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해설] 대출 이자 급증 원인에 대하여...

제가 포스팅 중인 " 세계는 지금 "이 다소 어렵다는 스티머 님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포스팅 자체에 사용되는 용어가 일상생활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용어이다 보니 어렵게 (제2외국어) 느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또한 가끔 용어가 헷갈리는 경우도 있고 또 가끔 다르게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답니다 : )
그래서 저도 정리 차원에서 " 영화 추천 " 칼럼은 폐지하고 " 경제용어 해설 " 칼럼?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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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출 이자 급등 원인에 대하여 설명해보려 합니다. 제가 표현하는 글이 너무 딱딱하여 용어 해설의 이해가 낮아 지는 것 같아 좀 더 언어 순화를 하여 표현하려 합니다. (해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갈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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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출 이자 급증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그 것이 최근 은행 자금 부족 현상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 살펴볼텐데요, 그 전에 먼저 은행이 돈을 어떻게 버는 지에 대해 모두 알고 계신가요? 아마 초등학교 고학년 쯤에서 배우는 이 단순한 원리는 지금 우리들의 사정을 더욱더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은행의 그 많은 돈이 은행장의 소유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없으시겠죠? 아시다 싶이 은행이 움직이는 돈은 고객들이 맡기고 빌린 돈 즉, 예탁금에서 마련이 되는데요, 하지만, 때에 따라 은행이 돈을 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은 콜머니로 지칭하며, 평범한 고객들처럼 다른 은행을 통해 돈을 빌리는 것을 말하죠.

하지만, 도소매업처럼 장사를 하는데 모든 돈을 빌릴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예탁금이 중요한 것이죠. 콜머니에 비해 이자가 싸기도 하지만, 규모가 작은 것이 주된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다수의 은행 고객들이 맡기는 돈은 콜머니로 끌어온 한번의 돈보다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그 규모는 예탁금이 더 커야 정상이며, 예탁 고객에서 은행으로, 그 돈이 대출 고객을 건너 다시 은행으로 그 돈이 최종적으로 예탁 고객에게 가는 순서로 돈의 흐름이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은행으로써 본연의 임무를 완수하여 벌게 되는 돈이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흘러가는 돈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바로 예탁 고객이 투자 고객으로 바뀔때입니다. 적은 수의 고객의 변화는 문제 없겠으나, 아주 많은 수가 투자 고객으로 바뀌었을때, 돈의 흐름 또한 바뀌게 됩니다.

예를 들어, 투자 고객이 증권사에게 돈을 전달하고, 증권사는 시장에 돈을 풀고, 시장에서 유통되는 돈은 다시 증권사로
최종적으로 투자 고객에게 흘러 간다면 은행이 낄 자리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은행은 해결 방안으로 외국에서 빌린돈과 CD발행을 합한 돈이 은행으로 들어온다면 그 돈이 대출고객을 건너 다시 은행으로 흘러들어오는 이 흐름을 생각해냈지만, 이것마저 현실적으로 힘들게 되었고, 결국 자금 부족 현상으로 대출 고객에게 대출을 해주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렵게 구한 돈으로 이자를 높여서 빌려주게 됩니다. 은행도 높은 이자로 갖가지 위협을 감수하고 빌리는 것이 원인이 되는 것이죠.

한국은행의 긴급자금 지원이라는 해결책도 있지만, 그것만으로 자금 문제가 단기간에 쉽게 해결 되리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고, 오히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기에 준비가 필요한 것입니다.

결론은, 물론 은행의 여러 장점 보다 증권사에서 얻는 장점과 수익이 비교적 더 나은 상황에서 증권사로의 유입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며,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이였으나, 이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지는 상황 속에서 예탁고객이 투자고객으로 바뀌는 흐름의 변화가 너무 급속도로 진행되는 탓에 투자 고객으로 변한 고객들 중 대출 고객이기도 한 고객들의 짐을 키우게 되어 결국 고객 스스로 고립시켰으며, 지금의 대출 금리의 급 상승 요인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흐름의 변화를 은행이 빨리 파악하고 따라가지 못한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은행이 중요하게 생각해 볼 것은, 돈장사를 할 수 있을 만한 비즈니스 아이템, 혁신, 고객들의 투자관의 올바른 확립입니다.

현실적으로, 월급받는 대부분을 대출한 상황에서 펀드나 증권사 CMA로 보내는 것은 문제가 있고, 일정한 부채는 가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이미 상식이 되었지만, 이러한 불특정하게 적용되는 상식을 바탕으로 부채를 무분별하게 늘려가는 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이며, 과거의 대출이자가 싼 시점하고는 다르게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시중에 자금이 부족한 현상은 개인에 대한 문제만이 아니며, 기업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금 수급 받아 월급도 주고, 기술도, 장비도, 인력도 모두 들여와야 하는데 이렇게 자금 사정이 안좋을 경우 높은 금리의 자금을 구해야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기업의 수익성 악화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죠.

따라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 때입니다.

모든 자산을 전부 한 쪽으로 몰아가는 것 보다는 일 부분을 정기 예금 등으로 안전하게 배분 하는 것도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편성하라는 것은 설득력이 없어 보일지라도,

무조건 증권사를 찬양하는 생각을 넘어 자세히 그들의 전략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개인, 기업, 은행 모두에게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어떠셨는지요? 쉼표와 마침표 그리고 ~요 하는 표현을 사용하니 좀 더 글이 가볍게 느껴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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