리고 보팅에 내가 돈 드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마다 보상을 받고 싶은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말하는게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저는 정말 좋습니다. ^^

댓글을 달아주는데에 대해서
왜 보팅이 없냐는 말에...

문득
중국에서는 병문안 갈때 현금을 준다는 것과
선물은 역시 현금이 갑!

해당 동영상이 절로 떠올랐습니다.

많은 이들이 몰려들고 있는 스팀잇입니다.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곳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잘 보고 가요

아~ 오랜만에 대도서관님 유튜브 영상 보게 됩니다. ^^
네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곳이었으면 합니다. 고래, 돌고래, 플랑크톤 모두가요.
긴 글 읽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멋지신 마지막 말! 암요~ ^^ 보팅파워는 없지만 가오는 있습니다.
그리고 스팀잇에는 정말 좋으신 선한분들이 많아서
앞으로 더 바르게 성장하리라 믿어요.
저도 금손분들이 그리신 그림들도 보고
좋은글들도 무료로 읽고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참 좋은 스팀잇입니다.

네, 참 좋은 스팀잇입니다. ^^
좋은 여행기 작성해주시는(특히 사진과 영상) 가오 있는 분과 우리 모두 함께 가즈아~를 외쳐봅니다. ^^

저도 처음에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떻게 하면 보상을 많이 받을까 고민도 많이 하고 그랬지만... 지금은 그냥 이런저런 소통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덤으로 보상이 들어온다 이렇게 하니 스팀잇을 대하는 자세가 가벼워 졌어요..... 그냥 꾸준히 하면 나도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면서 그저 스팀잇에서 소통중입니다... 다른 사람의 일상도 들여다 보면서요

가끔씩 다른 분들 글에서 @kain님 댓글을 보면 어찌나 반갑던지요.
소통하다보면 자연스레 크기는 다르겠지만 보상은 어떤 방법으로든 돌아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보상에 너무 목표를 두면 지치기도 하고 조바심도 나겠죠. 그럴 때는 보상이 아닌 사람에 초점을 맞추면 멘탈 극복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을 다른 뉴비님들에게 말하고 싶었어요.

누가 이 글에 다운보팅을 하겠습니까? 너무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가즈앗!!

긴 글 읽고 댓글 남겨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모두 함께 가즈앗!!

본문에 예시를 든 "그룹 보팅으로 수익을 집중시키는 A 스티미언"에 대해 직접 다른 B,C,D 등등 스티미언들이 정중하게 댓글로 해당 행위의 잘못된 점과 자제를 요청하셨는데 자기보다 명성도 낮고 보팅파워 낮은 만만한 B 스티미언이 최근에 작성한 여러 글들을 보복으로 다운보팅으로 한 것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그래서 다운보팅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을 적었습니다. ^^;

그러면 다시 글써서 호소하면 됩니다. 스팀잇에는 선한 고래가 많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ㅋ 가즈앗!!!

고견 감사드립니다. 좋은 꿈 꾸세요~ 가즈앗!!!

Congratulations @flightsimulator!
Your post was mentioned in the Steemit Hit Parade for newcomers in the following category:

  • Comments - Ranked 5 with 77 comments

I also upvoted your post to increase its reward
If you like my work to promote newcomers and give them more visibility on Steemit, feel free to vote for my witness! You can do it here or use SteemConnect

Thank you and I am sorry. I voted to other witness already. ^^;

돈이나 물질만 바라고 스팀에 온거라면 차라리 아프리카TV가시는게 낫겠죠 ㅎㅎㅎ

네, 맞습니다. 여기는 일종의 SNS이니깐요. 소셜네트워크인데 한 쪽으로만 너무 기준을 두고 생각하면 자신 스스로가 불행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긴 글 읽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쵸, 우리가 보팅파워랑 스팀이 없지 가오가 없지 않죠! +_+
전 팔로잉하는 분이 백분 좀 넘는데도 하루에 올라오는 글이 많아서 놓치고 가는 글이 매우 많은데, @flightsimulator 님은 어떻게 하나하나 정성스런 댓글을 다시는지 ..ㅠㅠㅠ 존경스럽습니다!

우선 제 글에 댓글 다시면 100% 댓글을 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댓글 하나 달아주신 것이 감사해서요. ^^; 그리고 제 피드에 올라오는 글 모두가 제가 읽고 싶은 글은 아니예요. 피드에 올라오는 글 중에서 읽고 싶은 글들을 읽고, 읽고 싶은 글이라기보다는 스팀잇에서도 이런 종류의 다양한 글이 올라와서 하는 바램에서 응원하고 싶은 글이 보이면 응원해드리고 있어요.

