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오랜만이지~? ] 한국 방문 7-8 일차 - 홍천 비발디파크 리조트에서 즐겨보자

안녕하세요, 플로리다 달팽이 @floridasnai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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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의 한국 방문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서울메이트" 등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프로그램을 많이 보셨죠?
오랫만에 한국에 온 가족이라 이와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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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 어서와, 한국은 오랫만이지~? ] 한국 방문 7 일차 - 2) Camptong (캠프통)에서 신나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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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의 라벤트리 글램핑과 당일의 들풀정식, 캠프통의 물놀이를 마치고 오후 늦게 홍천의 비발디 파크 리조트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앞이 확 트인 시원한 풍경입니다.
겨울에 눈 덮인 스키장을 상상해봅니다 ㅎㅎ

여름에는 골프장으로도 사용하는지, 골프는 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구름과 그 사이에 숨은 햇살까지 여유롭게 느껴졌습니다.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고 많고, 주변에 "오션월드"도 있고, 자전거, 카트 등도 대여해서 놀 수 있는 광장도 있고(6년전에는 있었는데, 이번에는 확인못해봤네요...) 실내에도 아케이드 등 놀 곳이 많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리조트입니다.

리조트 안에 있는 24시간 마트에서 저녁 거리를 장 봐오면서 반가운 마음에 같이 사온 막걸리입니다^^
(전 막걸리를 참 좋아하는데 제가 사는 곳에서는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저녁을 먹고 밤에 다른 가족들이 리조트 내에 있는 극장에 "쥬라기 공원" 영화를 보러 간 사이에 저 혼자 다 마셨습니다. 몇년만에 막걸리인지 모르겠네요, 정말 맛있게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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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8일 차 아침에 새벽같이 골프하러 나간 사람들(3일 연속 ㅎㅎ)을 제외하고 아이들과 리조트 안에 있는 "K-1 SPEED" 에 레이싱을 하러 갔습니다. 작년 말에 개장했다고 하더군요.

실내 트랙을 열 두바퀸인가 돌면서 레이싱 기록을 측정해주더군요.

머리 위에 두건을 쓰고 헬멧까지 폼은 제대로네요~

시상대에서 장난스럽게 사진도 찍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저희 아이들이 집 앞에서 매일 타던 카트보다 그리 재미있지는 않았다는 게 작은 아이의 후기입니다.
비용 대비 가성비는 별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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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 비용으로 아케이드에서 노는 것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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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은 이렇게 재미있고 보내고 골프를 마치고 돌아온 식구들과 점심식사를 하러 멋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다음은 테이스팀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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