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풀이] 미국 최악의 흉가 "아미티빌 저택"

in kr •  7 years ago 

안녕하세요
Supper Happy 입니다.
오늘은 공포속으로!!

(긴글주의!!)

아미티빌.jpg
lafamiliadefeo.jpg
(출처 : http://ladoobscuro-da-vida.blogspot.kr/2013/01/avenida-ocean-112.html)

1974년 11월 13일 새벽 3시 15분
뉴욕 외곽 쪽 에 있는 아미티빌 이라는 작은 마을에 일가족 6명이 처참하게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하지만 가족중 장남인 "로날드 데페오" 혼자 살아남게 됩니다. (가장 오른쪽이 로날드 데페오입니다)

로날드 데페오는 자신이 가족을 죽인 범인라고 하였으며 진술에 따르면 새벽에 누군가가 잠에서 깨웠고 알수없는 목소리에 복종을 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의지가 아닌 누군가의 힘에 이끌려 가족들을 살해하게된 데페오는 정신을 차렸지만 이미 가족들이 살해를 당한 뒤였습니다.

이후 재판에서 종신형을 선고 받고 세기의 살인마로 불리우게 됩니다.

1년 뒤 빈 집은 뉴욕시의 경매로 팔린 집은 이 전 가족들이 사용하던 물건과 함께 그대로 "조지 러츠" 부부에게 팔립니다.

1975년 12월 18일

새로 이사온 집에서 부인의 간절한 부탁으로 동네에 있는 교회 신부를 초청하여 집안 곳곳 성수를 부려 악령퇴치의식을 치르게 됩니다.
하지만 악령퇴치의식을 하던 방에 불이 갑자기 꺼지며 나가! 라고 소리지르는 어느 찢어지는듯한 남자 목소리를 듣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조지부부는 환청이라고 생각하여 태연한척을 했습니다.
첫날을 보내는 조지는 무언가 알수없는 불쾌감에 잠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말로 형용할수 없는 공포감을 느꼇고 그가 깨어난 시각은 새벽 3시 15분 ..1년전 데페오 가족이 살해된 시간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조지의 부인 또한 누군가가 쳐다보는 듯한 시선과 환청에 시달리며 자물쇠들이 혼자 열리는 등 이상한 상황들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매일 새벽 3시 15분 남편 조지는 목이말라 1층으로 내려갔는데 거실 벽에 걸린 십자가가 거꾸로 매달려있는 모습을 보고 무언가가 밖에서 문을 열려고 하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더불어 이사온날부터 한번도 씻지 않고, 수염도 까지 않았으며, 어느날은 자신의 자식들이 이상한 자세로 자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아래 내용은 조지 부부가 느꼈던 알수없는 무언가(악령) 의 존재가 있는거 같다는 내용입니다.

1975년 12월 25일

남편 조지는 자기딸 뒤에 나타난 돼지같은 형체의 괴물을 발견하여 곧장 소리를 질렀지만 그 형체는 갑자기 사라지고 딸은 조지에게 "내친구야" 라는 이상한 말을 합니다.

1975년 12월 26일

조지씨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복통때문에 고생을 하고 그의 부인은 부엌에 이상한 향수냄새가 계속 났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때문에 가지고온 돌로된 사자상이 움직이는걸 느낄수 있었으며 조지씨는 사자상에 걸려 넘어진뒤 다리에 사자에메 물린 자국과 비슷한 상처를 입습니다.

1976년 1월1일 새벽1시 경

잠자고있던 부인은 갑자기 자신의 방 창문에 빠란 눈알 두개가 자신을 노려보고 있는걸 목격합니다.
옆에서 자던 남편 조지는 부인의 비명소리를 듣고 창문을 열었는데 창문 밖에 이상한 형태의 발자국을 발견합니다.

1976년 1월 4일

조지씨는 새벽마다 1층에서 이상한 북소리와 군인들이 걷는 소리를 듣고 직접 내려와서 확인 했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날부터 이상하게도 남편 조지가 2층에 올라올때마다 부인의 침대가 약 50cm정도 하늘에 떠있다가 내려왔었고 이 광경에 대해 성당 신부님들께 악령을 퇴치를 요청합니다.

1976년 1월 8일

조지씨 부부의 매제는 귀신을 직접 보고싶다며 집에서 하룻밤을 자게 됩니다.
그는 그날밤 3시 15분에 계속하여 비명을 질러 모든 가족들을 깨우게 됩니다.
무슨 일이나며 물어보던 남편 조지씨는 "어떤 아이가 매제를 깨운뒤 부이놔 돼지괴물체 를 어디서 찾을수 있는지 물어봤다고 합니다."

남편 조지는 매제한테 말한적 없던 돼지괴물체의 이름을 어떻게 알고있는지 의아했다 합니다..

1976년 1월 13일

남편 조지는 부인의 알수없는 언어로 소리를 지르는것을 보고 '이 집에서 나가자' 며 가족들을 대리고 도망을 치려고 하다 자동차를 비롯한 집안의 모든 전기가 다 나가고, 가구들이 혼자 움직이는 것을 목격합니다.

그날밤 조지씨의 아이들은 모두 '방안에 괴물이 들어와 우리를 잡아먹으려고한다' 라며 비명을 질렀고
뜬눈으로 밤을 보낸 조지씨의 가족들은 빠르게 짐을 꾸리기 시작합니다.

1976년 1월 14일

잠이 들었던 아이들이 갑자기 깨어나 다시한번 비명을 지르는 것을 듣게된 남편 조지는 아이들의 방 문을 열자마자, 뿔이 나고 무섭게 생긴 어느 악마형상의 물체와 마주치게 됩니다.

조지가족은 '이제 더이상 못참겠다며' 그 집에서 도망을 치게 됩니다.

과연 조지가족을 괴롭혔던 그 악령의 정체는 뭘까요?
이 저택은 아직 뉴욕의 롱아일랜드에 흉가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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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