너무 많은 글이 올라오기 때문에 한정된 시간에 피드에 올라온 글을 많이 놓치는 경우도 있는데 며칠 이렇게 읽다보면 최소한 팔로우하는 분들의 글을 번갈아가며 읽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글쓴이보다는 댓글러라서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어요. ^^

그렇지만 제가 경험하고 본 @flightsimulator 님은 댓글도 거의 포스팅글처럼 정성스럽게 쓰시기 때문에 저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주는 인상이 남다릅니다 ㅎㅎ 사회에서 님과 같은 분과 일하면 정말 마음편하게 일할 수 있겠어요.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

제 이런 부분들이 업무할 때는 일장일단이 있는데 장점으로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극찬을 아끼지 않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분석이 업무라고 하시니 저 혼자 멋대로 믿고 싶어요 믿어도 될까요? ㅎㅎㅎ (함께) 일할 때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겠어요는 오늘의 설렘 포인트

넵 믿으셔도 됩니다! 저 칭찬에 후하지 않고 그냥 제가 느낀 사실만 말하는 스타일이예요 ㅎㅎ
그나저나 flightsimulator님의 그러한 면이 단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예요!

스팀잇을 소통의 장으로 보느냐 가상화폐 채굴의 수익구조로 보느냐의 문제로 항상 이견이 생기는 것 같아요. 어려운문제이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인거 같습니다. 꾸준히 소통하는 수 밖에요.

맞습니다. 꾸준한 소통!!!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지갑만 보지 않으면 스팀잇은 좋은 커뮤니티라고요. ㅎㅎㅎ 그 말에 저는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SNS이기 때문에 이렇게 저렇게 소통하다보면 그 크기는 다를지언정 보상은 뒤에 따라오니깐요. 보상만 생각하고 스팀잇하다보면... 본인 스스로가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싶어요. 불행의 시작은 남과의 비교에서 온다는데 스팀잇에서는 그 비교를 각 글의 보상을 보고 비교가 쉽게 만드니깐요. ^^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들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정말 문제인것 같아요.
어딜가나 꼭 있는 사람들이라 막는건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그 행위로인해 프로젝트들이 망가진다면 정말 열받을것 같아요.
가이드독 악용사례는 처음 봤는데 정말 화나네요 ㅋㅋ;;

가이드독 악용 사례는 정말 절대 넘어서면 안되는 선을 넘어섰다라는 느낌일까요?
사실 그 얘기가 촉발이 되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
스팀의 포스가 함께하시길~! feat @flightsimulator

리스팀합니다.

긴 글 읽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스팀까지~! ^^

한주의 시작!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시작해요~^^

감사합니다. 오치님과 함께 따뜻한 커피 한잔~ ^^

굉장히 좋은 글이에요. 결국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한다는 점에서 이상적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시도 자체가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어렵고 힘들겠지만 그런 공동체로 나아가려고 서로 노력하다보면 조금이라도 가까워지지 않을까 싶어요. 긴 글 읽고 댓글로 공감을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생각이 담긴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종종 찾아뵈어 좋은 글 잘 읽겠습니다. ^^

스팀잇 두달차, 그저 뒷짐 진 이용자가 아니라 주체성을 가진 참여자로 어떤곳을 만들어야 할지 (이제서야ㅎㅎ) 고민하게 됩니다.
뒤늦게 읽은 글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됐어요. '그럼에도' 우리는 이라는 말이 와닿아요.

필통님 바쁘신 와중에 어찌 이리 오래된 글까지 찾아 읽어주셨습니까? 놀랬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저도 이 글의 함축적인 의미는 "그럼에도" 우리는이라고 생각합니다. ^^; 필통님에게 제대로 전달된 것 같아서 기쁩니다.

나는 필통님이 지난 여름이 한 일을 오래된 이 글을 찾으신 이유를 알고 있습니다....
@feeltong님이 좀 아까 작성하신 스팀잇에서 살아남는 가장 확실한 방법 - 하락장, 해킹, 여뷰징 논란 등을 겪으며[Feel通]글을 보면, 중간에 여러 분들의 글을 읽은 소회를 설명하시면서, 그 중에 @polonius79님의 스팀잇은 모두에게 똑똑해지라고 요구한다.글이 있었고, 폴로니우스님의 글 중에 바로 @flightsimulator님의 이 글을 추천하는 링크가 있었습니다.

필통님 덕에 저도 끝없는 여행을 하면서 글을 읽게 되네요 ^^ 덕분에 또 여기까지 왔습니다 ㅎㅎㅎ

아, 덕분이 궁금증이 해결이 되었네요. 왜냐면 이렇게 오래된 글까지 읽기가 쉽지 않거든요. 더군다나 저는 댓글러라서 포스팅으로 주목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서요. 이렇게 성심성의껏 달아주셔서 제가 이해가 되고 궁금증이 쉽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대충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되기에 논란이 되는 글들은 가급적 안보려는 저도 이번에는 궁금해서 링크 걸린 곳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런 포스팅이야 말로 7일 후 보상이 닫히는 스팀잇의 생태계를 원망하게 되는, 그런 글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프로댓글러이신줄은 진작 알고 있었지만, 이 글로 보면 플라이트님은 완전한 pro postinger(?????)이십니다. ㅎㅎㅎ

