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값을 내려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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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의 담배값 인하 법안 발의(4,500원 ↘ 2,500원)

어제부터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뉴스 

흡연자들을 희망에  부풀게 하는 뉴스

내막은 잘 모르겠고,  기득권자들이 국민에게 잘 보이기 위한 경쟁의 무대에서 격"해지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 권력을 쥐고 있는 편을 비난하고 조롱하던 무리들이 
• 쏟아지는  서민을 위한 정책에 당황해서

              (물론, 어느 시대의 서민을 위한 정책인가는 명확한 분석이 필요하지만...) 

              (왜냐하면, 다들 아시다시피 지금 정규직을 늘리고, 공무원을 증원하고 하는 것은 

                곧 다가올 미래에 우리의 발목을 쥐어잡는 엄청난 재앙이 될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 많은 공무원의 연금은 누가 낼 것인가.. 등등) 

• 이제 우리도 서민을 위한 정책을 내놓아보자는 노릇

              (물론, 이 역시도 정말 서민을 위한 정책인가에 대한 냉철한 시각이 필요하지...)  

점점 무서워지고 있다.  

경쟁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선의의 경쟁일 때 아름답다. 

경쟁에 정치가 섞이면 그것은 피해자의 발생을 예고한다.  

항상 그랬듯 그 피해는 우리가 받게 된다.  

담배값을 올린자들이 담배값을 내려야 한다는 논리를 들고 나왔다. 

우리는 담배값 같은 것 내려달라고 한 적 없다. 

기득권자의 경쟁에 그만 피해보고 싶다.  안정이 필요하다.  

담배값?! 

안물안궁 I did not ask and i do not wonder

너희들끼리 너희들 문제로 싸워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