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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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생전에
역사책에서만 보던
계엄을 겪었네요.
우리 세대는 정말
살아있는 역사책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밤
고등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아이가 많이 무서워했다고 합니다.
역사를 아는 아이지요?

주말부부인 가정에서는
혹시 몰라 본가로 차를 몰다가
계엄해제로 되돌아 오셨답니다.

기타
"역사책에 외울게 하나 더 늘었네."
라는 여론이 있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간다는게
참 지루할 틈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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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웠어요.
저 사람은 왜 저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