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생각]혐오스러운 대한민국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 •  8 years ago  (edited)

국감 증인 채택 주장까지 나오자 김씨는 6일 "우리끼리 웃자고 한 얘기를 죽자고 달려들면 답이 없다. 만약에 부르면 언제든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 그러나 준비 단단히 하시고 감당할 수 있는지 잘 생각하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대책위는 '영창 발언'의 진위에 따라 현역·예비역 군인의 명예와 군의 이미지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이 발언으로 군, 현역, 예비역의 명예가 실추됐다는 주장이다.

대책위는 "김씨가 공인이라는 점을 망각하고 정치적 목적과 인기몰이를 위해 말을 만들어 낸 것이라면 심각한 국기 문란행위로 비칠 우려도 있다"며 "공인의 '막말'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조만간 수사부서를 배당하고 관련자 조사 계획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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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식이든 기회가 있을때 명확히 밝혔어야 했는데
함정에 빠진거 같아 아쉽네요.

김씨가 지금같은 불분명한 태도를 지속한다면
언론에서 필사적으로 같이 근무했던 상관. 동기들을 찾아내 목격담을 기사화할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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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희한하게 연예인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것 같습니다.
사회나 국가적으로 존경받는 인물이 없는것 같아서 그런건지......
직업상 웃자고 한 얘기인데 그냥 한번 웃고 넘길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군대의 명예를 실추시키는건 방산비리나 고위 공직자의 병역특혜 같은게 아닐까요?

개그로 한 말을 다큐로 받아친다는 표현이 적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