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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가 가지는 불평등은 필연적인 것입니다.
- 경제가 발달할수록 그 불평등은 더욱 심화됩니다.
- 불평등은 말 그대로 불평등하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고민과 변화가 필요합니다.
- 우리는 불평등을 정치적 조정으로 가능한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 불평등을 완전하게 제거하지는 못하겠지만, 최소한의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 설명하고자 하는 핵심입니다.
![image](![](https://steemitimages.com/640x0/https://img.esteem.ws/w4fvw9um8e.jpg)
저는 지난 주말, 별마당 도서관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책과 함께하는 業을 삼고 있어서 보통 책과 가깝지만,
또 평소에는 책을 멀리한 일상적인 삶이 행복하고 즐겁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때문에 여유로운 시간, 좋은 사람과 함께한 시간 등에는 최대한 책을 멀리하고자 노력합니다만, 최근 서울에 책과 즐거운 사람과의 만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카메라를 들고 나갔습니다.
이런 식으로 나가면 별마당 도서관에 대한 포스팅이 될 것 같네요. (별마당 도서관에 대한 소개는 다음으로...)
오랜만에 많은 책들을 보고..
그동안 책을 좀 멀리했구나 하는 반성과
다방면의 지식이 풍부한 steemit에 소속되었으니, 다른 분들과 잘 어울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식을 많이 가져보도록 노력해야겠나는 생각...
암튼, 서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여러 권의 책을 쓴 저자 생각의 언저리를 기웃거리다가 왔는데,
읽으면서 가장 많은 질문을 던질 수 있게 한 이 책을 소개하는 거죠.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일부는 저자의 생각에 동의하지만 몇 가지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지금 손에 들린 이 책을 다 읽을 때 즈음이면 이 질문에도 저자(Per Molander)가 대답해주길 바라는 부분도 있구요.
- 사회가 가지는 필연적인 불평등을 개선하려는 사회는 불평등한 사회가 아닌가?
- 불평등을 평가하고 확인하기 위한 요소는 무엇인가?
- 두 번째 질문과 연결되는 것으로, 저자는 부와 힘의 불평등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자유, 행복, 유희 등 이러한 요소에 대한 불평등은 누구의 책임인가?
steemit을 처음 시작하면서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살겠다고 다짐했어요.
좀 거창하지만, 이런 생각도 좀 하면서 살아보렵니다. (부끄럽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읽어보시고, 제가 고민하는 문제에 대해 같이 고민해주세요.
감사히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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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행복한 월요일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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