전 지금의 보상에도 만족합니다. 어디가도 이런 보상 시스템이 아직은 없고, 사람들과 수다 떨다보면 나도 모르게 소소한 큐레이션 보상이 들어오고, 가끔 글 쓰면 포스팅 보상 들어오고... 뭐 놀면서(?) 소소하게 영화보고 밥 사먹을 수 있는 보상이 나오니깐 그것으로 족합니다. ^^;; 제가 많은 돈을 바라고 스티밋을 하면 스팀을 사서 투자를 해서 막강한 스팀파워로 글을 쓰고 큐레이션하고 제대로 된 글을 써서 가끔 셀프보팅도 하고 그러면 그게 빠른 길이겠지요. 근데 저는... 그런 상황도 안되서인지 그럴 생각이 없어서요. 저에게 스티밋이라는 유일한 SNS,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의 공간, 좋은 글, 작품을 볼 수 있는 곳 정도일까요? ^^

저도 그래요 ^^ 그래서 첨에 파워 충전하고 싶어서 거래소 등록도 해보고 평소에 안하던 짓을 하게 되었는데, 어차피 큰 비용을 투자하지 못할거라면 큰 의미도 없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하는데 까지 해보자는 생각을 했고, 마침 스파를 임대해 주신 고마운 분 덕분에 대역폭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게 되니 나름 엄청나게 만족스럽더라고요! ㅎㅎㅎ
그리고 스팀잇이라는 생태계와 투자라는 속성을 파악하지 못하는 나같은 사람이 과연 스팀잇에서 필요한 사람인지(뭐 꼭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만), 누군가 내 글을 읽어주기는 하실런지 이런 생각들을 했었는데, 이곳에 진심이라는게 있고 그것을 주고받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순간 스팀잇이 너무나 소중해 졌습니다. ^^

저는 스티밋에서 누구나 다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어뷰징과 관련하여 많은 글들이 올라오는데 그 중에 한분의 글에서 비슷한 생각을 읽어서 리스팀했습니다.
스팀에 투자를 해서 스팀파워가 막강한 분도 스팀에 꼭 필요한 사람이지만, 스팀에 투자하지 않아도 글을 쓰는 사람 모두가 스티밋에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개개인 모두 스티밋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thinky님과 같은 분이 글을 써야 사람들이 글을 보러 오고 가입하고 그러면 또 다른 주제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이 글을 쓰기 시작하고 그렇게 스팀의 가치는 올라가고 결국에는 글을 쓰는 사람이나 단순히 스팀을 보유하는 사람이나 모두 수익을 창출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래서 굳이 스팀에 직접투자를 안해도 현금을 투자안했을 뿐이지, 시간, 열정, 컨텐츠를 투자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분에게는 현금못지 않게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

아이고오. @thinky님 감사합니다.
제가 찬찬히 설명 드렸어야 했는데 저 대신 이렇게 링크까지 걸어주셔서 감동이예요. @flightsimulator님께서는 늘 댓글러라 하시는데. 그러기엔 좋은글들을 참 많이 써주셔서 그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합니다. 이 글을 시작으로, 다른글들도 읽게 됐는데요. 초등학교 때 일기장도 버리지 않으시는 분이고. 진심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이라는 건 확실히 알게됐죠. 제가 처음에 flightsimulator님이 다른분께 진심담긴 댓글 달아주신거 보고 타고 들어왔으니까요.
그리고 @thinky님께서 제 흔적을 타고 와 주셨듯, 저도 앞으로 @thinky님 글을 꼬박 따라가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깊은 소통 할 수 있어서 기뻐요. 두분 다 고맙습니다. 꾸벅!

뚜뚜두뚜~♪ 뚜뚜두뚜~♬ 갑자기 어디에선가 음악이 들리네요.

이렇게 또 컨텐츠 풍부하신 두 분이 연결되시네요. 기쁩니다. 얼마 전에 @stylegold 님이 댓글로 말씀하신 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은 날입니다. ㅎㅎㅎ

아름다운 밤입니다. ^^

손에 손잡고~~ㅋㅋ!!

벽을 넘어서~♪
우리 사는 세상 더욱 살기 좋도록~♬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서로 서로 사랑하는 한 마음 되자~♬

손에 손잡고 - 이정 & 윤하(원곡 코리아나)

이정과 윤하가 불렀나요?ㅋㅋ 저는 코리아나 밖에 모르겠어요.^^ 이렇게 페이아웃된글에 댓글로 채워지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면 좋을것 같아요. 새로운 글의 보팅도 고맙지만.. 잊어진 글의 활성화 아주 멋진것 같습니다.^^ 페이아웃이 되지 않는 글을 만드는거죠~ 이 기획을 예전에 한번 본듯하긴 하네요.^^
오늘 스팀잇을 접속해서 처음으로 본글이 제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네요.^^ 한번 보세요. https://steemit.com/kr-story/@yhoh/5f91qf

저도 어제 자기 전에 읽고... 도저히 졸려서 댓글 달 힘도 없어 바로 잤습니다. 링크 주신 글은... 제가 추구하고 있는 모습이라서 반갑네요. ㅎㅎㅎ 그래도 가급적 최대한 노력은 하지만.. 결국은 몇 사람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