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체험한 신생 SNS인 Enlte와 maybugs

안녕하세요 붓가는데로 쓰는 @gidung 입니다.
이름이 다양한 의미가 갖듯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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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스팀잇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중인 Enlte와 maybugs를 체험해 보았습니다. 경험해 본 결과는 기존에 사용하던 스팀잇과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글을 통해 제가 느낀점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Enl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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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lte에서 제가 느낀점은 사진 기반의 SNS라는 겁니다. 자체 앱카메라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게 되면 +5점, 태그를 4개 이상 사용하면 +4점을 주게 되어 9/10점을 받게 되면 포스팅 수익에서 90%를 가져가게 되는 시스템 입니다. 따라서 앱카메라 대신에 다른 사진을 이용하면 포스팅 수익에서 태그를 통해 얻는 4/10점을 받게 되어 수익의 40%를 가져 가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검은색 바탕에 한글을 사용할 수 있지만 포스팅할 때 점수를 매기는 시스템을 통해 하위 점수를 받게 되어 실제로 얻는 수익은 적게 됩니다.

인도에서 만들었지만 한국인이 상대적으로 많아 한국인 커뮤니티가 발달되어 많아 superlike 통칭 슈라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한국인 오픈 카카오톡은 enlte 코인 한국 커뮤니티으로 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채굴을 하는 시스템이지만 제가 아이폰밖에 없어서 녹스 플레이어(NoxPlayer)를 이용하여 컴퓨터에서 엔라이트를 사용하여 보았습니다. 채굴시에 저의 컴퓨터의 그래픽카드가 GTX1060인데 무려 약20%정도 점유하지만 정작 채굴량은 거의 없다 시피 하였습니다. 역시 슈퍼라이크를 받는게 더 이익 같았습니다.

댓글은 '맞팔, 맞슈하고 갑니다.'가 가장 많았고 저도 그렇게 사용했습니다. 정작 소통은 카카오톡을 통해 하고 댓글은 무의미한 소통없는 이야기만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ENLTE,포스팅과 스마트폰으로 채굴하다를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maybu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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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팀잇을 지향하는 서비스입니다. 포스팅을 하면 100메이벅스토큰을 제공하고 댓글은 50자이상될시에는 포스팅 당사자와 댓글을 쓴 사람 각각 10메이벅스토큰(Bugs)을 제공합니다.

포스팅시에는 스팀잇보다 다양한 툴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사진편집기를 이용하여 좀더 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현재 시작당시에 7원에 불과하던 모스크 코인이 현재 9원으로 올라서 좀더 나은 수익성을 보이리라고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메이벅스 코인을 3월 말 이후 나중에 모스크 코인으로 교환해준다고 하는데 교환비를 나중에 밝히겠다고 하여 실제로 얼마나 버는지는 의문입니다.

하지만 포스팅만으로 수익이 있으니 마구 포스팅을 만들어 내면 수익이 가능하고, 메이벅스 퀄리티 보너스로 100 Bugs를 제공하고 있으나 일정 추천수 이상 획득한 포스트일시만 가능하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이를 신경쓰기보다는 마구 포스팅을 만들어 내는게 이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현재 가입자가 950명정도이고 또한 댓글과 포스팅만으로 돈을 버는 구조여서 100 bugs를 바라고 퀄리티 있는 글이 올라오기에는 무리가 있고 수익이 많이 내기도 어려운 구조입니다. 나중에 룰이 바뀌거나 선점효과를 노리시면 가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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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lte와 maybugs 모두 지금 시작한는 단계의 스팀잇형 SNS입니다. 지금 현재 스팀잇과 같은 구조가 아니라 소통이 거의 없는 지금은 단점이 더 커보입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선점효과를 원하시면 가셔도 활동하시면 좀더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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