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생 Life - 일상> 첫 스팀달러로 설연휴 보내기.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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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니(gony)입니다.
즐거운 설 연휴가 끝이 났습니다. 참 주말이나 이런 휴일들은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리네요. 전 설에 여태까지 모았던 스팀달러 100개정도를 출금을 했습니다. 약 60만원도 되더라구요. 조금 더 비싸게 팔고 싶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저의 첫 출금이네요.

그래서 동생과 설 연휴 첫날에 이 돈으로 놀기로 했습니다. 저와 동생은 건프라와 원피스 만화책 같은 취미들이 같아서 같이 잘 돌아다닙니다. 그래서 홍대에 있는 원피스 카페에 가보았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단 잘 꾸며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사람이 많지 않아서 오랫동안 만화책도 읽고 피규어도 구경하고 놀았습니다.
(사진이 약간 부족해보이네요... 더 많이 찍을 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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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저희를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써니호라니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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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이크랑 커피랑 음료 맛은 괜찮았지만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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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과 루피와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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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홍대 근처에 있는 건담베이스라고 건프라를 파는 곳을 드렸습니다. 저희는 주로 용산에 있는 건담베이스를 다녔기 때문에 다른 곳도 가보자하여 구경을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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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용산과 별차이는 없었지만 건프라의 포징이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사진을 못 찍고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용산아이파크몰에 블랙팬서를 보러 왔습니다. 시간을 기다리면서 용산 건담베이스에 들려 프라모델도 사고 피규어도 샀습니다.

저희가 워낙 마블영화를 좋아해서 동생이랑 개봉당일에 맞춰 왔습니다.
솔직히 전 마블영화를 오락영화로 생각해서 봤던터라 블랙팬서는 막 재미있진 않았습니다.
동생은 저랑 반대로 재미있게 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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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용산아이파크몰에 있는 이자와라는 규카츠 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여기는 거의 용산 올때마다 먹는 것 같은데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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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원피스카페에서 굿즈 산거랑 건담베이스에서 산 것 들입니다.
피규어들은 건담베이스에서 산건데요. 이게 루피와 쵸파 가격의 합이 77000원 정도 됐지만 적립포인트로 4만원정도에 데려온 녀석들입니다. ㅎㅎ

참 힘들게 돌아다닌것 같습니다. 청평에서 홍대, 용산을 돌아다니다 보니 엄청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포스팅해서 벌은 돈으로 뭘사고 먹고한 것은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 나중에 한번 이렇게 동생뿐 아니라 부모님도 모셔서 좋은 곳에 갈 수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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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달러로 알차게 보내셧군요.ㅎ
앞으로도 흥하시길 바래요.ㅎ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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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모아서 100만원 200만원 이렇게
쓰고 싶네요 ㅠㅠ

꼭 그러실거예요.!!!

와우 먼가 꽉찬 하루를 보내셨네요 :)
오늘 하루도 많이 화이팅입니다!!

네 님도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