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이야기 : [[경제용어 해설] 땡처리의 경제학 에 대하여 ...(https://steemit.com/kr/@gotoperson/2jnbq5)
제가 포스팅 중인 " 세계는 지금 "이 다소 어렵다는 스티머 님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포스팅 자체에 사용되는 용어가 일상생활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용어이다 보니 어렵게 (제2외국어) 느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또한 가끔 용어가 헷갈리는 경우도 있고 또 가끔 다르게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답니다 : )
그래서 저도 정리 차원에서 " 영화 추천 " 칼럼은 폐지하고 " 경제용어 해설 " 칼럼?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주식시장의 흐름은 사회의 거울" 에 대하여 설명해보려 합니다. 제가 표현하는 글이 너무 딱딱하여 용어 해설의 이해가 낮아 지는 것 같아 좀 더 언어 순화를 하여 표현하려 합니다. (해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갈게요. ㅋ
- 주식시장의 흐름은 사회의 거울 - 꼭두각시? 주식시장을 바라보면 경제 시장의 마음도 볼 수 있다.
오늘은 주식시장의 흐름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먼저, 현재의 시장 및 경제의 분위기는 주식시장을 통해 알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꼭 주식 투자가 아니더라도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현재 시장의 동향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식 시장을 보는 관점은 '기업의 가치를 확보하는 창구', '투자의 정수' '도박장' '사회의 거울' '꼭두각시'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 많은 말들 가운데 다 일리 있는 말이지만, 몇 개는 틀린 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주관적인 의견을 말씀 드리자면 주식 시장을 보는 관점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 시장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작은 소문에 크게 반응하기도하고 때로는 무시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말 나쁜 소식이든, 좋은 소식이든 말이죠. 작은 소문에 크게 반응하는 경우를 살펴보면, 나쁜 소식의 경우 끝없이 내려가는 주가 현상을 볼 수 있고, 반대로 좋은 소식의 경우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는 주가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주식 시장의 흐름과 현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합니다.
먼저, 주식시장과 회사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이란 회사의 각각의 권리를 사고 파는 것을 말하기 때문인데요, 회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로 합쳐져 회사의 이름으로 경쟁을 하고, 이는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므로 경제 사회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죠.
또 다른 한편으로는 회사 구성원 중 직원을 제외하고 주주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주주들은 회사 재산에 대한 분할 권한을 가진 주체로써 회사의 가치를 상징하는 주식의 주가의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러한 주가는 오르락 내리락 수시로 바뀌는데, 그렇다고 해서 진정한 회사의 가치가 빠르게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주식시장은 회사의 가치를 짐작하여 예측하고 그것을 수치화하여 더하는 것이죠. 그래서 주식시장의 가장 큰 힘은 본래의 가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과, 그것에 맞게 올바르게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가치를 찾아 회귀하게 된다고 볼 수 있지만, 이면에는 정확한 가치를 추산할 수 없는 사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브랜드네임조차 그 가치의 예측 결과에 포함된 것인지 알 수 없고, 포함하더라도 그것이 실제의 경제적 가치를 정확하게 대변할 수 있는 것인지 이와 같은 문제점들이 있는 것이죠. 만약, 모든 능력과 제품의 시장 파급력을 아주 정확하게 수치화하여 주식 가경을 책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투자의 제왕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흐름과 파악이란 것은 본래의 가치에 초점을 두기에 가치의 회귀능력을 얼마나 통찰력 있게 바라보는가에 따라 달라지므로 그런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주식시장은 소문과는 뗄 수 없는 사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그것이 작은 소문이던지, 큰 이야기 라던지 동일하게 영향을 받습니다. 그 이유는, 예측의 수치가 저마다 다르고, 그 회사의 분야 라던지, 사회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냉정하게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흔히들 소문은 폭풍이라고도 말합니다. 야속하긴 해도 폭풍의 시절이 지나면 본래의 가치로 되돌아 오기에 결론적으로 본질적인 회사의 가치는 손상될 것이 없는 것이죠.
