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개냥이 2탄~ (무척 보고 싶었던~)

in kr •  6 years ago  (edited)

한국에 있던 2주간 못봤던 길고양이.. 여전히 호치민 사무실을 지키고 있습니다.
놀아달라고 야옹(메오~) 야옹 거리지만, 절대 저자리에서 더 들어오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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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os 한방하는 동안 외부 층계에 앉아있으면
여지없이 무릎으로 올라와서 그리운 눈빛!으로~~
여전히 건강해서 다행이고,
제가 없는 동안 베트남 직원분들이 잘해주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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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키우던 고양이 인건가요
무릎에 올라가는 고양이 라면 🤔

처음 만남은 경계하는 눈빛에 많이 말라있었어요.. 몸이 아주 작은...

오랫만입니다.!

냥이는 사랑이죠 ㅎㅎ

  ·  6 years ago (edited)

넵, 안녕하세요.. ^^
귀여운 짓 할때마다 저 친구에게 위로를 얻습니다..

전 요즘 이오스에 마음이 가서 이오스 개발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저도 집앞에 길냥이 돌보는데
어떻게 해야 제 무릎에 오게 할 수 있을까요!! ㅋㅋㅋ
저는 그냥 사정권 내로 들어가기만 하면 하악질에 냥냥펀치가 여지없이 날아오거든요..

너무 너무 말랐을때, 잘해줘서 인가봐요..
그리고, 호치민에 있는 강아지도 그렇고 꽤 친절해요... ㅎㅎㅎㅎ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저희집에도 고양이가 있는데 무릎냥이는 아니라서 마누라가 아쉬워하고 있죠.

냥이는 시크죠.... ㅎ

고양이가 사람을 알아보고 찾아오는 게 신기하네요..

제가 약간 고양이가 좋아할 생김새인것 같습니다.. ^^

ㅋㅋㅋㅋ

호치민에 계시는구나. 몰랐네요.^^;;
타지에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나짱에서 5년간 살았던 경험이 있어 베트남이란 나라가 낯설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베트남으로 여름휴가 가는데 기다려지네요.
고양이가 좋은 친구가 될것 같네요.
더운데 늘 몸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