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제베CC] 주말 야간 라운딩 후기

in k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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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야간 라운딩 후기 포스팅입니다..
주말에 뒹굴하기싫어서 야간 라운딩을 했습니다..
떼베제골프클럽인데 청주시 옥산면에 위치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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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홀짜리 골프장인데 불구하구 클럽하우스는 생각보다 자그마합니다..
그렇게 고급스럽게 보이지도 않구요,,
물론 입구부터 들어가는길은 상당히 좋게 조경을 하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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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락커룸은 괜찮긴한데...사우나 시설은 일반 대중목용탕 수준...그렇게 고급스러움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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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여기가 법정관리 됐다가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 전환햇더라구요,,
역시 시설이라던지 먼가가 좀 우중충하더니 다 이유가 있었던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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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원래 회원제클럽이었다보니 코스자체는 지루함이 없고 홀마다 잘 꾸며놨습니다..
퍼블릭중에 홀들이 특징이 없어서 치고나서도 머했는지 모르는 골프장도 있거든요..
저번에 포스팅 했던 임페리얼 같은경우죠.,,,
여기 경치도 좋구 공기도 좋구 코스가 좋으니 괜찮았습니다,,

근데 이제 단점을 적어야죠,,,
페어웨이는 관리가 잘되있는데.....그린은 정말 꽝...보수가 너무나 필요한 그린이었습니다.
잔디가 다죽고 맨땅에 파여진곳도 많구,,,특히 야간라운딩은 최악인게...라이트가 너무 어두워서 티샷하기도 힘든 홀들도 있었습니다...

공이 페어웨이 중간으로 안가면 양 가외에 떨어지면 찾기도 무지힘들구,,,
이렇게 어두운데 3부 야간을 돌리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아마도 돈을 벌어야하니 3부를 돌리는거 같은데 골프장 다 망가지죠...욕은 욕대로 먹고,,
그나마 그린피가 저렴하구 노캐디 3부이기에 쳤지..전 다신 가구싶지않더라구요,,

주간에 라운딩했어두 그렇게 좋은 느낌은 아니었을거 같습니다...그린자체가 엉망이라 도저히 퍼팅이 퍼팅같지가 않더라구요,,

노캐디였기에 보이스시계를 차고 거리알아서 보고 치는데 그닥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울나라는 캐디가 거의 필수인데 좀 노캐디 할수있는 퍼블릭들이 많아져야한다고 봅니다..
캐디피가 12만...인당 3만인데....사실 그렇게 필요하진않거든요.,,요즘엔 거리계산기도 다들 가지고 다니구 채도 보통 2개씩은 들고치니...

여튼 노캐디라 비용도 좀 아낄수 있어서 나름만족은 했습니다...
근데 그린과 라이트가 정말 아니다 싶어서 내년에 잘 관리되면 가볼듯합니다..
이상 떼제베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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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팀잇 뉴비입니다. ^.^
스팀잇 선배님들께 공손히 인사드리러 들렀습니다. ^0^
아직 잘 모르지만 아트, 디자인을 테마로 천천히 게시물 올리면서 블록체인 공부도 해보려고 합니다.
네이버 까페에도 가입 했어용~
팔로우 하였는데 굿 스티미언으로 오래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

네 즐거운 스팀잇하시길~^

옙! 즐거운 스티밋 해보겠습니다! ^.^

떼제베가 퍼브릭으로 바뀌었군요. 약간 라운딩은 퍼팅이 어렵다고 하던데, 그린까지 좋지 않았으면 더 어려웠겠네요. 그래도 노캐디라 좋은 것 같네요.

노캐디지만....너무 어두워서리 원...떼제베는 관리가 필요해보이더라구요

골프는 못치지만 탁 트인 공간을 보니 속은 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가끔 나가면 스트레스 풀립니다

이오스 계정이 없다면 마나마인에서 만든 계정생성툴을 사용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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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