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4년 전 도쿄에서 쓴 일기 <한국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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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도쿄에서 쓴 일기 <한국에 가면>

in kr •  7 years ago 

그래도 4년전에 계획했던 대부분의 일을 하셨네요.
가끔은 자신의 예전글을 돌아보는것도 도움이 되는군요.
그때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을 비교해보면 지금이 더 행복하지 않으신가요?? 그러기를 바랍니다.
외로움은 우리 모두가 짊어져야 할 십자가라고 생각해요. 잠시 잊어버리는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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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님 :-) 짐싸기가 싫은지 자꾸 스팀잇에 알짱대네요 ㅎㅎ 써놓은 것들이 계획까지도 아니고 그냥 '하고싶다' 정도였는데.. 했더라구요. 저도 의외였어요. 저 때보다 지금이 더 행복한 지는 모르겠네요. 그럼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은 듭니다. 저 또한.. 각자가 짊어진 십자가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외롭기도 하는 것이겠지요? 오늘따라 몰아치는 감정에, 생각이 정리가 안돼 뭐라고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늘 찾아와 이야기 건네주시는 천재님께 항상 감사해요 :-)

감정이 주체가안될때는 자신을 놓아버려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푸는거죠

네.. 근데 여기에는 풀면 목격자들도 많고 지우지도 못하고 흑역사 당첨! ㅋㅋㅋ ;ㅁ;

저는 흑역사 이벤트에 제 조그마한 흑역사를 풀어놓았답니다... 지울까말까 고민중

저 천재님 호떡보고 진짜 숨넘어갈 듯 웃었는데 ㅋㅋㅋㅋㅋ 지우지마요 ;ㅁ; ㅋㅋㅋ

ㅠ 아 호떡말고 다른글인데 음 보여드릴까요?

ㅋㅋㅋㅋㅋ 미끄러질때 부여잡은 아저씨는.. 괜찮으신거죠? ;ㅁ; ㅋㅋㅋㅋㅋㅋ

찾으셨군요ㅜㅜ 아아 내 흑역사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