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참고적으로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95512?navigation=petitions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가 분리가능하느냐의 문제는 위의 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HashRate(GH/s)의 참고자료는 https://etherscan.io/charts 를 참고하였습니다.
단순무식하게 계산합니다.
한개의 그래픽카드 : 해시 30mH/s, 가격 35만원, 잔존가치(중고판매)가 없다고 가정.
전기사용 : 6way 1PC 기준 1kW/h
전기요금 1kW/h 당 111원(한국기준)
2015년 7월 30일 ~ 2018년 1월 15일까지의 데이터로 산출된
그래픽 카드 누적개수 : 6,054,559
그래픽 카드 가격 : 2,119,095,650,000원
사용된 전기요금 : 396,814,536,696원
합계 : 2,515,910,186,696원
달러환산(1100원) : 2,287,191,079달러(약 23억 달러)
달러기준(시가총액) : 123,960,214,855달러(약 1240억 달러)
흔히 말하는 PER(주가수익비율)로 계산하여도 약53배.
(PER = 미래의 자산가치. 즉, 지금은 별볼일 없지만 미래에 대박이 터질거라 생각하는 가치)
코스닥 광풍이 불때 PER이 몇배였는지는 검색해 보시면 지금의 가상화폐를 버블이라고 말하기 조차 민망합니다.
더욱이 위의 계산은 정말 단순무식하게 나온 결과 입니다. 글픽가격이 더 높고, 글픽해시가 낮고, 제반비용(유지보수
비용, 건물임대, 글픽 제외한 하드웨어비용, 등등)을 포함하면 PER 이 53 보다 더 낮아 집니다.
(계산내역은 엑셀 참고)
사견 : 블록체인 기술이 죽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 진다면, 스마트 컨트랙트(DAPP) 서비스에 의한 더 많은 연산수요(채굴이 아닌 서비스 유지에 의한 수수료)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가치 계산에 대해서 많은 고민 중인데, 전기요금과 그래픽 카드를 기반으로 하는 접근 많은 참고가 될 것 같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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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다른 시각이 다양한 사회구성을 유지하는거지만
저에게 스팀잇에서 본 글중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젝트의 투자금액과 기술개발 인건비 정도가 일반적 접근이었는데
소위 생산단가가 이렇게 되는구나 싶네요, 나름 원가회계상 접근도
가능해진다 싶구요, 생산단가에 인건비와 재료비, 그리고 일반비와 기타 등등을 합치면, 주먹구구상 PER는 그냥 1~5 정도도 맥시멈이네요.
제가 전문적 지식이 있고 개발자의 한 축이라면~
그냥 누가 뭐라든, 넣을 것 다 넣고 내 원가계산은 이렇다~
거기에 내 아이디어 값과 땀+팀원들의 헌신적인 팀웤+ 나의 꿈값+ 동료들의 비젼값+ 마진+ 차기 프로젝트 비용의 연구개발비+ 마켓팅 비용+
시장 선점 로열티+ 충성도 높은 보유자들에 대한 보상비 등등 합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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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이하로, 아직도 초기시장의 바겐세일중으로 보여집니다~.
저런 계산 방식이 '일반적 상식'선이라고 굳게 믿는 1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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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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