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미루는 습관에 대하여

in kr •  7 years ago 

일이 쌓이면 귀찮고 성가신 존재가 되버리기도 하고 그래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였는데...
'정준영' 씨가 라디오에서 한 말인데 와닿아서 공유합니다 :P

정준영 曰 :

이런분들 많으시죠

이게 이제 습관이 돼가지고 나중에는 좀 꽤 안 좋을 수도 있는건데

그래서 저는 편하게 '다음주에 해' 아니면 '에이 안해' 이렇게 합니다.

내일 할거면 '그냥 안해' 에요.

저는 차라리 오늘 대충하자 차라리 대충한다고 해놓고 펜을 막상 잡는 순간

'하는 김에 제대로 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바뀌니까 대충이라도 그냥 오늘 해야겠다고
하는게 나을거에요.

아니면 그냥 하지마세요.

'내일해', '내일해'하다가 괜히 스트레스만 쌓이고 별론거 같아요

오늘 무조건 해야지 보다는 대충해도 일단 오늘 대충써야겠다라는 마인드로 바꾸시면은

그래도 미루는 거는 없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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