그래서 나오는 말이 기업, 시장, 투자 심리 이 삼박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는 이 중 기업의 가치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상 실제로 큰 시각의 지수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경제적 여건, 투자 심리 이 두 가지가 상당히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수가 크게 오르거나 내리는 순간에는 마치 꼭두각시 같은 느낌도 받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정작 그러한 마음 조차 우리 사회가 내포한 경제적 심리 상태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저 지수를 투기장으로 바라볼지라도 마음 한구석에는 뭔가 좋은 것이 있나?라고 생각하며 다시 재차 오를 때, 대부분 개인 투자자들은 정말 좋은 게 있구나라고 확신을 하게 되는 것이죠.
이것은 바로 낙관적 전망을 하게 되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바탕으로 투자를 하고 그것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시장이 올라가게 되고, 시간이 지나서 너무 심하다고 생각이 들면 매도를 하게 되는 것이죠. 이때도 시장은 잠시 충격을 받겠지만 재차 오르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으로 사람들은 주식시장을 바라볼 때 사회의 거울이라던지 꼭두각시라던지 말을 하게 되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세계적인 투자 회사 A가 실적에 손실이라는 도장이 찍혔을 때 회사들이 연쇄부도가 일어날 조짐을 보이거나 실제로 발생하는 등을 말할 수 있죠.
이런 순간에 그 충격은 시장으로 전해지게 되고, 상황을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인다면 그 충격에 알파를 더해 작용하기도 합니다.
자, A라는 사건이 발생했고 그것에 대해 우리 사회는 그리고 세계는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해봅시다.
그럼 머리속에서 무엇인가 떠오를 것이고, 그것은 두렴움이나 때로는 기대가 될 수 있겠죠. 바로 그 생각들과 마음이 우리 경제의 미래이자 나아갈 방향입니다.
그것이 민감할지라도, 호의적일지라도 외면하기엔 너무나도 잘 드러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수치로써 판단의 여지를 남겨주기 때문이기도 하고, 재테크나 투자 공부를 하는 순간 조금씩 느껴지는 느낌과 감각들이 누적이 된다면 어느 순간 시장의 흐름이나 미래까진 예측이 어렵더라도 지금 현재 어떤 상황인지는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이 흐름을 보면 현재 투자 심리 외에도 현재 경제 시장의 마음까지 살짝 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지수 방향을 예측하는 데 이러한 것들을 사용합니다. 처음부터 정확한 것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체적으로 맞추기도 하죠.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이러한 방향 맞추기를 하는 동안 판단하는 여러 근거들이 바로 시장의 마음이라는 점입니다.
'상대방이 마음을 보면, 그 마음에 따라 지금의 행동과 말을 결정할 수 있다.'는 말처럼 주식시장의 흐름을 보고 시장의 마음을 안다면, 실제 자신의 생활이나 경제 계획을 세울 때 매우 유용한 자료로 쓸 수 있고, 이는 밝은 미래를 얻을 수 있는 길이 될 것입니다.
- 어떠셨는지요? 쉼표와 마침표 그리고 ~요 하는 표현을 사용하니 좀 더 글이 가볍게 느껴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D
* 제 글을 읽으시고 오타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오타 발견하신 분에게는 1steem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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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주식 공부를 하면서 사회 현상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인 만큼.. 주식시장의 흐름은 사회의 거울이라는 말에 큰 공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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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을 책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 가격
두렴움이나 > 두려움이나
그리고 '브랜드네임조차' 이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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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상징하는 주식의 주가의 영향을 주게 됩니다.
주가의 >> 주가에
모든 능력과 제품의 시장 파급력을 아주 정확하게 수치화하여 주식 가경을 책정하는 사람이
가격 >> 가격
저도 주식을 처음 할때는 기업의 가치를 알아보려 노력했었습니다. 현재는 심리가 가격을 결정한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기업의 가치는 이 회사가 망할 가능성이 있는지(상장폐지)를 중점적으로 봅니다. 이상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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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말씀입니다. 좋은 기업이 훌륭한 성적을 낸다고 하더라도 그 기업이 가진 사회적 명성과 사회적 이슈에 따라서 그리고 그것을 다루는 언론과 여론에 의해서 그 기업이 가지는 가치는 천차만별이 되겠죠. 참..투자는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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