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글쓰기 소재를 찾는법, 어떤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다면

in kr •  7 years ago  (edited)

스팀잇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 번쯤 겪게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글쓰기 소재의 고갈이죠.

스팀잇에 글은 쓰고 싶은데 '오늘은 어떤 글을 써야할까' 라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스팀잇에 쓸만한 글쓰기 소재를 찾는 방법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글쓰기 소재를 찾는 방법


 

ⓐ 관심있는 주제를 정해둔다

이를테면 다이어트, 건강, 가상화폐, 패션 등등 처럼 자신이 관심있어하는 분야의 주제를 몇 개 정해두면 정말 좋습니다.

혹시라도 글쓸 소재가 떨어지더라도 해당 주제로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해보면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수없이 많은 글들이 쏟아져 나오니까요.

저희는 그 중에서 재미있겠다 싶은 소재들을 하나 둘 가져다가 글을 쓰면 되겠습니다.

 

저는 요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습니다.

살이 하도 많이 쪄서 말이죠.

그래서 다이어트와 관련된 글쓰기 소재를 한 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에 '다이어트' 라고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추천 검색어에 8개의 검색어가 뜨는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오늘 왠지 '다이어트음식'과 관련한 글을 써보고 싶어졌습니다.

'다이어트음식'을 누르니 이번에는 좀 더 많은 추천검색어가 뜨네요.

이 중에서 저는 '편의점 다이어트 음식'이 눈에 뜨이니 한 번 눌러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의점 다이어트 음식'을 누르니 그와 관련된 다양한 검색어가 뜨는군요.

벌써 저는 '편의점 다이어트 음식' 이라는 소재를 찾았으며, 그와 관련된 추가 소재로 'GS25 다이어트 음식' 'CU 다이어트 음식' '편의점 다이어트 도시락' 등등 대략 3 ~ 5개 정도의 소재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좋아하는 '주제'를 몇 가지 정해두시면 글쓰기 소재가 고갈되었을때 검색만으로 상당히 쉽게 소재를 찾는 것이 가능합니다.

마치 마인드맵을 그리는 것처럼 말이죠 : )

 

ⓑ 외식을 한다

글쓰기 소재가 정말 없을때에는 바깥에 나가서 외식을 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기분전환과 포스팅 소재를 획득 할 수 있는데다가

'muksteem' 태그를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간단하게 자신이 먹은 식당의 사진과 음식 사진, 맛, 느낌 등을 적으시면 간단하게 하나의 포스팅 작성이 가능합니다.

평소에 외식을 자주하시는 분들은 그때마다 사진을 찍고, 스팀잇에 올리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실제로 'muksteem' 에서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이 그날 드신 식사를 포스팅으로 작성하시고 있습니다.

저도 스팀잇을 시작한 이후로 외식을 하게되면 무조건 사진을 찍게 되네요.. ㅎㅎ

 

ⓒ 평소에 생각나는 소재를 메모해둔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문득문득 머리에 글을 쓸 소재가 떠오를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스팀잇을 사용하다가 문득 이건 너무 불편한데..... 하고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러한 점을 정리해서 '스팀잇에 바라는 점' 으로 글을 쓸 수 있겠네요.

 

혹은 스팀잇에 사용할 이미지를 캡쳐하다가 이 캡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 괜찮은 글이 나올 것 같다 하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럴때는 'XX 캡쳐 프로그램 소개' 로 글을 쓸 수 있겠네요.

 

이처럼 평소에 문득문득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각종 소재들을 메모해두시면 글쓰기 소재가 고갈되어 고통 받으실 일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저는 보통 '나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보내기' 기능을 이용해서 그때그때 소재를 메모해두는 편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 남아있는 소재는 6개 입니다. 적어도 2 ~ 6일은 버틸 수 있겠군요 : )

 

ⓓ 걷는다

( 영화 제 3의 사랑 中 )

 

이게 뭔 소리인가 싶으시겠지만 철학자, 과학자, 소설가 등 창작과 관련된 직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걷기를 통해서 생각을 정리하였다고 합니다.

 

소설가 찰스 디킨스는 소설 집필에 열중 할 때 하루에 25km씩 걸어다녔다고 하네요.

만보기로 재어 본다면 대략 하루에 30,000 ~ 35,000보 정도를 걸어다닌셈입니다.

 

저 역시도 포스팅을 작성하다가 막히거나 글을 쓸 소재가 바닥났을때는 무작정 걸어다니곤 합니다.

걷다보면 처음에는 아무생각도 들지 않다가 막혔던 부분이 풀리거나 새로운 소재가 문득 생각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

 

ⓔ 소소한 일상글도 나쁘지 않아요

글쓰는 것에 상당한 중압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글을 써도 괜찮을까? 이렇게 짧게 써도 되는걸까? 등등

 

스팀잇은 가상화폐와 접목된 블로그이고, 블로그란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웹사이트입니다.

즉, 가벼운 글이라도 충분히 좋다는 의미이죠.

글을 작성하실때 너무 커다란 부담을 느끼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자신의 관심사, 일상이야기 등을 적기만 하셔도 충분합니다 : )

 

kr-daily 태그는 편한 글도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태그입니다.

[ 편한글도 보상받자 ] https://steemit.com/kr-daliy/@hyesung/kr-daily

@hyesung 님이 kr-daily 태그의 활성화를 위해서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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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들이네요. 저는 블로깅할때 일단 사진을 찍어 둡니다. 그리고 나중에 사진을 보면서 그것에 관한 글을 씁니다.

걸으면서는 보통 팟케스트를 듣는데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걷는 것도 정말 좋아합니다. 걷기 정말 추천입니다.

팟캐스트와 사진은 저도 한 번 써봐야겠습니다.
선선한 날 이어폰 꼽고 걷다보면 정말 다양한 생각이 나는듯 해요.
걷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니 반갑습니다 : )

좋은 말들이네요~
오늘은 편하게 산책하면서 글을 써봐야겠네요 ㅎㅎ

산책하시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실 거에요 : )

오 프사 인턴에 나오는 할아버지 맞죠
얼마전에 저 영화 봤는데 ㅋㅋ

네 영화 인턴에 등장하는 로버트 드 니로라는 배우입니다 : )

부담을 확 덜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별말씀을요 : )

글감떠올리다가 글을 안쓰는것보다, 꾸준히 써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네요 ㅎㅎ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1개 이상의 글을 꾸준히 작성한다는게 참 쉽지 않죠....ㅠㅠ

스팀잇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뉴비로서 도움이되는 내용이네요^^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저도 뉴비인데 함께 화이팅 합니다 : )

저도 항상 소재가 없어서 고민해요.ㅎㅎㅎㅎ

매일매일 오늘은 뭘 써야하나 고민하게 되죠 : )

저도 이제 어떻게 옷을찍어야하는지...참.. 소재는 잡았지만 글쓰는게 어렵다는..ㅋㅋㅋㅋ

지금 블로그에 작성하신 글도 충분히 잘 쓰시는것 같아요!! : )

좋은글이에요ㅜㅜ 저도 점점 소재찾는게 어려워졌거든요 다시 으쌰하면서 도전하고 공부해봐야겠어요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칭찬과 댓글 감사합니다 : )

KR 일일 Top10 랭크 2위에 랭크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외식이라는 방법이 제일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