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18이다.
매 해 오늘이 되면 한강의 "소년이 온다"의 책에서 처럼 많은 선배들의 아픈 기억들을 회상하게 된다.
첨부된 사진은 3년전 광화문에서의 제34주년 기념식에서 찍어온 님을 위한 행진곡 악보다.
쭉쭉 직접 그은 오선지에 대충 콩나물을 그려놓은것 같지만
8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5.18 민주화운동을 대표하는 노래로 널리 불려지고 있다.
김종률 작고가님께서 1982년 당시 직접 손으로 그린 악보가 되겠다.
문제인 대통령 시대에 들어오면서 그동안 못부른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도록 하신것에 대해서 뜻깊게 생각한다.
네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붉은피를 뿌려가며 희생하셨던 분들의 넋을 기리고
반드시 이와 같은 일이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온 국민이 노력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생각해 볼 기억을 떠올리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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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방갑습니다. 문대통령의 훈훈한 뉴스들로 인해서 기분좋은 금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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